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아침에 공지된 것을 보고 (공시지원금이) 낮은 수준이라고 생각했다."(2014년 10월1일 최성준 당시 방송통신위원장) "정유사 공급가격 인하가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는 속도가 느린 것 같다."(2026년 3월16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12년의 시차를 두고 나온 두 발언은 각각의 정책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친 순간을 보여주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전자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 후자는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다. 시장 가격을 행정적으로 통제할 경우 자율적 경쟁이 위축되며 정책 의도와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두 사례를 돌아볼만 하다는 평가다. 실제로 최 전 위원장의 언급은 단통법 시행 첫날 공개됐다. 정부는 휴대폰 보조금 상한을 30만원으로 설정했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통신사들이 눈치를 보며 지원금을 10만원 안팎으로 낮게 책정했다. 기대한 수준의 정책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던 것이다. 휴대폰 시장 '호갱 방지'를 내세웠던 단통법은 오히려 가격 경쟁을 위축시켰다는 비판만 듣다가 지난해 7월 폐지됐다. 김 장관의 말에도 석유제품 최고가격제의 효과가 기대만 못하다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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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코나 등 최대 100만원 할인 프로모션
현대자동차가 새해부터 전기차 할인에 나선다. 현대차는 아이오닉(IONIQ) 라인업이 글로벌 주요 자동차 안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인 'EV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N 포함), 아이오닉 9, 코나 일렉트릭을 계약하고 3월 안에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1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동화 소형 상용차인 ST1, 포터 일렉트릭은 각각 5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 인증 중고차의 '트레이드 인' 혜택을 적용할 경우 할인 폭은 더 커진다. 현대차는 최근 기존 차량을 현대 인증 중고차에 판매하고 현대차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금액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EV 얼리버드 이벤트'는 아이오닉 브랜드가 국내외 자동차 안전 평가에서 우수한 안전성을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현대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은 최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종합 평가에서 평가 차종 가운데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국내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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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우주항공용 차세대 'EMI 쉴드' 출시
한미반도체가 우주항공과 저궤도 위성통신(LEO) 시장 수요 확대에 발맞춰 차세대 필수 공정 장비를 공개했다. 한미반도체는 우주항공·저궤도 위성통신 필수 공정 장비인 'EMI 쉴드 2. 0 X'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12월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차세대 모델이다. EMI 쉴드 2. 0 X 시리즈는 △EMI 쉴드 비전 어테치(ATTACH) 2. 0 X △EMI 쉴드 비전 디테치(DETACH) 2. 0 X △EMI 쉴드 마이크로 쏘 & 비전 플레이스먼트(micro SAW & VISION PLACEMENT) 2. 0 X △EMI 쉴드 테이프 마운터(TAPE MOUNTER) 2. 0 X △EMI 쉴드 테이프 레이저 커팅(TAPE LASER CUTTING) 2. 0 X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EMI 쉴드 2. 0 X 시리즈는 정밀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EMI 차폐막 부착 장비인 'EMI 쉴드 어테치 2. 0 X'에는 독자 개발한 볼 그리드 스페셜 알고리즘을 적용해 정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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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43대 한국고분자학회장 취임
도레이첨단소재는 자사 김영섭 대표이사 사장이 제43대 한국고분자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회장의 임기는 오는 12월까지 1년간이다. 김 회장은 산·학·연의 협력 강화 및 소통 활성화를 통해 학술과 소재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학회와 한국 고분자과학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세계 석학들이 모이는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국고분자학회는 1976년에 창립해 올해 50주년을 맞이했으며 5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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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LG엔솔 대표 "북미·유럽 ESS 전환 가속화가 성패 좌우"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가 5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ESS(에너지저장장치)사업의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해 가고자 한다"며 "타이밍이 중요한 실행인만큼 적기 공급을 위해 북미, 유럽, 중국 등에서의 ESS 전환을 가속화해 공급 안정성과 운영 효율화도 함께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 구매 보조금 폐지 이후 전기차 수요가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 'ESS 전환'을 새해 키워드로 제시한 것이다. 김 대표는 "ESS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의 성패를 좌우할 중요한 기회"라며 "ESS 생산 능력 확대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SI/SW(시스템통합/소프트웨어)차별화 역량 강화로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AI(인공지능) 전환을 두고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과 직결된 필수 과제"라며 "회사는 가장 우선적으로 제품개발·소재개발·제조운영 3대 핵심영역에 AI 적용을 본격화해 2030년까지 생산성을 최소 30% 이상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되, 그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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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혁서 LX 인터 대표 "신규 수익원 확보로 미래 성장 기반 구축"
