SK브로드밴드, AI 5 셋톱박스 세계 4대 디자인상 수상

SK브로드밴드, AI 5 셋톱박스 세계 4대 디자인상 수상

김소연 기자
2026.09.0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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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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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B tv 'AI(인공지능) 5 셋톱박스'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고 2일 밝혔다.

'AI 5 셋톱박스'는 지난해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를 시작으로, 올해 3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4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8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으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AI 5 셋톱박스'는 원형 디자인을 기반으로 불필요한 요소를 줄이고 세련미를 높인 무광 블랙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통신 장비의 기술 중심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일상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홈 오브제' 디자인을 추구했다.

SK브로드밴드는 기존 셋톱박스의 익숙한 디자인 문법에서 벗어나 상단에 노출되던 버튼과 로고를 과감히 숨기는 등 물리적인 부분을 최소화하고 주요 기능은 AI 음성 및 UI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에 집중했다.

실제 내구성을 유지하면서도 일반 전자기기와 차별화된 자연스러운 오브제 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표면 가공 테스트를 거쳤고, 무광 표면을 적용해 시각적으로 차분하고 정돈된 디자인이 완성됐다. 케이블과 단자가 집중되는 후면 마감도 세심하게 다듬어 일상 공간과의 조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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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미디어과학부 김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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