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큐어, 동구바이오제약 투자 유치 및 공동연구 계약

제닉스큐어, 동구바이오제약 투자 유치 및 공동연구 계약

이유미 기자
2025.09.15 17:37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AI(인공지능) 기반 AAV(아데노부속바이러스) 벡터 개발사 제닉스큐어(대표 문홍성)가 동구바이오제약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중추신경계 특이 벡터에 대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제닉스큐어는 지난 12일 임시주총을 열고 권정은 동구바이오제약 부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동구바이오제약(회장 조용준)은 제닉스큐어의 시리즈B 투자에 참여한 바 있다. 이와 별도로 제닉스큐어가 개발한 CNS(중추신경계) 특이적 벡터 'XOB-031_v2'의 지분 일부를 매입, 유전자치료제 공동연구의 기틀을 마련했다.

문홍성 제닉스큐어 대표는 "동구바이오제약에 v2의 지분 일부를 매각하고 공동 연구 협력관계를 강화하면서 실질적 매출을 냈다"며 "AAV 벡터가 필요한 유전자 치료제 시장에서 당사 벡터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말했다.

제닉스큐어는 국내 다수 제약사(C사 등)와의 벡터 제공을 위한 물질이전 및 공동 개발 관련 성과를 내고 있다. 오는 10월부터 진행 예정인 영장류실험을 통해 CNS뿐 아니라 안구·근육세포 등 다양한 특이적 벡터의 데이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26년부터는 해외 마케팅을 강화, 글로벌 매출을 견인한다는 각오다.

한편 제닉스큐어는 코스닥 상장 경험이 있는 공인회계사 유승환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최근 영입한 바 있다. 올해 국내 매출을 추가 달성하고 해외 시장도 겨냥, 2027년 초 기업공개(IPO)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상장주관사 선정에 나섰다.

사진제공=제닉스큐어
사진제공=제닉스큐어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