구혁서 LX인터내셔널 대표는 5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신규 수익원 확보로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실질적 성과 전환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올해 사업 환경은 지난해보다 더 녹록지 않을 것"이라며 "전략의 방향과 실행의 속도 및 완성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기존 관행과 익숙한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집중해야 할 중점사항으로 △신규 수익원 확보를 통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 △원가 경쟁력 제고 및 비용 구조 재설계 △책임 있는 실행을 이끄는 소통의 조직문화 △모든 구성원의 정도경영 실천을 꼽았다. 특히 △자원 사업에서 니켈·보크사이트 신규 자산 확보 △트레이딩 사업에서 신시장·신사업 기회 발굴 △신성장 사업에서 5~10년 관점의 수익 포트폴리오 구축 등 가시적 성과 창출을 당부했다. 구 대표는 "2026년은 그간의 노력을 실질적 성과로 전환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LX인터내셔널의 새로운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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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다니는 AI' 현실로…현대차 모베드, CES 최고혁신상 수상
현대자동차가 'CES 2026'에서 로보틱스 분야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참가 이래 처음으로 받은 혁신상으로 로보틱스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현대차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차세대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로 로보틱스 부문에서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s)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의 CES 첫 혁신상 수상이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출품작 중 혁신성, 디자인,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혁신상을 수여하며 그 중 최고혁신상은 각 부문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수상작에 부여된다. 지난해 12월 일본 국제 로봇 전시회(iREX)에서 최초 공개된 양산형 모베드는 2022년 CES에서 콘셉트 모델로 첫선을 보인 이후 약 3년 동안의 제품개발 과정을 거쳐 재탄생했다. 모베드는 지형의 한계를 뛰어넘는 주행 안정성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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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美 특수 화학기업 '루브리졸 엘맨도르프' 사업장 인수
삼양그룹 화학계열사 버든트 스페셜티 솔루션즈(이하 버든트)는 글로벌 특수 화학기업 루브리졸이 보유한 제조 및 연구개발(R&D) 사업장 '루브리졸 엘맨도르프'를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루브리졸은 엔진오일, 연료, 퍼스널케어, 첨단 소재 등 다양한 산업에 필요한 고기능성 소재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특수 화학기업이다.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루브리졸 엘맨도르프는 황화수소(H₂S) 제거제, 스케일(Scale) 억제제, 부식 방지제 등 오일 및 가스 생산 공정에 필요한 특수 화학제품을 제조하고 연구하는 사업장이다. 이번 인수는 기업 전체가 아닌 특정 사업에 필요한 자산, 기술, 인력을 선별적으로 인수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인수 대상에는 루브리졸 엘맨도르프 제조 및 R&D 시설과 인력을 비롯해 제품 포트폴리오, 파일럿 규모의 설비 등이 포함됐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계열사 루브리졸 엘맨도르프가 버든트의 에너지 솔루션 사업군 영역이 겹치지 않는다"면서 "상호 보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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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춘 LG화학 CEO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 혁신적으로 추진"
김동춘 LG화학 최고경영자(CEO)가 "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혁신적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를 보다 혁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CEO는 5일 신년사를 통해 "설령 2~3년 시황이 다소 좋아지더라도 10년, 20년 후에도 경쟁 우위를 가질 수 있느냐 라는 관점에서 판단해야 한다"며 "우리가 지향해야 할 사업은 기술 장벽이 높고 고객 밀착형이 고수익 사업"이라고 밝혔다. 김 CEO는 최근 기술과 경쟁 환경의 변화는 과거와 다르다고 언급했다. 그는 "AI(인공지능)가 불러온 반도체·로봇·자율주행 시장의 변화, 공급이 수요를 압도하는 구조적 불균형,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을 초래하고 있다"며 "LG화학이 이 변화 속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변화 대응 수준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혁신적 접근 △선택과 집중 △일하는 방식의 혁신(AX/OKR)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김 CEO는 "일시적인 성공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선 혁신적 과제의 성공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이 혁신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선 '선택과 집중'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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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보틱스, 우창표 신임 대표 내정…"효율 극대화 추진"
