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상보)전년동기 대비 33% 증가...매출도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LG전자가 올해 1분기에 시장의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강도 높게 진행한 원가구조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조7330억원, 영업이익 1조6736억원의 잠정실적을 7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4%, 32.9% 증가했다. 매출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생활가전 등 주력 사업이 견조한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성장을 이끌었다. 전장 등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의 안정적인 확대도 최대 매출 달성에 기여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약 1조3000억원)를 크게 상회했다. 특히 대미 관세 영향이 본격화되기 이전보다 높은 수익성을 냈다는 점이 주목된다. LG전자 관계자는 "생산지 최적화 등 선제적인 관세 대응과 함께 전사적으로 추진해 온 원가구조 개선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며 "플랫폼과 구독, 온라인 판매 등 고수익 사업의 성장도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생활가전(Home Appliance Solu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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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성전자, 신임 사업지원실장에 박학규 사장
삼성전자 7일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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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3분기 영업익 5859억원…타이어 부문 실적 '역대 최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4127억원, 영업이익 585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22.3%, 영업이익은 24.6% 증가했다. 한국타이어 3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나눠 살펴보면 우선 타이어 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한 2조7070억원에 달했다.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5192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교체용 시장 판매, 신차용 타이어 공급 증가와 함께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확대로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재료비와 운임비 감소 등으로 미국 자동차 부품 관세 영향을 일부 상쇄했다"고 밝혔다. 3분기 기준 승용차·경트럭용 타이어 매출 중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은 47.4%로 전년동기대비 2.6%포인트(p) 증가했다. 승용차·경트럭용 신차용 타이어 매출액 중 전기차 타이어 비중은 7%p 증가한 27%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부터 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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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3분기 영업이익 844억…전년比 29.7%↑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7% 증가한 84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1% 감소한 1조6438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01.2% 급증한 1069억원이다. 합성고무 부문은 매출 6322억원, 영업이익 312억원을 기록했다. 원재료 가격 약보합세를 보였고 시장 수요 개선으로 수익성을 향상됐다. 4분기에는 합성고무 가격 약세와 중국의 신규 크래커 가동으로 시장가격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고부가제품(SSBR) 증설 완료로 수익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합성수지 사업 매출은 2725억원, 영업이익은 44억원을 기록했다. 여름 비수기 시즌으로 제품 수요 및 시장 가격이 약보합세를 기록하면서 전분기와 유사한 수익을 유지했다. 페놀유도체 사업에서는 매출은 3787억원을 기록했으나 144억원 영업손실을 내면서 2개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대정비 실시와 주요 제품 스프레드 축소로 수익성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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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비서실장에 '1980년생' 류병훈 부사장 선임
최태원 SK그룹 회장 비서실장에 1980년생 류병훈 SK하이닉스 미래전략 담당(부사장)이 선임됐다. 7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최근 사장단 인사 이후 후속 조치로 이같은 인사를 단행했다. 김정규 전 비서실장이 SK스퀘어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그 후임으로 류 부사장을 낙점했다. 그룹 내 핵심 전략 라인을 두루 거친 류 신임 비서실장은 1980년 10월생으로 알려져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인사를 SK그룹의 조직 혁신과 세대 교체 신호로 본다. 류 신임 실장은 전임자인 김 전 실장(1976년생)보다 4살 어리다. 또 1960년생 최 회장과는 20세 차이가 난다. 최 회장이 젊은 인물을 가까이 둔 것은 '민첩한 변화'와 '원활한 소통'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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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전 태광 회장, 보폭 넓히나...세화예술문화재단 새 이사장 선임
태광그룹이 운영하는 세화예술문화재단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사진)을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사장은 무보수 비상임이며, 임기는 2년이다. 재단은 태광그룹 창업주 고(故) 이임용 회장의 배우자인 이선애 여사가 2009년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재단은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2·3층에 위치한 세화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미술전 및 문화 교류전 개최,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문화예술 교육장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뉴욕대에서 경제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태광산업 고문과 학교법인 일주세화학원(세화고·세화여고·세화여중) 이사장을 맡고 있다. 업계에선 최근 애경산업 인수 등 신사업 확장에 나서면서 이 전 회장의 경영 복귀설도 다시 부각된다. 2023년 복권 이후 현재는 비상근 고문으로만 이름을 올리고 있으나 주요 경영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게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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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LG엔솔 사장, 임직원 수험생 자녀 250여명에 응원 선물
