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다년간 최대 수십만톤…국산 소재 확보해 북미 ESS 경쟁력 강화 LG에너지솔루션이 엘앤에프와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한다. 국산 LFP 양극재를 확보해 북미를 중심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중저가 전기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엘앤에프는 이달 중 다년간 최대 수십만톤 규모의 LFP 양극재 공급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계약 금액은 조 단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LG에너지솔루션이 엘앤에프와 LFP 양극재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그동안 NCM(니켈·코발트·망간) 등 삼원계를 중심으로 장기간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기존 파트너십이 이번 계약을 계기로 LFP 양극재 분야로 확대된 모양새다. LFP는 가격이 저렴하고 안정성이 뛰어나 ESS 및 중저가 전기차에 주로 적용된다. 국산 LFP 양극재를 바탕으로 LG에너지솔루션이 두 시장에 대한 공략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미국의 PFE(금지외국단체) 관련 규제 등 중국산 배터리 소재를 배제하려는 움직임에 대응해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고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북미 현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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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종이 포스터 같은 '이페이퍼 디스플레이' 출시
LG전자가 얇고 오래가는 초(超)저전력 상업용 디스플레이 'LG 이페이퍼 디스플레이'를 내놓는다. LG전자는 내달 초 국내를 시작으로 LG 이페이퍼 디스플레이를 유럽 등 해외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종이 포스터와 비슷한 질감을 재현하면서 전력 공급 없이도 화면을 유지할 수 있는 상업용 디스플레이다. 전하를 띈 색 입자들을 전기장에 따라 이동·고정시켜 이미지를 표시하는 전자 잉크 패널 기술을 활용한다. 디스플레이의 이미지를 변경할 때에도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와 비교해 에너지 소비량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디스플레이는 32형 사이즈에 QHD(2560x1440) 해상도와 16:9 화면비를 지원한다. 반사형 디스플레이로 넓은 시야각(180X180)을 제공하며 자체 광원이 없어 시청하기 편안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표시한다. 또 신제품은 72Wh(와트시)의 대용량 배터리와 초저전력 시스템온칩(SoC)을 탑재해 장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충전기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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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모니터용 '240Hz RGB 스트라이프 OLED' 양산
LG디스플레이가 게이밍뿐만 아니라 사무용으로도 최적인 모니터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본격 양산한다. LG디스플레이는 '240Hz RGB 스트라이프 OLED 패널' 상용화를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RGB 스트라이프 OLED란 적·녹·청(RGB) 서브픽셀을 일렬로 배열한 구조다. 기존 대비 작은 글씨나 숫자도 보다 또렷하게 표현한다. 문서 작업, 주식·금융 거래, 코딩, 콘텐츠 편집 등 장시간 화면을 볼 때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이번 양산은 OLED가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최근 AI(인공지능) PC 보급 확대와 함께 멀티태스킹·고해상도 기반 업무가 늘어나면서 선명한 텍스트 표현과 몰입감 있는 화질을 동시에 제공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40Hz RGB 스트라이프 OLED 패널은 RGB 스트라이프 구조에 160 PPI(인치당 화소수) 고해상도, 240Hz 고주사율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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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아 가족이 머물수 있도록"…대한항공, RMHC 건립 협약
중증 어린이 환자가 치료를 받는 동안 보호자와 가족과 함께 머물 수 있는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가 인하대병원 인근에 들어선다. 대한항공과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 인하대병원은 지난 27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인하대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에서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RMHC는 장기 입원 중이거나 통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어린이 환자와 가족이 머물 수 있는 무료 시설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RMHC 부지 제공,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건립·운영을 각각 담당한다. 인하대병원은 의료 연계와 시설 관리를 맡는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축사에서 "인하대병원은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가 지역 의료 발전과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건립했다"며 "대한항공은 인하대병원의 숭고한 건립 이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RMHC 부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RMHC 신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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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창원공장 태양광 PPA 도입…연 966톤 탄소 감축
효성중공업은 창원공장이 이달부터 전력구매계약(PPA) 방식을 적용해 외부 발전 사업자로부터 1.6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전력을 조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원공장은 그간 5.3MW 규모의 태양광 자가발전 설비를 운영해왔다. 이번 PPA로 창원공장의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기존 자가발전 설비 대비 약 30% 확대된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연간 약 966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소나무 약 14만6000그루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에 해당한다. PPA는 기업이 발전사업자와 계약을 맺고 재생에너지를 구매해 사용하는 제도다. 창원공장은 재생에너지 기업 엔코어드를 통해 태안솔라팜의 태양광 발전 전력을 공급받기로 했다. 이 방식은 별도 발전 설비를 직접 설치하지 않고도 장기간 안정적으로 친환경 전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자체 태양광 발전과 PPA를 병행해 창원공장의 저탄소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해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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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환아 위한 '해피 칠드런스 데이' 개최
포르쉐코리아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해피 칠드런스 데이, 소원이 자라는 5월' 행사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진행했다. 포르쉐코리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아암과 희귀 난치성 질환을 치료 중인 환아와 가족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1층에서 마술 공연, 캐리커처, 포토부스 등 환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동이 어려운 약 250명의 입원 환아에게는 선물 박스를 병실로 직접 전달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 성취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환아와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아이들이 마음 속에 품은 '꿈'을 이어가는 데 작은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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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4K 360Hz' 모니터용 QD-OLED 개발
