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앵커 출신' 이인용, 삼성 사장됐다

'MBC 앵커 출신' 이인용, 삼성 사장됐다

정지은 기자
2012.12.05 10:56

[프로필]이인용 삼성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 사장

언론계 출신으로 삼성그룹의 소통 혁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삼성전자 홍보팀장으로 입사한 뒤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세워 기업 홍보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지난 2009년부터는 삼성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을 맡아 사내·외 소통강화와 그룹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평소 소통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직원들에게도 이를 강조한다.

대화에서는 항상 웃는 인상으로 상대에게 유쾌한 이미지를 준다. 다른 기업들이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모범 답안으로 삼성을 외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평소 사실에 입각한 홍보를 모토로 내걸고 있다. 홍보팀이라는 이름을 커뮤니케이션팀으로 바꾼 것도 이 사장이다.

지난 2007년 삼성 반도체 공장화재 당시에는 화재 피해 내용을 숨기지 말고 외부로 정확히 알려 신뢰를 잃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보 공개 문제로 당시 CEO와 논쟁을 벌인 일화도 유명하다.

△55세, 경북 안동 △중앙고(1976년) △서울대 동양사학 학사(1983년) △MBC 보도국 기자 △MBC 보도국 국제팀 워싱턴특파원 △MBC 보도국 앵커 △MBC 해설위원실 해설위원 △미국 하버드대 니만 펠로우 △MBC 보도국 전문기자 △MBC 보도국 부국장 △삼성전자 경영지원총괄 홍보팀장 △삼성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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