LG에너지솔루션은 김동명 사장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구성원의 수험생 자녀 약 250명에게 '수능 격려 선물 키트(사진)'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구성원 가족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 응원하자는 취지다. 김 사장은 선물 키트와 함께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긴장도 크겠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시간과 노력이 든든한 힘이 돼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이 시험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라며 꿈꾸던 미래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기를 기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선물 키트는 프리미엄 간식과 MZ세대 선호 아이템, 여행 관련 굿즈 등으로 구성됐다. 선물 키트를 받은 한 직원은 "세심한 배려 속에서 가족의 응원 같은 따뜻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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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경기도와 반도체 설계인력 육성 '팹리스 아카데미'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경기도와 함께 반도체 설계인력 육성에 나선다. 대한상의는 7일 판교테크노밸리 제1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도,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함께 반도체 설계(팹리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이광재 민주당 지역위원장,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과 기업 관계자, 교육생 8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는 우리나라 팹리스 기업의 약 40%가 밀집한 판교를 중심으로 한국형 엔비디아를 육성한다는 정부정책(판교 K-팹리스 밸리 조성)에 부응하기 위해 대한상의와 경기도, 한국팹리스협회가 협력하는 반도체 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대한상의는 그간 축적한 반도체 설계 교육 경험을 통해 전체 교육과정 운영을 맡는다. 경기도는 팹리스 업체가 밀접한 판교에 건물과 교육장비 등 시설을 제공하고 넥스트칩 등 팹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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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 드라이브' 두산에너빌…롤스로이스 등 동맹확대도 추진
두산에너빌리티가 SMR(소형모듈원자로) 사업과 관련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고객사 풀을 넓히려는 시도를 지속하면서, SMR 전용 공장 건설 착수에도 들어갈 방침이다. 7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롤스로이스, GE히타치와 SMR 기자재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 그동안 뉴스케일파워, 엑스-에너지, 테라파워와 SMR 프로젝트를 추진해오던 두산에너빌리티가 고객사 확대에 본격 나서고 있는 것이다. GE히타치는 300MW(메가와트), 롤스로이스는 470MW 규모의 PWR(가압경수로형) SMR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5세대 경수로형의 경우 액체나트륨 등을 냉각재로 활용한 4세대 SMR 보다 안전성·효율이 떨어질 수 있지만, 그만큼 빠르게 사업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PWR 기반 SMR은 기존 (원전) 밸류체인을 이용할 수 있어 현재 가장 빠르게 건설 계획이 확산되고 있다"며 "두산에너빌리티의 기존 대형 원전 공장에서도 제작이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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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해도 괜찮아" 삼성, 과학기술 1조 지원…연구실서 상장까지
"성과가 아닌 방향, 결과가 아닌 가능성"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이 국내 과학기술 현장의 인큐베이터로 자리 잡았다. 2013년부터 총 1조1419억원을 미래 기술에 지원했다. 단순한 연구비 후원을 넘어 창업과 기술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R&D(연구개발)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삼성은 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미래기술육성사업 2025 애뉴얼 포럼'을 열고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2013년 처음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총 880개의 연구 과제에 1조141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연간 약 10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삼성은 포럼을 올해 처음 외부에 공개했다. 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삼성의 '기술중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시작된 국내 최초의 민간주도 기초과학 연구지원 공익사업이다. 삼성은 총 1조50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사업을 운영 중이다. 국양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지원에 초점을 뒀고 연구자는 본인이 상상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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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보틱스 기술력 인정…고레로보틱스, CES 혁신상 3관왕
건설 및 주거 환경 자동화 솔루션 기업 고레로보틱스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3개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개최를 앞두고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고레로보틱스는 CES 혁신상에서 △인공지능(AI) 부문의 'ND-3' △로보틱스(Robotics) 부문의 'AA-2' △스마트 커뮤니티(Smart Communities) 부문의 'EVW-1' 등 총 3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ND-3'는 AI 기반 건설 현장 자재 운송 및 진행 상황 모니터링 로봇이다. ND-3는 고유의 4족 설계를 통해 무거운 자재를 프레임 내에서 직접 들어 올려 운반한다. 첨단 물리 AI와 비전 및 내비게이션 AI를 탑재해 복잡한 지형을 인식하고 장애물을 회피하며,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업로드, AI가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A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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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문가, 여기서 키운다"…현대차그룹, 美 조지아에 '트레이닝 센터' 개소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현대 모빌리티 트레이닝 센터'의 문을 열었다. HMGMA(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 공장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 이 센터는 총면적 약 8300㎡ 규모의 첨단 교육 시설이다. 조지아주 최초의 전기차 특화 인력개발 거점으로,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HMGMA는 현재 전기차만 양산하고 있지만 향후 하이브리드차도 생산할 예정이라 관련 교육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조지아 전역에서 역사적인 경제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며 "센터는 미래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핵심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센터는 현대차그룹이 사람과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시설"이라며 "조지아 퀵스타트와 협력으로 우리의 '메타 프로(Meta Pros)'가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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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2025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
엘앤에프가 이차전지 분야 '2025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으뜸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엘앤에프는 지난달 2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5 소재·부품·장비·뿌리 산업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지정서를 수여받으며 이차전지 핵심 소재 분야의 기술력을 공인받았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핵심 전략기술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다. 선정 기업에는 기술개발 정부 출연금과 함께 수요기업과의 양산 테스트, 설비 투자, 규제 대응 등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엘앤에프는 이차전지 분야에서 하이니켈과 미드니켈 기반 다결정·단결정 양극 전구체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엘앤에프는 으뜸기업 지정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2차)'에도 선정돼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전구체 국산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2025년 8월부터 2028년 12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