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최영일 현대자동차 대표이사가 23일 담화문을 통해 해고자 복직 등 3개 요구안을 교섭과 분리해 논의할 경우 임금·성과급에 대한 추가 제시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파업 장기화로 생산 차질과 직원들의 임금 손실이 커지는 만큼 노조가 기존 입장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 대표는 이날 임직원에게 보낸 글에서 "2주 넘게 교섭이 중단되고 파업이 이어지면서 돌이킬 수 없는 생산 손실과 직원 임금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며 "현대차가 파업으로 멈춰 서는 상황이 더욱 가슴 아프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교섭 중단의 원인으로 노조가 요구하는 △해고자 복직 △정년 연장 법제화 전 노사 사전 합의 △상여금 50% 인상 등 3개 안건을 지목했다. 최 대표는 "회사는 임금과 성과금을 포함한 잔여 쟁점에 대한 현실적인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지만 지부는 3개 요구안에 대한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며 "교섭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지난 5월 6일 상견례 이후 실무협의를 통해 총 12개 항목에 합의했고 임금과 성과급도 경영이익 하락률보다 높은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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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치솟자… 3월 친환경차 판매 '질주'
중동전쟁의 여파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완성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1분기 전반에 걸쳐 이어지던 성장세가 지난달 더 가팔라지면서 전동화 차량의 존재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5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올해 1분기(1~3월) 친환경차 판매량은 총 14만411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4. 7% 증가했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중심으로 수요가 고르게 늘며 1분기 전체에 걸쳐 증가세가 이어졌다. 특히 이같은 흐름은 3월 들어 더 뚜렷해졌다. 3월 한 달 기준 양사의 친환경차 판매는 5만9245대로 전년 동월 대비 38. 7% 증가했다. 1분기 누적 증가율을 웃도는 수치로 증가속도가 한층 빨라진 모습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3월 한 달 동안 친환경차를 2만3765대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2. 8% 증가했다. 하이브리드는 1만4931대로 11. 5% 늘었고 전기차는 7809대로 38% 증가했다. 수소전기차는 1025대로 246. 3% 확대됐다. 기아는 같은 기간 친환경차를 3만5480대 판매하며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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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최상' 국산 바나나 쑥쑥, 이러니 안 반하나
지난 3일 오전 전라남도 목포에서 배로 1시간가량 들어간 신안군 도초면. 잔잔한 바다를 지나 도착한 섬 안쪽엔 예상과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스마트팜 단지에 들어서자 공기가 확연히 달랐다. 초봄의 바깥은 서늘했지만 시설 내부는 후덥지근했다. 문을 여는 순간 습기가 훅 밀려왔다. 습도는 90%를 넘었다. 유리와 특수필름으로 덮인 공간에는 바나나나무가 들어차 있었다. 천장 높이까지 자란 나무마다 바나나 송이가 달려 있었다. 줄기마다 묵직한 열매가 매달렸고 넓은 잎이 겹겹이 펼쳐지며 시야를 덮었다. 나무 아래에선 고사리 등 아열대 식물이 함께 자라고 있었다. 서해 섬이라는 점이 무색할 정도로 이국적인 풍경이었다. 현장은 국내 농장이라기보다 열대지역 재배지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이곳 바나나는 '1004(천사)섬'으로 불리는 신안의 토양과 해풍환경에서 자란다. 농장규모는 약 5만1480㎡(약 1만5600평)다. 1만3000주의 바나나가 식재됐다. 연간 생산량은 580톤 수준이다. 시설은 스마트팜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친환경 재배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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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50조 예고… 삼성, 올 300조 시대 여나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중동발 원자재 수급 우려 등이 있었지만 아직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는 평가다. 실적개선 흐름이 유지되면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애플,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대형 IT기업)를 웃돌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7일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최근 메리츠증권과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Citi)는 분기 영업이익을 각각 53조9000억원, 51조원으로 추정했다. 국내 증권가 평균 전망치(약 38조원)를 크게 웃도는 규모로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인 43조6010억원을 넘어서는 규모다.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이던 지난해 4분기(20조737억원)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많다. 양사는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도 300조원을 웃돌 것이라고 봤다. 2025년 회계연도 기준 애플(약 200조원) 알파벳(약 195조원) 메타(약 126조원) 등 글로벌 빅테크의 영업이익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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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5년에 걸친 '12조 상속세' 납부 이달 마침표
