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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금보 기자 = 1일 오전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들이 현장 입구를 통제하고 있다. 2026.06.01. kgb@newsis.com /사진=김금보](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6/2026060114263075404_1.jpg)
한화그룹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즉각 사과의 뜻을 표한 뒤 철저한 원인 규명과 사고 수습을 약속했다.
한화(128,900원 ▼4,800 -3.59%)그룹은 1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고로 소중한 직원 다섯분이 숨져 비통하고 안타깝다"며 "숨진 직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로 부상을 입은 직원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치료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민 여러분께도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와 관련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39,000원 ▼34,000 -2.9%)는 사고 발생 즉시 손재일 대표 주재로 서울 본사에서 대책회의를 가졌다. 손 대표는 회의 직후 바로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고 현장에 대책본부를 마련해 소방, 경찰 등 관계 당국과 협조하며 사고 수습에 나섰다. 한화측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은 확인 중에 있다"면서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다시는 이런 참담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44대 및 소방대원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사고에 따른 사망자는 현재 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부상자도 2명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인명피해 규모를 확인하는 중이다. 현재까지는 추진체 실험 중에 발생한 사고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