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美 현지 희토류·영구자석 생산공장 신설 추진

포스코인터, 美 현지 희토류·영구자석 생산공장 신설 추진

김지현 기자
2025.09.19 15:54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마크 젠슨 리엘레멘트 테크놀로지 CEO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마크 젠슨 리엘레멘트 테크놀로지 CEO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원료인 희토류·영구자석을 생산하는 통합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미국 리엘레멘트 테크놀로지스(리엘레멘트)사와 희토류 공급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희토류 중간재 수급 및 영구자석 분야를 담당하고, 리엘레멘트는 분리·정제 및 리사이클 기술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명식에는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마크 젠슨 리엘레멘트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나성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국장,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 등이 참석했다.

업계에 따르면 양사가 계획하는 미국 생산시설은 희토류·영구자석 생산의 완전한 수직적 통합을 달성한 최초의 미국 시설이 될 전망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희토류 공급망 편중 리스크를 완화하고,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안정적인 핵심 소재 공급 체계를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향후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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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업1부 김지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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