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 네팔 재난지역에 드론과 DNA 검사장비 등을 포함한 2차 구호물자를 지원한다. 중국의 DNA 감식 전문가도 피해 현장에 투입된다.
1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롄서에 따르면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의 네팔에 대한 2차 지원물자가 이날부터 수송될 예정"이라며 "드론과 DNA 검사장비 및 시약, 정수장비, 조명장비 등 네팔 측이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물자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중국의 DNA 감식 전문가들도 재난 현장으로 이동해 네팔 측의 관련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중국은 네팔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실질적인 행동으로 양국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궈 대변인은 이어 "재해 발생 이후 중국은 네팔과 인명 수색과 구조, 정보공유, 2차 재해 방지 등에 대해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며 "네팔 측에 기상과 수문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전문가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관련 조기경보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