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인수전, 롯데ㆍ신생 PEF 가세

대우인터 인수전, 롯데ㆍ신생 PEF 가세

진상현 김태은 기자
2010.02.25 09:04

(상보)총 4곳 제출..PEF통해 다른 국내 기업 참여 가능성도

대우인터내셔널(76,800원 ▲2,000 +2.67%)인수전에 포스코와 롯데그룹 등 국내 대기업 2곳과 사모투자펀드(PEF) 등 총 4곳이 뛰어 들었다. 포스코 독주 구도로 예상됐던 인수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25일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다"며 "대우인터내셔널이 가진 교보생명 지분에 관심이 있으며, 글로벌 사업과 상사 계열사 등과 시너지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수전에 참여는 했으나 워낙 포스코의 경쟁력이 강해 성공 여부는 확실치 않다"고 덧붙였다.

전날 LOI를 제출했다고 밝힌 포스코와 PEF들로 컨소시엄으로 알려진 대우파트너스컨소시엄(DPC) 외에 나머지 한 곳은 최근 신설된 PEF인 HTC인베스트먼트로 알려졌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 PEF를 통해 다른 국내 기업이 인수전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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