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르노코리아의 판매량이 급감했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5월 국내에서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한 591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판매의 경우 2893대로 31.2% 줄었다. 특히 주력 SUV(다목적스포츠차량)인 그랑 콜레오스 판매량이 1248대로 62.1% 급감했다. 올해 출시된 준대형 SUV 필랑트는 1201대 판매됐다. 그랑 콜레오스의 경우 2024년 9월 출시 이후 21개월간 7만117대 판매됐다. 이 중 하이브리드 E-Tech 비중은 6만2257대로 89%에 달한다.
수출 물량은 총 3020대로 46.6% 급감했다. 아르카나가 1308대, 그랑 콜레오스(뉴 콜레오스)가 1058대, 폴스타4가 654대를 기록했다.
르노코라이 관계자는 "필랑트와 그랑 콜레오스 실소유 고객들의 차량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차량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전국 전시장 시승 이벤트, 로드쇼 등 고객 참여 프로모션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수출의 경우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 따라 생산·선적 스케줄 최적화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