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영업이익률 51.9% 역대 최고…TC본더·MSVP 장비 수요 급증 영향 한미반도체가 AI(인공지능) 반도체 투자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한미반도체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511억원, 영업이익 130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39.5%, 영업이익은 51% 증가했다. 매출은 창사 이래 사상 최대를, 영업이익률 역시 역대 최고 수준인 51.9%를 시현했다. AI 시장 성장으로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생산시설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고대역폭메모리)용 TC(열압착)본더와 MSVP(Micro SAW & Vision Placement) 장비 수요가 급증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 한미반도체는 글로벌 TC본더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메모리 업체들이 HBM4 양산에 본격 착수하면서 HBM4용 TC본더 공급도 확대됐다. 이에 올해 말과 내년 초 HBM4E 양산이 본격화되면 차세대 TC본더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게 회사측 기대다. 실제로 최근 글로벌 메모리 기업들이 HBM 시설투자 확장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HBM용 TC본더 수요는 지속적으로 성장
최신 기사
-
삼성SDI, '차세대 AI 배전망' 사업서 배터리셀 66% 따냈다
삼성SDI는 최근 정부가 진행한 '차세대 AI 배전망' 사업자 입찰에서 자사 배터리셀을 채택한 사업자들이 가장 많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이날 발표한 'AI 활용 ESS 구축지원 사업'의 사업자 선정 결과 VPP랩, LG에너지솔루션, 한전KDN, SK이터닉스, HD현대일렉트릭, 그리드위즈,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 현대건설등 총 9곳이 낙찰자 명단에 올랐다. 이번에 선정된 9개 사업자 가운데 6곳이 삼성SDI 배터리셀을 채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용량 기준으로는 삼성SDI와 연합한 사업자들이 낙찰받은 물량이 전체의 66%다. 삼성SDI는 이번 사업에 ESS(에너지저장장치) 통합 솔루션인 'SBB(삼성 배터리 박스) 1. 5'를 공급할 예정이다. SBB 1. 5는 20피트 크기의 컨테이너 안에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각형 배터리셀을 비롯한 모듈, 랙, 안전장치 등을 설치한 일체형 제품으로 전력망에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SDI가 지난 2차례의 ESS 정부입찰에서 절반 이상의 물량을 따내며 경쟁력을 입증한 게 이번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LG엔솔, 국내 첫 'AI 배전망 ESS' 운영 사업자 선정
LG에너지솔루션은 호남권 전력 인프라 확충을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2026년 AI(인공지능) 활용 ESS 구축 지원 사업'의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신한자산운용과 함께 '햇빛배전망에너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 공모에 참여했다. 총 9개 사업자, 32개 배전 선로가 선정됐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이 중 운영사 1곳이 확보할 수 있는 최대 물량인 총 7개 배전선로를 모두 확보했다. 선로당 20㎿h(메가와트시)로 총 140㎿h 규모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고성능 배터리 공급을 비롯해 ESS 구축과 AI 기반의 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신한자산운용은 태양광 펀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력시장 수익 기반 금융 구조화를 맡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상업 운전 개시 시점은 2027년, 운영 기간은 20년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배전망 ESS 구축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 후보 대상인 전남·전북 지역은 소규모 태양광 설비가 증가함에 따라 배전망에 직접 연계된 재생에너지가 늘어나면서 배전선로의 허용 용량을 초과하고 있다.
-
경총, 'CJ대한통운 교섭 의무 없다' 판결에 "노란봉투법 보완입법 필요"
CJ대한통운이 택배노조와 교섭할 의무가 없다는 판결이 나온 가운데 경영계가 이를 계기로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 보완 입법이 필요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대법원 판결의 취지를 존중하고 산업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국회는 사용자 범위를 명확히 하고, 노동쟁의 대상에서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은 제외하도록 재조정하는 등 보완 입법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앞서 2020년 3월 택배기사들로 구성된 전국택배노동조합은 단체교섭을 요구했으나 CJ대한통운은 이를 거부했다. 노조의 구제 신청에 지방노동위원회는 CJ대한통운의 손을 들어줬지만 중앙노동위는 노조의 손을 들어 부당노동행위라고 판단했다. 이에 CJ대한통운은 2021년 7월 행정소송을 냈으나 1·2심에선 모두 패소했다. 그러다 대법원은 지난 9일 "CJ대한통운과 집배점 택배기사 사이에 명시적·묵시적인 근로 계약 관계를 인정할 수 없다"며 파기환송했다. 이번 판결에는 노란봉투법을 적용하지 않았다.