삼성디스플레이가 모니터 최초로 4K(2160x3840) 해상도에 360Hz(헤르츠) 고주사율을 동시에 구현한 디스플레이(QD-OLED) 개발에 성공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6월2일부터 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6'에서 31.5형 크기의 4K 360Hz 모니터용 QD-OLED(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4K 해상도 또는 360Hz 이상의 주사율을 지원하는 모니터는 있었지만 두 가지 스펙을 동시에 구현한 것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최초라는 설명이다. 그간 업계에서는 4K 해상도를 구현하기 위해 주사율을 240Hz 이하로 낮추거나 반대로 360Hz 이상의 고주사율을 위해 해상도를 QHD(5120x1440)급으로 낮추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고해상도와 고주사율을 동시에 구현하려면 1초당 처리해야 하는 픽셀 데이터가 급증해 픽셀 충전 시간과 회로 구동 부담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실사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한 게임과 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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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수당재단, 올해 수당상에 황일두·조성배 교수 선정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은 지난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5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수당재단은 올해 수당상 수상자로 황일두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석천석좌교수와 조성배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자 수당 김연수 선생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됐다. 국가와 사회발전에 훌륭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들을 매년 2명씩 선정해 각각 상금 2억원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기초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황 교수는 식물 바이오매스(생물에서 유래한 자원) 생산과 친환경 작물 개발에 핵심이 되는 발달 신호 전달 체계 및 관다발의 진화 원리를 규명해 식물 발달 생물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교수는 식물의 대표적인 발달 생장 호르몬인 '사이토키닌'의 신호 전달 원리를 밝혀내고, 사이토키닌이 물과 영양분이 이동하는 관다발의 발달과 노화 조절에 결정적 인자임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는 업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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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영국 롤스로이스 SMR 핵심 기자재 파트너로 선정
두산에너빌리티는 영국 롤스로이스 SMR(Rolls-Royce SMR)이 추진하는 SMR(소형모듈원자로) 프로젝트의 핵심 기자재 제작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롤스로이스 SMR이 영국과 체코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적용될 원자로 등 주요 기자재에 대한 제작성 검토를 수행할 예정이다. 롤스로이스 SMR은 2021년 설립된 SMR 개발사다. 최대주주는 영국의 항공우주· 방산 기업인 롤스로이스 PLC이다. 롤스로이스 SMR은 470MW급 SMR을 개발하고 있다. 이 노형은 최소 60년 동안 안정적인 기저부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은 롤스로이스 SMR이 추진하는 영국 윌파(Wylfa) 및 체코 테믈린(Temelin) SMR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롤스로이스 SMR은 지난 4월 영국 국영 원자력기관인 GBE-N과 계약을 체결하고, 윌파 부지에 건설할 SMR 3기에 대한 부지특화 설계에 착수했다. 체코에서는 국영 에너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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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AX 교육 3000명 돌파…업무 혁신 속도
LG화학은 임직원 대상 AI(인공지능) 활용 교육 수료 인원이 3000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6개월간 전체 사무직 인원의 절반이 AX(AI 전환) 교육을 완료한 것이다. 이번 LG화학의 AX 교육은 현업 구성원이 주도하는 '1인 1 에이전트' 모델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구성원 각자가 업무에 맞는 AI를 직접 설계·활용해 AI를 단순 보조 도구를 넘어 일하는 방식을 재설계하는 핵심 수단으로 삼겠다는 LG화학의 AX 전략이 반영된 것이다. 또 LG화학은 AX 확산의 출발점으로 리더층을 최우선에 뒀다. 지난 3월부터 오산 리더십센터에서 김동춘 LG화학 사장을 비롯한 1000여명의 리더를 대상으로 ''AI 활용 리더십'(AI Driven Leadership) 과정을 먼저 실시한 뒤 교육을 전사로 확대했다. 리더들이 먼저 AI 활용을 경험하고 필요성을 체감하면서 조직 전반의 빠른 변화를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구성원들은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보고서 생성 등 일상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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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미국 최대 에너지 기업과 2.4조 ESS 공급계약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주 최대 종합 에너지 기업인 DTE에너지와 총 6GWh(기가와트아워)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16억 달러(약 2조4000억원)이며, 공급 기간은 약 2년이다.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둔 DTE에너지는 미시간주 최대 전력 사업자이자 미국 대형 유틸리티 기업이다. 미시간주 동남부 도심 및 산업 밀집 권역을 중심으로 약 230만 가구의 전력 고객, 130만 가구의 천연가스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연매출이 약 158억 달러(약 21조7000억원) 규모다. DTE에너지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미시간주 살린 타운십(Saline Township)에 신설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오라클(Oracle)의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등 총 8개의 핵심 전력망 구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DTE에너지에 공급할 제품은 지난해 6월 북미 최초로 대규모 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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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LG엔솔, DTE에너지와 ESS 공급 계약 체결..2.4조 규모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미시간주 최대 종합 에너지 기업인 DTE에너지와 6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16억달러(약 2조4000억원)이며, 공급 기간은 약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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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안전·활용성 모두 잡은 車는…폭스바겐 '아틀라스' 뜬다
소비자들이 신차 구매 시 실사용 가치, 장기 보유 만족도에 점차 큰 가치를 두면서 폭스바겐의 대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아틀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틀라스의 가장 큰 강점으로 '대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본연의 넓은 공간'이 꼽힌다. 이 모델은 전장 5095㎜, 전폭 1990㎜, 전고 1780㎜의 차체를 바탕으로 1열부터 3열까지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적재 공간 역시 넉넉하다. 기본 적재 용량은 583ℓ(리터)로 3열을 접으면 1572ℓ, 2열과 3열을 모두 접을 경우 최대 2735ℓ까지 확장된다. 아틀라스는 폭스바겐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를 기본 탑재해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운전자의 부담을 줄여준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전방 추돌 경고 및 긴급 제동 시스템,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일상 주행과 장거리 이동 모두에서 안정감을 높인다. 아울러 12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콕핏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