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E 총장, "여수엑스포는 세계 박람회의 미래"

속보 BIE 총장, "여수엑스포는 세계 박람회의 미래"

여수(전남)=안정준 기자
2012.05.13 11:14

[2012여수세계박람회]"미래 박람회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박람회"

"앞으로 세계 엑스포는 미래 지향적인 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엑스포)를 배워갈 것이다"

비센테 곤잘레스 로세르탈레스 세계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은 13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수 엑스포는 미래 박람회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박람회"라며 이같이 밝혔다.

로세르탈레스 사무총장은 "한국의 기술을 잘 활용해 훌륭한 전시 시설이 갖춰졌으며 박람회 주제인 '바다'도 잘 표현됐다는 점에서 여수세계박람회는 시대적으로도 중요한 박람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직접 박람회장을 둘러봤는데 준비가 훌륭했다"며 "여수세계박람회는 규모면에서 사상 최고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열린 어떤 박람회보다 아름다웠다"고 강조했다.

개막 당일(12일) 예상에 못 미친 방문 관람객수와 관련해서는 "당초 예상처럼 관람객이 개막일에 몰렸다면 매우 혼잡했을 것"이라며 "사람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 일부 관람객들이 개막일을 피해 다른 날 오는 것을 선호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개막 당일 관람객수는 3만5900명으로 집계됐다. 당초 조직위는 개막 당일 10만명 안팎의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로세르탈레스 사무총장은 "모든 국가들이 동일하게 훌륭한 전시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전시관의 질을 평균 이상으로 맞추기 위해 참가국이 제출한 전시 계획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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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준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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