삼성 오너 일가가 12조원에 달하는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 상속세 납부를 이달 마무리한다. 5년에 걸친 분할 납부가 끝나면서 재무 부담이 완화되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중심으로 한 지배구조도 한층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은 이건희 선대회장이 남긴 유산에 대한 마지막 상속세 분납금을 이달 납부할 예정이다. 2020년 별세한 이 선대회장의 유산은 약 26조원 규모로 이에 따른 상속세는 총 12조원에 이른다. 오너 일가는 2021년 상속세 신고 이후 5년에 걸쳐 총 6차례로 나눠 납부하는 '연부연납' 방식을 선택했다. 개인별 상속세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홍 명예관장, 이재용 회장, 이부진 사장, 이서현 사장 순으로 부담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세 모녀는 그동안 보유한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물산 지분 매각과 주식담보대출 등을 활용해 왔다. 홍 명예관장은 올해 초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지분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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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업익 50조" 깜짝 전망 나왔다...1분기 실적 '기대감'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중동발 원자재 수급 우려 등이 있었지만 아직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는 평가다. 실적 개선 흐름이 유지되면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애플,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를 웃돌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7일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최근 메리츠증권과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Citi)는 분기 영업이익을 각각 53조9000억원, 51조원으로 추정했다. 국내 증권가 평균 전망치(약 38조원)를 크게 웃도는 규모로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인 43조6010억원을 넘어서는 규모다. 창사 이후 최대 분기 실적이었던 지난해 4분기(20조737억원)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많다. 양사는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도 300조원을 웃돌 것으로 봤다. 2025년 회계연도 기준 애플(약 200조원), 알파벳(약 195조원), 메타(약 126조원) 등 글로벌 빅테크의 영업이익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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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 회장 "한국서 단계적 라인업 확장…전기차 생산기반 개선"
"유럽 외 지역에서 재시동을 걸어야 하는 시대가 왔다고 생각한다. 특히 한국 시장이 대상이 될 것이다. " 한국을 방문 중인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그룹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한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지난 몇 년 동안 그룹 차원에서 유럽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쳐왔다"며 이렇게 밝혔다. 프로보 회장은 "한국 시장에서 단계적으로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에선 르노그룹이 한국에 고성능 브랜드 '알핀' 등을 새롭게 선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와 관련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알핀과 관련해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할 수는 없다"며 "르노코리아의 미래를 위한 많은 정보를 갖고 있다"고만 했다. 프로보 회장은 한국에 대해 "르노그룹의 중요한 파일럿 시장이기도 하다"며 "특히 지능형 차량, 인텔리전트카 부문에 중국이 진출했지만 한국 역시 선도적으로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서구 시장을 많이 공략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프로보 회장은 한국 내 전기차 생산에 대한 강한 의지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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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에 '친환경차' 질주…수요 더 가팔라졌다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완성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1분기 전반에 걸쳐 이어지던 성장세가 지난달 더 가팔라지면서 전동화 차량의 존재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5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올해 1분기(1~3월) 친환경차 판매량은 총 14만411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4. 7% 증가했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중심으로 수요가 고르게 늘며 1분기 전체에 걸쳐 증가세가 이어졌다. 특히 이 같은 흐름은 3월 들어 더 뚜렷해졌다. 3월 한 달 기준 양사의 친환경차 판매는 5만9245대로 전년 동월 대비 38. 7% 증가했다. 1분기 누적 증가율을 웃도는 수치로 증가 속도가 한층 빨라진 모습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3월 한 달 동안 친환경차를 2만3765대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2. 8% 증가했다. 하이브리드는 1만4931대로 11. 5% 늘었고 전기차는 7809대로 38% 증가했다. 수소전기차는 1025대로 246. 3% 확대됐다. 기아는 같은 기간 친환경차를 3만5480대 판매하며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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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북일고 개교 50주년 행사 참석…"국가 인재 양성하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북일고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재학생들을 격려했다. 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 4일 오전 충청남도 천안 북일고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김승연 회장은 1981년부터 2014년까지 북일학원의 제2대 이사장을 맡아 북일고와 북일여고가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 김승연 회장은 먼저 북일학원 설립자이자 선친인 현암 김종희 회장의 동상을 찾아 참배하고 건학 정신을 기렸다. 김종희 회장은 1976년 "학교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의 근본적 초석이 된다"며 무제한의 장학금을 기부해 북일고등학교를 설립했다. 