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조선의 날 기념식이 15일 오전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됐다.
오병욱 조선협회장 등 국내외 조선업계 관계자와 취재진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조선부품업체 삼공사의 정해룡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학빈삼성중공업(26,650원 ▼900 -3.27%)상무와 석찬균 STX조선해양 전무는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유인상 대우조선해양 상무, 고정남 한남조선 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김남용 현대중공업 부장과 안형준 STX조선해양 부장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총 42명이 정부포상 및 표창을 수상했다.
포상에 이어 학계의 세미나가 이어졌다. 장석인 산업연구원 소장이 ‘중국의 제2경제대국 부상과 한국 조선산업의 대응’, 임종인 고려대 교수가 ‘기업경영과 산업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김영훈 경남대 교수는 ‘조선기술 표준화 동향 및 국제규정과의 연계, 대응방안 질의 및 응답’ 등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오병욱 조선협회장은 이날 "중국 조선사들이 국가의 지원 속에 맹추격하고 있으며 유럽 국가들의 견제도 여전하다"며 "조선인들이 단결해 조선 1위의 자리를 지키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