-
HD현대마린솔루션, 日 웨더뉴스와 AI 항로 최적화 파트너십
HD현대의 해양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은 글로벌 1위 기상정보 기업 '웨더뉴스'와 손잡았다고 10일 밝혔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일본 지바시에 위치한 웨더뉴스 본사에서 '사업 협력 기본합의서' 서명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성준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와 이시바시 토모히로 웨더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AI(인공지능) 항로 최적화 결합 솔루션의 국내 초도 계약 추진 △글로벌 고객사 대상 공동 마케팅 진행 △선박 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협력 확대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양측은 국내 실증을 통해 웨더뉴스가 탑재된 AI 항로 최적화 결합 솔루션이 최소 3% 이상의 연료 절감 효과가 있는 것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식 계약을 통한 상용화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HD현대마린솔루션의 AI 항로 최적화 결합 솔루션은 별도 장비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기존 양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던 선박에 즉각 적용이 가능하다.
-
테슬라, 美산 모델3·Y에 FSD 적용…"5년 전 출시 차량에서도 가능"
테슬라코리아가 10일부터 한국에서 감독형 FSD(풀셀프드라이빙) v14 Lit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 북미 시장 첫 출시에 이 두 번째다. 적용 차량은 미국 생산 모델 3·Y(FSD 컴퓨터) 차량 중 감독형 FSD가 활성화된 차량이다. 업데이트는 차량별로 순차 제공돼 적용 시점은 차량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감독형 FSD v14 Lite는 테슬라의 기술력과 고객 중심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5년 전 출시돼 구형 하드웨어(HW3)를 탑재한 차량에서도 문제없이 원활히 작동하는 수준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차선 변경, 교차로 진입, 곡선 구간 주행 등 일상적인 주행 상황에서 보다 자연스럽고 정돈된 움직임을 제공하며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도 매끄럽고 직관적인 대응을 통해 운전자에게 높은 수준의 편의를 선사한다. 다만 감독형 FSD는 완전한 자율주행 기능이 아니며 모든 장애물, 도로, 교통 상황을 완벽히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운전자는 항상 주의를 유지하고 즉시 제어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
롯데케미칼, 주요 석화 제품 공급가 인하…"중소 고객사 상생 지원"
롯데케미칼은 주요 제품의 공급가를 한시적으로 인하 조정하는 상생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고객사의 원가 부담을 경감하고 내수 시장의 안정적인 공급망 유지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롯데케미칼은 제품별 원료 투입 비중과 시장 상황, 고객사별 거래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용 대상, 적용 기간, 지원 방안 등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산업통상부 주관 '2026년 나프타 수급안정화 지원금'을 활용해 석유화학 원료 가격 변동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 정부 지원 효과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공급가 인하를 통해 중소기업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또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필수 석유화학 소재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망 유지를 지원한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국내 공급망 안정을 위해 수출 물량을 내수로 전환하고 생산·정비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
동국제강, 'DK안전환경 전문화 과정' 진행…안전관리 전문인력 육성
동국제강은 9~10일 이틀 동안 대전 유성구 소재 동국제강그룹 연수원 '후인원'에서 '2026 DK안전환경 전문화 교육' 심화과정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신설한 'DK안전환경 전문화 과정'의 연속선상에서 안전환경 관리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자 이번 심화 과정을 마련했다. DK안전환경 전문화 과정은 동국제강이 안전환경·ISO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전사적 안전보건·환경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한 정규 교육이다. 본사·인천·포항·당진·연구소를 비롯해 그룹 내 연관 계열사인 인터지스와 동국시스템즈, 페럼인프라도 포함한다. 지난해 총 27명이 기본과정을 수료했다. 심화 과정은 안전·환경·ISO분야에서 중대재해 예방 관리와 통합환경허가 리스크 파악, ISO심사 대응과 D-SaFe(안전환경통합전산시스템) 활용 실습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 과정은 김재환 한국안전경영연구원장을 초빙해 'AI 기반 중대재해 예방 실무'를 편성했다. AI(인공지능) 시대 변화하는 안전관리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자는 취지다.
