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아침에 공지된 것을 보고 (공시지원금이) 낮은 수준이라고 생각했다."(2014년 10월1일 최성준 당시 방송통신위원장) "정유사 공급가격 인하가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는 속도가 느린 것 같다."(2026년 3월16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12년의 시차를 두고 나온 두 발언은 각각의 정책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친 순간을 보여주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전자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 후자는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다. 시장 가격을 행정적으로 통제할 경우 자율적 경쟁이 위축되며 정책 의도와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두 사례를 돌아볼만 하다는 평가다. 실제로 최 전 위원장의 언급은 단통법 시행 첫날 공개됐다. 정부는 휴대폰 보조금 상한을 30만원으로 설정했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통신사들이 눈치를 보며 지원금을 10만원 안팎으로 낮게 책정했다. 기대한 수준의 정책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던 것이다. 휴대폰 시장 '호갱 방지'를 내세웠던 단통법은 오히려 가격 경쟁을 위축시켰다는 비판만 듣다가 지난해 7월 폐지됐다. 김 장관의 말에도 석유제품 최고가격제의 효과가 기대만 못하다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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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작년 11만535대 판매…"수출, 11년 만에 최대"
KG모빌리티는 지난해 내수 4만249대, 수출 7만286대 등 총 11만535대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판매량은 2024년(10만9424대) 대비 1% 증가한 수치다. 유럽·중남미 등에서 신제품 판매 확대, 페루·인도네시아·스페인 등에서 관용차 공급 등으로 수출이 전년(6만2378대) 대비 12. 7% 증가한 영향이 컸다. 지난해 수출은 11년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내수 2659대, 수출 7000대 등 총 9659대를 판매했다. 수출은 독일, 호주, 우크라이나 등으로 판매가 늘며 지난해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무쏘 스포츠(1882대), 토레스 하이브리드(1012대), 티볼리(836대), 무쏘 EV(706대) 등이 판매 증가세를 이끌었다. KGM은 "지난해 무쏘 EV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11년 만의 최대 수출 등 글로벌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2024년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며 "올해도 무쏘 등 신모델과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하고 공격적인 내수 시장 대응, 해외 시장 공략 강화로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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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철 LG전자 CEO "가정용 로봇, 신뢰·효율·보안이 핵심"
류재철 LG전자 CEO(최고경영자)가 5일 "가정용 로봇은 신뢰와 효율, 보안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류 CEO는 이날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장이나 연구실과 달리 집은 불규칙한 구조와 예측하기 어려운 행동, 끊임없는 변화로 가득 차 있다"며 "따라서 로봇이 가정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신뢰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정용 로봇이 갖춰야 할 핵심 조건으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모두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설계 △안정적인 주행 및 작업 수행 능력 △데이터 보안 등을 꼽았다. LG전자가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정보통신) 전시회 'CES 2026'에서 공개할 홈 로봇 'LG 클로이드'(이하 클로이드)는 이 같은 조건을 충족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클로이드는 단순한 가사 보조 기기를 넘어 집 안의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해 행동하는 가정용 로봇이다. 머리와 두 팔이 달린 몸체,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휠 기반의 하체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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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 신임 대표이사에 故김장연 회장 장녀 김현정 부사장 선임
삼화페인트공업이 김현정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삼화페인트는 배맹달, 김현정 2인 각자 대표 체계로 전환된다. 김현정 신임 대표는 고(故) 김장연 삼화페인트공업 회장의 장녀로 2019년 삼화페인트에 입사한 뒤 글로벌전략지원실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해외 사업, 구매, 재경 등을 총괄해 왔다. 특히 해외 계열사를 관리하면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했고 해외 사업 모델 기획과 설계를 맡았다. 김 신임대표는 고려대학교 졸업 후 2012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으며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2018년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김현정 신임 대표는 해외 사업과 경영 지원 전반에서 탁월한 역량을 입증해 온 인물"이라며 "회사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종합화학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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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한중 관계 개선되면 현대차에 큰 도움…현지 생산·판매 늘릴 것"
