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도 '무료반품' 서비스

G마켓도 '무료반품' 서비스

하수민 기자
2026.07.03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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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알리, 멤버십 경쟁력 강화

G마켓 무료반품/그래픽=임종철
G마켓 무료반품/그래픽=임종철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인터내셔널의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연합 G마켓이 '무료반품' 서비스를 도입한다. 쿠팡이 무료반품 서비스를 통해 선점한 이커머스 멤버십 시장에 정면으로 도전하겠다는 의미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다음달 3일부터 '꼭'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상품 무료반품 서비스를 시행한다. 대상은 G마켓의 도착보장 서비스인 '스타배송' 상품으로 동탄 물류센터를 활용하는 일반 스타배송과 판매자가 직접 출고하는 판매자 스타배송 모두 포함된다.

단순변심으로 반품하더라도 반품배송비는 G마켓이 전액 부담한다. 무료반품은 구매자당 월 3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해외배송 상품과 설치가 필요한 상품 등 일부 카테고리는 제외된다.

무료반품은 쿠팡이 와우멤버십을 통해 시장에 안착시킨 대표적인 멤버십 혜택 중 하나다. 무료배송과 새벽배송, 무료반품 등을 결합한 와우멤버십은 쿠팡의 충성고객을 늘린 핵심 서비스로 평가받는다. G마켓도 배송경쟁력을 앞세운 스타배송에 무료반품을 결합해 멤버십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치는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인터내셔널이 합작법인 출범을 추진하며 G마켓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는 시점과도 맞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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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민 기자

안녕하세요 하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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