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국내 첫 개발...이현순 부회장 SK임직원 대상 강연도 실시
SK에너지(113,900원 ▲3,600 +3.26%)가 15일 오전 서울 서린동 본사 앞에서현대자동차(517,000원 ▼5,000 -0.96%)의 고속 전기자동차인 '블루온' 시승식을 개최한다.
블루온은 현대차가 유럽전략 소형 해치백모델인 'i10'을 기반으로 개발한 국내 첫 국산 고속전기차로, SK에너지가 만든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2차전지)를 장착했다. 지난 9일 처음 공개돼 청와대에서 시승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승식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SK 부회장과 이현순 현대차부회장을 비롯해 SK에너지 임직원들이 참석한다. 최 부회장은 SK에너지가 생산하고 있는 전기차용 2차 전지의 'VIP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시승식에 앞서 SK에너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쉼없는 도전(K
eep challenging)'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구자영 SK에너지 사장이 지난 1일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현대차 임직원들에게 '축구와 기업경영'을 주제로 강연한 것에 대한 '답사' 성격을 띤다.
SK 관계자는 "SK에너지 배터리가 장착된 국내 첫 고속전기차인 만큼 임직원들도 볼 수 있도록 전시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