-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 대표 "AI 핵심소재 기업으로 성장할 것"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핵심소재 기업으로 구조적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증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9일 오후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 30곳을 대상으로 열린 CEO IR 데이 행사에서 "AI용 회로박은 글로벌 공급부족(Shortage)이 구조적으로 장기화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특히 HVLP, 극박 등 하이엔드 회로박은 기술 진입 장벽과 양산 난이도가 높아 빅테크에 승인받은 글로벌 소수업체 중심으로 제한적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국내 익산공장의 회로박 생산 능력을 기존 3700톤에서 내년 상반기 1만6000톤까지 늘리는 증설을 진행중이다. 이와 관련, 김 대표는 "하이엔드 회로박 추가 증설 계획도 검토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내 유일 회로박 공급 업체로서 차세대 AI가속기 제품 등에 빅테크 승인을 획득했고 메이저 고객사와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지박 사업과 관련해서는 "북미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 급성장으로 인한 전지박 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비중국 동박사의 제한적 생산량으로 인해 전지박의 수급 불균형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전지박 수익성 조기 턴어라운드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일진전기, 영국서 845억원 규모 초고압 케이블 공급 계약
일진전기는 전력 선진국인 영국에서 대규모 초고압 전력망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일진전기는 영국 동부와 남동부를 잇는 총 180㎞의 전략적 초고압 송전망 보강 사업 중 400kV(킬로볼트) 초고압 지중송전선로 일부 구간의 공사를 맡게 된다. 수주 금액은 4177만 파운드로 한화 약 845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영국 동부 잉글랜드(East of England)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규모 해상풍력 전력을 전력 수요가 밀집된 남동부(South East) 지역으로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핵심 계통 보강 프로젝트다. 영국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계통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한 필수 인프라로 꼽힌다. 일진전기는 이번 수주를 영국 초고압 송전시장 입지 강화의 교두보로 삼아 추가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일진전기 관계자는 "진입 장벽이 높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영국 전력 시장에서 일진전기의 기술력과 품질 신뢰성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예고된 대규모 전력망 확충 프로젝트 수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유럽 전역으로 시장을 넓혀가겠다"고 했다.
-
12월 한가족 되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사회공헌 활동도 함께한다
오는 12월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미래세대 진로 지원과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은 전날인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에서 1학년생 약 140명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양사 교육기부 봉사단원은 현직 항공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업계의 다양한 직무를 소개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전했다. 학생들은 실제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7일에는 인천 부평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파인트리홈에서 중·고교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대한항공 운항승무원은 조종사의 역할과 업무를 소개했으며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은 객실승무원의 직무와 항공 서비스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멘토링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
한화큐셀, 美에서 '여의도 22배 규모' 에너지 복합단지 건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미국 대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Atlas Energy Park)'의 EPC(설계·조달·건설)를 수행하고 이 중 일부 자산의 매각을 최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애리조나주 라 파즈(La Paz) 카운티에 위치한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14개의 태양광·ESS(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로 이루어진 복합 에너지 단지다. 2028년까지 총 2. 8GW(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와 5. 7GWh(기가와트시) 규모의 ESS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총 63. 66km²의 땅에 건설될 예정인데 이는 여의도 면적의 22배에 달하는 크기다. 미국에 건설된 재생에너지 단지들 중 가장 큰 규모의 프로젝트 중 하나다. 한화큐셀은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 내 모든 프로젝트의 EPC를 전담하고 태양광 프로젝트에 설치될 모듈을 전량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에서도 한화큐셀이 직접 초기 개발부터 EPC까지 모두 수행한 총 용량 357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2개는 지난 5월 매각에 성공했다.
-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만으로는 이길 수 없다[기자수첩]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 89조4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전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AI(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이하 메모리) 수요 급증이 만든 결과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실적이다. 이런 호황 속에서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도 서둘러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지금이야말로 가장 냉정해야 할 시기다. 반도체는 이익의 정점이 높을수록 하락의 골도 깊은 산업이다. 물론 이번 AI 사이클은 과거와 다르다. 주요 빅테크들은 AI 메모리를 장기공급계약으로 확보하려 하고, 일부는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생산설비 투자까지 지원할 의사를 보인다. 메모리 업체들이 중장기 수요를 이전보다 예측하기 쉬워졌다는 의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 클러스터를 포함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내놓은 배경이다. 이미 기업들은 증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평택 P5 팹 2개를 건설 중이고, SK하이닉스는 내년 2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1기 팹의 첫 클린룸 오픈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