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세계 최초의 온라인 게임 국제 전시회 '게임즈 컨벤션 온라인'이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렸습니다.
국내 19개 업체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한국 온라인 게임의 우수성을 알렸습니다.
김경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게임쇼 GCO가 9번째로 열렸습니다.
그동안 별도의 기계나 소프트웨어가 필요한 게임과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게임이 동시에 전시됐지만 올해는 온라인 전시회가 분리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공동관'이 가장 큰 규모로 운영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자스키아 러스데아/ 학생
"평소에도 조이맥스 '실크로드' 게임을 자주 하는데 여기에서 하게 되니 더 좋습니다. 굉장히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안드레아스 슈마허/ 학생
"그래픽이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게임이 마음에 들었고 재미있습니다. 독일에서도 서비스 되면 좋겠습니다."
현지 관계자들은 한국 온라인 게임의 유럽 진출 가능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말테 베르만/ 독일게임산업협회 회장
"한국은 온라인 게임 산업이 매우 발전했습니다. 독일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으며 한국 게임의 유럽 진출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가 업체들도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세계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정호 / NHN 한게임 대표:
"온라인 게임 전문 컨벤션이기 때문에 언론에 다뤄지는 수준이라든지 온라인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집약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한게임도 유럽에서 게임서비스 성공했으면 좋겠고.."
전 세계 온라인 게임 산업은 총 90억 달러 규모. 그 중 4분의 1을 한국 시장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자스탠딩]
온라인게임 1위 국가인 한국에는 이번 박람회가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독자들의 PICK!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머니투데이방송 김경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