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까지 오리엔트조선- 율촌산단에 2천8백억 원 투자
오는 2010년까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내 율촌산단에 2800억 원을 투자해 CNG(압축천연가스), 컨테이너 선박 등 대규모 강선건조 공장이 들어선다.
27일 전남도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순천시, 광양시 그리고 (주)오리엔트조선(대표이사 이동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주)오리엔트조선은 다음 달부터 오는 2010년까지 율촌1산단 58만4천여㎡의 부지에 28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0만4천여㎡ 규모의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주)오리엔트조선은 선박용 엔진부품을 제조해 현대중공업 등에 납품하고 LNG선의 고부가가치 구성 품까지 생산해 내는 조선기자재 업계의 선두 주자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창업 10여년 만에 LNG선과 CNG선을 건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 알려져 있고, 이번 투자유치로 5000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율촌1산단에는 지난해 말 현대스틸산업(33만580㎡))과 삼우정공(39만6700㎡)에 이어 잇달아 대규모 업체가 입주함에 따라 율촌산단 개발에 탄력을 주는 것은 물론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