중국을 방문 중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5일(현지시간) "한중 정상회담으로 양국 관계가 개선되면 현대차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취재진과 만나 이렇게 밝혔다. 정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으로 이곳을 찾았다. 정 회장은 "중국에서 판매량과 생산량이 많이 떨어졌지만 겸손한 자세로 중국 내에서 생산과 판매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했다. 또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의 총경리(법인장)에 리펑강 부총경리를 선임했다. 베이징현대 설립 후 23년 만에 처음 현지인 수장을 앉히며 현대차가 중국 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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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지난해 313만5803대 판매 '역대 최다'…올해 목표 335만대
기아가 지난해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나타냈다. 기아는 지난해 국내 54만5776대, 해외 258만4238대, 특수 5789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13만5803대를 판매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 5%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연간 기준 역대 최다 판매량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스포티지로 56만9688대가 팔렸다. 셀토스 29만9766대, 쏘렌토 26만4673대로 뒤를 이었다. 다만 국내에서는 쏘렌토가 10만2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쏘렌토는 2002년 출시 후 처음으로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쏘렌토 다음은 카니발 7만8218대, 스포티지7만4517대 순이었다. 승용 모델에서는 레이 4만8654대, K5 3만6598대, K8 2만8154대 등 총 13만9394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에서는 봉고 3가 3만6030대 팔리는 등 PV5와 버스를 합해 4만1277대가 판매됐다.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49만5171대 팔리며 1위를 기록했고 셀토스 24만3849대, K3 21만8349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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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인, 베이징서 경제협력 복원 시동…협력 의지 재확인
한·중 경제협력을 모색하는 대규모 비즈니스 포럼이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양국 정부와 기업은 실질적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중국 베이징 조어대 14호각에서 한·중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비롯해 양국 정·재계 인사 600여명이 자리했다. 이번 방중 경제사절단은 지난해 11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국빈 방한 이후 2개월 만의 답방 차원에서 꾸려졌다. 제조업부터 식품·패션·관광·엔터·게임·금융까지 산업을 총망라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금은) 한·중 관계가 전면적으로 복원되는 아주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한·중 비즈니스 포럼은 양국 기업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흔히 한·중 관계 방향을 논의할 때 '구동존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며 "작은 차이는 존중하되 공통의 목표와 이익을 우선적으로 모색하자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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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대표, CES 데뷔…'삼성전자만 할 수 있는 AI' 선언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DX부문장)이 '일상 동반자'라는 AI(인공지능) 비전을 발표하며 "어떤 회사도 우리가 하는 일을 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노 사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6일부터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 시간) '더 퍼스트 룩(The First Look)'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삼성전자의 AI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노 사장은 지난해 11월 DX(디바이스경험)부문을 책임지는 삼성전자 대표이사에 선임된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무대에 데뷔했다. 노 사장은 이날 발표자로 나서 "오늘은 삼성의 새로운 장"이라며 "우리의 사명은 분명하다,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 사장이 내세운 삼성전자의 최대 무기는 '연결성'이다. 노 사장은 "모든 카테고리, 모든 제품, 모든 서비스에 AI를 내장해 원활하고 통합된 AI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는 매년 휴대폰, TV, 가전제품, 웨어러블, 디스플레이를 통해 약 5억 대의 기기를 내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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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선 동료, 집에선 주치의...'동반자 AI' 시대, 삼성·LG가 열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 일상의 동반자"(삼성전자), "공감지능"(LG전자), "현실세계로 나온 피지컬 AI"(현대차). AI가 개발 단계를 넘어 일상 깊이 침투하고 있다. AI 기술은 사무실과 생산 현장에서는 업무를 고도화·효율화하는 '동료'(팀메이트), 가정에선 가사보조는 물론 건강까지 관리해주는 '나만의 주치의'가 된다.