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이노텍(532,000원 ▲25,000 +4.93%)이 AI(인공지능) 기반 부품 제안 시스템으로 견적 산출 시간을 대폭 단축하며 AX(AI 전환) 속도를 내고 있다.
LG이노텍은 방대한 사내외 부품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부품별 사양과 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AI 부품 제안 시스템'을 전 사업부에 본격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사내외 부품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96% 신뢰도의 AI 참고 가격 산출 기능을 구현했다. 부품 후보군 선별을 2시간 이내로 단축하고 신제품 견적 산출 시간은 기존 대비 70% 이상 줄였으며 부품 수급 차질 시 대체품 확보도 가능해졌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 4월 '2026 LG 어워즈'에서 고객만족상을 받았다.
김준성 LG이노텍 구매센터장(상무)은 "'AI 부품 제안 시스템'은 다양한 부품을 다루는 제조기업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기존 방식을 완전히 바꾼 의미 있는 혁신"이라며 "앞으로도 AX 기반의 일하는 방식을 통해 고객의 기대를 넘어선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