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죽음의 레이스' 르망24시 연속 우승 도전!

푸조, '죽음의 레이스' 르망24시 연속 우승 도전!

박종진 기자
2010.06.11 14:11
↑ 푸조 모터스포츠팀 단체 사진.
↑ 푸조 모터스포츠팀 단체 사진.

프랑스 대표 완성차업체인 푸조가 세계 3대 레이스 중 하나인 르망24시에서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푸조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푸조모터스포츠팀이 오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프랑스 르망에서 열리는 르망 24 시에 출전해 지난해 이어 2회 연속,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78회를 맞이하는 르망 24시 내구레이스는 24시간 동안 3명의 레이서가 번갈아 가며 13km 규모 서킷을 가장 많이 도는 차량이 우승하는 레이스다. 세계 3대 레이스(F1 모나코 그랑프리,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500마일 레이스)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지옥의 레이스라 불리는 르망 24시는 24시간 동안 시속 300km가 넘는 속도로 주행해야 하기 때문에 차량의 성능은 물론 내구성도 뒷받침돼야 우승할 수 있다.

푸조는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우승으로 디젤 엔진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다는 포부다.

이번 레이스에서는 지난해 우승 주역인 푸조 디젤 레이싱 머신 '푸조 908 HDi FAP' 4대가 출전한다. 908 HDi FAP는 2007년 처음 르망 24시 무대에 데뷔 올해 마지막 레이스를 뛰게 된다. 푸조의 디젤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로 5.5리터 12기통 100° V형 엔진이 장착돼 700마력의 출력과 122.4 kg.m 이상의 토크를 자랑한다.

브뤼노 파망 푸조 모터스포츠팀 기술 감독은 “새롭게 변경된 2010년 규정에 맞춰 908 HDi FAP엔진 파워 레벨이 조금 조정됐지만 출력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르망 24시 경기는 푸조 모터스포츠 공식 사이트(www.peugeot-sport.com)에서 24시간 생중계(한국시각 오후 10시) 되며 푸조 스포츠 공식 페이스북 사이트(www.facebook.com/peugeot.sport)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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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기자

재계를 맡고 있습니다. 개인이 잘되고 기업이 잘되고 그래서 나라가 부강해지는 내일을 위해 밀알이 되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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