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이 같은 미래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삼성, LG 등은 CES 개막 준비가 한창인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AI(인공지능)의 현실화'를 화두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글로벌 테크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기술공개행사 '퍼스트룩'을 개최한 삼성전자는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를 비전으로 TV·가전·모바일을 아우르는 차세대 AI 홈을 공개했다. LG전자는 AI(인공지능) 홈로봇 'LG 클로이드'를 최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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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지난해 美 판매량 183만6172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에서 역대 최다 판매량을 경신했다. 5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미국에서 총 183만6172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7. 5%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가 98만4017대, 기아가 85만2155대를 팔며 각각 7. 9%, 7% 늘었다. 이는 현대차·기아의 역대 최다 미국 연간 판매량이다. 현대차·기아는 3년 연속 연간 판매 신기록을 달성 중이다. 제네시스 역시 8만2331대를 팔며 전년 동기보다 9. 8%가량 판매량을 늘리며 최고 기록을 냈다. 미국 판매 성장세를 이끈 것은 친환경차로 현대차·기아 합산 43만472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보다 25. 5% 증가했다. 현대차가 25만9419대로 27. 1%, 기아가 17만5306대로 23. 2% 늘었다. 양사 모두 역대 최다 판매량이다. 이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차량은 33만1023대가 팔렸다. 현대차에서 18만9881대, 기아에서 14만1142대가 판매됐다. 현대차의 경우 전기차(EV) 판매량도 6만9533대를 기록해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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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부터 리사 수까지…CES 2026, AI 혁신가의 무대 열린다
'혁신가들이 나타났다(Innovators Show Up)'라는 슬로건처럼 'CES 2026'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부터 리사 수 AMD CEO까지 전 세계를 대표하는 혁신가들이 총출동한다. AI(인공지능)가 실험실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과 일상에서 어떻게 가치를 창출하는지를 증명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개막 전날인 5일(현지시간) 오후 1시,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는 젠슨 황 CEO가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다. CES가 마련한 공식 기조연설이 아닌 엔비디아 특별연설이다. 젠슨 황 CEO는 CES를 비롯한 글로벌 행사에서 주최 측 무대보다 단독 무대를 선호해 왔다. 이 자리에서 젠슨 황 CEO는 미래 AI 산업 지형과 엔비디아의 AI 전략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일상으로 파고든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전략도 공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인 '루빈(Rubin)'을 비롯한 AI 가속기 개발 로드맵이 공유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같은 날 저녁 리사 수 CEO는 CES 2026의 공식 개막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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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정통 픽업 '무쏘' 출시
KG모빌리티(이하 KGM)는 '무쏘(MUSSO)'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워진 무쏘는 '디 오리지널(The Original)'이라는 슬로건 아래 선보인 무쏘 스포츠&칸의 후속 모델이다. 전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데크, 서스펜션 등 주요 사양을 중심으로 멀티 라인업을 갖췄다. KGM은 전기 픽업 무쏘 EV에 이어 정통 픽업 무쏘를 선보이며 전동화 모델부터 가솔린, 디젤을 아우르는 픽업 라인업을 완성했다. KGM은 "무쏘는 역동적인 프론트 디자인과 험로 주행을 고려한 차체 설계로 어떤 환경에서도 거침없이 질주하는 다이내믹한 정통 픽업 이미지를 완성했다"며 "도심형 픽업 감성을 강조한 웅장하고 대담한 스타일의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2. 0 터보 엔진과 디젤 2. 2 LET 엔진으로 구성했다. 비즈니스와 레저 등 다양한 활용성을 고려해 '스탠다드'와 '롱' 두 가지 데크 타입을 갖췄다. 무쏘는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적용해 일상 주행부터 오프로드 환경까지 폭넓은 주행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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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새해 시무식 개최…'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사명 변경
LIG넥스원이 5일 판교하우스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익현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축적된 기술과 탄탄한 팀워크를 기반으로 유도무기, 항공무장, 전자전, 무인화, 우주 분야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글로벌 기반 구축 △연구개발(R&D) 속도 혁신 △소통문화 정착을 통해 진정한 방산 리더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LIG넥스원은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efense & Aerospace·이하 LIG D&A)'로 사명 변경을 추진키로 했다. 새 사명 'LIG D&A'는 방산업체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조하고, '세계로 우주로 미래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LIG넥스원은 향후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