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KPDIA)와 AIT기술사업협동조합이 지난 27일 화성 동탄 인큐베이팅센터에서 '한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 기술·공정·공급망 기반 산업 성장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반도체·전력반도체 산업 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 약 6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방·위성용 화합물 반도체 이슈와 대응방안 △고대역폭메모리(HBM) 첨단패키징 기술 동향 △차세대 전력반도체 및 HBM/HBF(고대역폭 플래시) 대응 전략 △플라즈마 공정용 웨이퍼 센서 기술 △제조 AI 솔루션 등이 발표됐다.아울러 반도체 산업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첨단 패키징과 AI 기반 제조 자동화 기술 및 대응 전략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와 AIT기술사업협동조합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양측은 지역 중소기업 육성과 기술 협력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술경영 컨설팅·교육·R&D(연구·개발) 연계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우수 예비·초기 창업자 발굴 및 육성 △기술 및 인적 인프라 연계 △교육 프로그램 협력 △공동 투자 및 후속 R&D 사업 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윤화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장은 "전력반도체와 반도체 산업은 이제 기술뿐 아니라 공급망과 산업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산·학·연·관이 함께 연결되는 협력 플랫폼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