한화로보틱스는 새 대표이사로 우창표 한화비전 미래혁신TF(태스크포스)장을 내정했다고 5일 밝혔다. 우 신임 대표는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경영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업체 맥킨지앤컴퍼니를 거쳐 맥큐스인코포레이티드와 코너스톤파트너스 대표 등을 역임했다. 2024년 한화그룹에 합류해 한화비전 미래혁신TF장으로서 기계 부문 경영 효율화와 신사업 발굴 업무 등을 도맡아왔다. 한화로보틱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 기업에서 30년 이상 글로벌 현장 경험을 두루 쌓아온 우 신임대표는 명실상부 '전략통'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라며 "제조 공정 혁신, 생산 효율 제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화로보틱스는 우 신임 대표를 주축으로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새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선다. 올해는 △고가반하중 협동로봇 'HCR-32' △초경량·초소형 용접로봇 'HCR-5W' △스탠다드 플랫폼 자율이동로봇(AMR)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제조 부문, 유통·서비스 부문 등 그룹 계열사와의 협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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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영' 더 섬세하게… 현대차 대권역제 줄였다
현대자동차가 해외 주요 권역을 묶어 관리하는 '대권역제'를 축소했다. 각 권역본부의 권한을 강화해 보다 정교한 '현지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조직개편으로 '인도아중동대권역장'과 '유럽대권역장' 직제를 폐지했다. 인도아중동대권역장 아래에는 인도권역본부와 아중동권역본부가, 유럽대권역장 산하에는 유럽권역본부가 각각 있었는데 '상위조직'이 없어지고 권역본부만 남긴 것이다. 다만 미주대권역장은 종전대로 유지돼 북미권역본부와 중남미권역본부 사업을 총괄한다. 현대차는 2021년말 각 권역본부를 인근 지역끼리 묶는 대권역제를 도입, 사업 시너지와 책임경영 제고를 꾀했다. 이후 약 4년 만에 대권역제를 축소한 것은 '현지화 경영'에 힘을 싣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권역본부의 상위조직을 없애 각 본부가 현지 상황을 반영해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사업계획을 수립·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잇따라 해외법인에 '현지인 수장'을 앉히며 현지화 경영 가속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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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노선, LCC 4사 뛰어든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따라 재분배가 진행 중인 인천-자카르타 노선 운수권 결정이 결국 해를 넘겼다. 상용수요와 관광수요가 동시에 존재하는 알짜노선인 만큼 이를 확보하려는 LCC(저비용항공사)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시정조치와 관련해 인천-자카르타 노선 운수권 배분결과를 이달 초에 공개할 예정이다. 당초 지난달 24일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심사가 길어지면서 일정이 연기됐다. 이번 지연은 자카르타 운수권 배분을 신청한 항공사가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4곳에 달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앞서 동일한 시정조치 대상이던 인천-괌, 부산-괌 노선에 신청 항공사가 없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자카르타 노선이 상용과 관광수요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중거리 핵심노선이라는 점이 LCC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본다. 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의 행정과 경제 중심지로 글로벌 기업과 한국 기업의 현지법인, 지사가 밀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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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소재도 위기감 확산…LFP·유럽 현지 생산 돌파구될까
국내 배터리사들의 대규모 공급 계약 해지가 잇따르면서 배터리 소재업계 전반에도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기업들은 LFP(리튬인산철) 등 중저가 제품군으로의 전환과 유럽 현지 생산 확대 등을 통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상반기 중 경북 포항 공장의 삼원계 양극재 생산라인 일부를 LFP 전용 라인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오는 4분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환이 완료되면 LFP 양극재를 에너지저장장치(ESS)용으로 공급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 포항 양극재 라인은 연산 약 3만톤 규모로 설계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인 약 1만5000톤을 LFP 생산 라인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LFP 셀 기준 약 8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대응이 가능한 물량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와 별도로 포항에 연산 최대 5만톤 규모의 LFP 전용 공장을 추가로 지을 계획이며, 올해 착공해 내년 하반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