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145,700원 ▼5,800 -3.83%)광주공장이 2013년부터 62만대 생산체제로 확대된다. 현재 연간 생산량(50만대) 보다 12만대 증산되는 셈이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7일 기아차노조 광주지회와 고용안정소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광주공장 증산계획을 설명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스포티지R과 쏘울을 생산하는 광주2공장의 생산 능력은 현재의 42UPH(시간당 생산대수)에서 66UPH로, 봉고트럭을 생산하는 광주3공장은 현재의 21UPH에서 23UPH로 각각 늘어난다.
광주 2공장의 생산능력이 현재 20만대에서 31만대로, 3공장은 10만대에서 11만대로 늘어나는 것과 같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내년 말까지 1500억원을 투입해 현재의 2공장과 사원주차장 일부 시설을 증축하는 등 설비 확충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