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4시부터 내년 1월 4일 오전 10시까지..시도 오가는 고속버스는 정상운행
금호고속 노조가 2차 파업에 돌입했다. 지난 18일부터 이틀간에 이은 두 번째 파업이다.
30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민주노총 운수노조 금호고속 지회는 이날 오전 4시부터 내년 1월 4일 오전 10시까지 시한부 파업에 들어갔다.
금호고속은 이번 파업으로 인해 광주와 전남 지역을 오가는 시외버스 30여개 노선 50여회 운행을 감축했다. 광주와 전남 이외 시·도를 오가는 고속버스는 차질 없이 운행되고 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상황에 따라 차량 배치를 조정하면서 시민 불편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금호고속은 한국노총 산하 전국 자동차노조 연맹 지부가 활동하면서 지난 7월 초 임금협상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일부 노조원들은 불만을 품고 민주노총 산하 운수노조 지회를 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