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개의 뱅앤올룹슨 스피커에서 나오는 사운드를 감상해 보세요"
6일 서울 성동구 MM성수에서는 달라진 제네시스 GV60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GV60 원더 스튜디오>가 열렸다. GV60의 특장점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일반에게 공개하기 하루 전 언론을 대상으로 열린 스튜디오에는 GV60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스튜디오에서 방문객이 처음 만나는 공간은 '사운드 테크 체험존'이다. GV60에는 뱅앤올룹슨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17스피커)에 차세대 몰입형 공간 음향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돼있다. 차 안에서 콘텐츠 시청이나 음악을 감상할 때 몰입감을 극대화 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사운드 테크 체험존에는 GV60과 마찬가지로 17개의 스피커가 설치돼 있었는데 이 공간에서 만나는 사운드는 놀라운 수준이었다.
다음 공간과의 연결은 페이스 커넥트를 통해서 이뤄졌다. 담당자의 얼굴을 인식하면 문이 열리는 방식으로, GV60에도 적용된 기술이다. 이번 GV60 페이스 커넥트의 경우 인식속도를 크게 개선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차량 개폐 및 개인화 기능을 보다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제네시스 설명이다.

이어지는 공간에서는 GV60의 내외부 디자인 콘셉트, 그리고 제네시스 GV60의 아이콘인 크리스탈 스피어 변속기를 만나볼 수 있었다. GV60은 호평을 받은 감각적인 실내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섬세한 개선을 통해 한국적인 여백의 미와 하이테크 이미지를 강화했다. 또한 외장 색상에 신규 색상인 '트롬소 그린'을 추가했다. 트롬소 그린은 제네시스가 북극 트롬소 지역 오로라를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들어낸 컬러다.
크리스털 스피어를 조작하면 공간을 분리해주던 대형 스크린이 위로 솟아오르고 트롬소 그린이 적용된 GV60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외관의 변화는 크지 않았다. 전면 범퍼와 휠 디자인 등이 바뀐 것 등 정도가 눈에 띄었다.
실질적으로 가장 큰 변화는 기존의 77.4kWh 배터리를 84kWh 배터리로 변경한 것이다. 이와 함께 공력 성능을 개선해 부분 변경된 GV60은 1회 충전 시 최대 481km(복합, 스탠다드 2WD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 냉각 성능도 개선해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기존과 동일한 18분(잔여 배터리 10%에서 80%까지)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 3.0이 적용돼 한층 경제적이고 편리한 운전이 가능하다. 이번에 적용된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 3.0은 전방의 교통 흐름과 운전자의 감속 패턴뿐 아니라 과속 카메라, 방지턱, 회전 교차로 등 다양한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주행 상황별 최적의 회생 제동량을 자동으로 설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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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60의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으로 △스탠다드 2WD 6490만 원 △스탠다드 AWD 6851만 원 △퍼포먼스 AWD 7288만 원이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적용 시 실구매 가격은 더욱 낮아질 수 있다.
GV60 원더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고객은 제네시스 컬렉션(브랜드 상품) 전시 공간과 카페 등으로 구성된 2층에서 구매 상담 및 계약 진행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