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어테크 기업 ㈜티디엑스(TeddyX, 대표 최원영)가 자사의 'AI 기반 간단보험 청구·심사 자동화 플랫폼' 기술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 기술은 여행자보험, 레저보험, 펫보험 등 소액·단기 보험인 '간단보험' 영역에서 보험금 청구 및 심사 절차를 디지털로 자동화하는 플랫폼 기술이다.
티디엑스의 특허 기술은 AI 자연어 처리(NLP)를 통해 고객의 가입 정보와 사고 내용을 분석하고, ▲보험사별 청구 양식 자동 생성 ▲증빙자료 자동 매핑 ▲AI 기반 지급 타당성 검토 및 심사 보조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AI가 보험사의 심사 결과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고 보정하는 구조를 갖춰, 보험사와 상품 종류에 상관없이 보험금 청구부터 심사까지 전 과정을 수 분 이내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티디엑스는 최근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제6회 금융회사-핀테크 상호만남 행사'에서 해당 기술을 발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DB손해보험이 공동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DB G-Star Hub'에 9.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티디엑스는 향후 6개월간 DB손해보험 현업 부서와 함께 'AI 기반 여행자보험 청구 자동화 서비스'의 실증(PoC)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최원영 티디엑스 대표는 "DB손해보험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AI 에이전트를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차세대 인슈어테크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