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채권단, 현대그룹 MOU해지 오늘 윤곽

현대건설 채권단, 현대그룹 MOU해지 오늘 윤곽

신수영 기자
2010.12.20 16:41

이르면 오늘 중으로현대건설(148,800원 ▼11,100 -6.94%)채권단의 현대그룹과의 매각 협상 중단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채권단은 현대그룹과 맺은 양해각서(MOU) 해지 안 및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안 등 4개 안건을 주주협의회(전체회의)에 상정해 22일을 기한으로 각 채권기관의 입장을 취합 중이다.

매각주관기관인 외환은행 관계자는 20일 "(의결권이)유효한 수준까지 들어왔는지 집계 중"이라며 "전체적 컨센서스는 오늘 중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은 보도 자료를 통해 이날 6~7시경 대략의 윤곽을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관계자는 "(예상했던 결론에)크게 무리는 없어 보인다"며 다만 "각 안건의 찬성률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각 채권기관의 입장은 의결권 기준 약 70% 정도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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