김종희 회장은 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에서도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적 여건에 구애 받지 않고 면학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 당시 북일고는 대학교 못지않은 최신의 시설을 갖춰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승연 회장은 북일고 개교 50주년 기념 방명록에 "국가 인재양성의 뜻을 이어온 50주년을 기념하며 배움과 성장의 열정이 가득한 북일 100년의 미래를 만들자"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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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차' 역사 새롭게 쓰는 현대차그룹…아이오닉 6 N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이 프리미엄 브랜드가 주도해 온 고성능차 시장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5일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의 아이오닉 6 N이 '월드카 어워즈'의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로 선정됐다.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는 월드카 어워즈의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부문은 최근까지 포르쉐, 아우디, 맥라렌, BMW와 같은 럭셔리·프리미엄 브랜드의 주 무대였다. 그러나 현대차그룹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부문에서 지난 2023년 기아 EV6 GT를 시작으로 2024년 현대차 아이오닉 5 N, 올해 아이오닉 6 N이 수상하며 이른바 '게임 체인저'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런 성과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첨단 전동화 기술, 모터스포츠 경험, 움직이는 연구소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를 결합해 주행성능을 끌어올린 덕분으로 풀이된다. 아이오닉 6 N은 합산 최고 출력 448㎾(6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 5kgf·m)를 발휘하는 전·후륜 모터를 탑재했다. 일정 시간 최대 가속성능을 발휘하는 'N 그린 부스트' 사용 시 합산 최고 출력 478㎾(650마력), 최대 토크 770Nm(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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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 인천 소방공무원 대상 '전기차 안전 교육'
BYD코리아는 인천소방학교 요청으로 인천광역시 소방공무원 대상 전기차 사고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기차 사고·화재·침수 시 구조대원 안전 확보, 신속·정확한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 아토3, 씰, 씨라이언7, 돌핀 총 4종의 승용 전기차와 전기트럭 T4K를 투입했다. 다양한 차종과 사고 유형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론·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론 교육에서는 BYD 브랜드를 소개하는 한편 '블레이드 배터리'의 특성, 차종별 구조적 특징, 배터리 방전과 침수 상황에서 대응 방법, 고전압 차단 절차 등을 다뤘다. 실습 교육에서는 차종별 응급 식별 매뉴얼을 기반으로 실제 차량을 활용한 구조 및 구성품 확인, 고전압 차단 실습 등을 진행했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BYD는 '안전이 최고의 가치'라는 그룹 슬로건을 발표할 만큼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과제로 삼고 있다"며 "언제나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 세미나 등 안전 관련 활동에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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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구매 부담 낮춘다"…현대차,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 시행
현대자동차가 고객의 차량 구매·보유 부담을 낮추는 '현대 이지 스타트(Easy Star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은 일부 차량에 적용했던 구매 부담 완화, 연료비 지원 혜택을 주요 인기 차종으로 확대·강화한 것이다. 현대차는 '이지 스타트 특화 조건(할인)'을 적용해 구매 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싼타페와 쏘나타는 최대 300만원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 최대 200만원 △아이오닉 5 최대 150만원 △포터 LPDi 최대 10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 프로그램은 쏘나타, 싼타페, 포터 LPDi를 대상으로 개선·강화한다. 이는 차량 잔존가치를 미리 보장받아 이 금액만큼 할부금을 유예하는 할부 금융 상품이다. 나머지 금액의 원리금·유예금에 대한 이자만 납부하고 만기 시 차량을 반납해 유예금을 상환하는 방식이다. 싼타페와 쏘나타의 경우 60개월 할부 잔가율을 3~10%포인트(p) 높였다. 포터 LPDi는 할부기간 60개월을 신설해 고객이 월 20만~30만원대 납입금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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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서 태양광 발전"…LX판토스, SK이노베이션 E&S와 협력
LX판토스는 SK이노베이션 E&S와 '물류센터 태양광 사업 확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LX판토스는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위한 물류센터 부지와 시설을 제공하고, 재생에너지 전력의 물류센터 자체 생산·소비·연계 시스템을 구축한다. SK이노베이션 E&S는 태양광 발전시설 투자·설계·시공·운영 솔루션을 제공한다. LX판토스는 메가와이즈청라센터(인천), 신항에코센터(창원), SC용인센터(용인) 등 물류센터 3곳에 총 2㎿(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각 센터에서 전력을 생산·소비하는 한편 SC용인센터에서 생산한 전력을 신항에코센터로 공급하는 연계 시스템을 구축한다. 연간 약 1200톤 수준의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LX판토스는 시화MTV물류센터에 2. 5㎿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LX판토스 관계자는 "이번 협력 사업은 물류센터를 재생에너지 생산과 전력 연계가 가능한 인프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물류업 특성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