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누구에게나 100% 만족을 주는 '만능카'는 없다. 대신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마이카'는 분명 존재한다. 머니투데이 자동차팀은 연기에서 역할에 깊이 몰입하는 '메소드'처럼 각기 다른 소비자의 삶에 자신을 대입해 차를 직접 경험해보는 시승기를 연재한다. 각기 다른 시선에서 느낀 장단점을 가감 없이 전해 독자들이 '나에게 맞는 차'를 찾을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주말 골프와 가족 여행을 동시에 소화하면서도 품격을 갖춘 차를 원하는 운전자가 떠올릴 법한 준대형 수입 SUV(다목적스포츠차량)가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GLE는 차가 주는 품격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실용성을 함께 챙기기엔 안성맞춤인 차다. 지난해 국내에서 쿠페 모델 포함 GLE 판매량은 6347대로 수요도 꾸준하다. GLE 중에서도 시승차로 만난 GLE 450 4MATIC AMG 라인은 정통 SUV의 웅장함을 앞세운다. 차체 길이 4930㎜, 너비 2020㎜, 높이 1780㎜로 크고 당당한 비율이다. AMG 라인 전용 프론트 범퍼와 크롬 핀 라디에이터 그릴이 전면에 강인한 인상을 더하고, GLE 특유의 넓은 C필러가 후면으로 이어지는 라인에서 묵직한 존재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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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의도 그대로"…LGD OLED, 세계 최초 색·밝기 100% 인증
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모니터, TV 등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전 제품에 대해 색상·밝기 정확도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OLED와 LCD(액정표시장치)를 대상으로 다양한 테스트 패턴을 활용해 화면 내 특정 위치의 색상과 밝기 변화 정도를 측정·수치화한 것이다. 디스플레이가 원작자가 의도한 색상과 밝기를 얼마나 정확하게 구현하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은 색 정확도 100%, 밝기 정확도 100%, 컬러 크로스톡 프리(Free)를 동시에 달성하며 성능을 입증했다. 시청 환경이 콘텐츠 종류에 상관없이 원작자가 의도한 색과 밝기를 정확하게 구현한다는 의미다. 반면 LCD는 밤하늘의 별이나 불꽃놀이와 같은 고명암비(HDR) 콘텐츠를 표현할 때 밝게 표시돼야 하는 영역의 휘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측정됐다. 색상과 밝기 정확도 역시 100%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는 이러한 차이가 패널의 발광 방식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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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 고급 주거단지에 냉난방공조 시스템 공급
삼성전자가 인도 고급 주거단지에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을 대거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인도의 주요 부동산 개발 기업 중 하나인 센트럴파크와 협업해 인도 IT(정보기술) 산업의 중심지 구루그람 지역에 조성 중인 '디 오차드(The Orchard)' 단지에 공조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300세대 3000여대의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공조 솔루션을 적용하는 대형 사업이다.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구루그람은 뉴델리에서 남쪽으로 약 30㎞ 떨어진 위성도시로 인도의 주요 스타트업과 글로벌 IT 기업들까지 대거 진출한 대표적인 산업 중심지이다. 고소득 인구가 밀집해 있으며 여름철 최고 기온이 45℃를 웃돌아 고성능·고효율 공조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대형 오피스, 쇼핑몰, 호텔 등 상업용 건물 중심의 HVAC 사업을 프리미엄 주거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인도는 고온의 기후 환경과 빠른 도시화, 소득 수준 향상으로 글로벌 HVAC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핵심 전략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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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고효율기 A321neo 확대…연료 78만ℓ 절감
에어부산이 고효율 항공기 'A321네오(neo)' 중심의 기재를 적극 활용해 연료 절감과 운항 효율성 제고를 도모한다. 에어부산은 노선별 수요와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 4월부터 왕복 약 150편 규모의 항공편에 A321neo 항공기를 주력으로 한 기재를 재편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상대적으로 운항 시간이 긴 노선을 중심으로 해당 기재 활용을 확대해 6월까지 올해 2분기 기간 내 약 78만리터(ℓ)(약 20만6000갤런)의 연료 절감과 14억여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이는 부산-김포 노선을 약 153회 왕복 운항할 수 있는 수준의 연료량에 해당한다. A321neo 항공기는 에어부산이 2020년 국내 저비용 항공사 최초로 도입한 이래, 현재 전체 보유 기재의 약 40% 수준까지 기단을 늘려 에어부산의 핵심 주력 기종으로 자리 잡았다. 해당 기재는 동급 항공기 대비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항공기로 평가받는다. 이를 통해 에어부산은 연간 약 4만 톤 규모의 탄소 저감 효과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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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상 실시간 포착" CJ대한통운, AI CCTV로 온열질환 예방
CJ대한통운이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제 체계를 앞세워 물류현장에서의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업자의 쓰러짐 등 건강 이상징후를 실시간 감지하는 AI CCTV와 통합 안전관제 컨트롤타워를 연계해 혹서기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CJ대한통운은 EHS(Environment·Health·Safety, 환경·보건·안전) 상황실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자동관제 사업장을 57개로 확대하고 AI CCTV 적용 거점을 늘리는 등 전국 물류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CJ대한통운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작업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AI CCTV를 혹서기 안전관리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22개 사업장에 설치된 AI CCTV는 작업자의 움직임과 행동 패턴을 분석해 쓰러짐, 장시간 움직임 없음 등 온열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상징후를 감지한다.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EHS 상황실에 알림이 전달돼 현장 관리자의 신속한 조치와 응급 대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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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BYD '씰 6·돌핀 서프'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가 중국 BYD의 '씰 6'와 '돌핀 서프' 두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넥센타이어가 BYD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씰은 BYD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공을 들이는 고성능 전략 모델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고성능 여름용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로 호주 등 지역 수출 차량에 장착된다. 엔페라 스포츠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고속 안정성을 갖춰 유럽 권위 있는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상품성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돌핀 서프에는 고효율 여름용 타이어 '엔블루 S'가 유럽 수출 차량에 장착된다. 돌핀 서프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25 올해 최고 발명품'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엔블루 S는 유럽의 강화된 탄소 배출 규제에 대응해 회전 저항을 최소화하고 고속 주행 시 배수성과 젖은 노면 제동력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다양한 유럽형 차량과 전기차의 신차용 타이어로 채택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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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때도 달릴 때도 달랐다..BMW '노이어 클라쎄' 첫 주자 iX3[시승기]
BMW의 혁신을 주도해온 '노이어 클라쎄'가 현대적인 모습으로 다시 등장했다. 새로운 클래스(New Class)를 뜻하는 노이어 클라쎄는 기술과 주행 경험, 디자인 등 모빌리티 전반에서 BMW의 미래를 여는 핵심 가치이자 비전을 의미한다. BMW가 새롭게 이끌 혁신의 포문을 연 것은 중형 전기 SAV(스포츠 액티비티 차량) '더 뉴 BMW iX3'다. 실제로 지난 18일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직접 타보니 노이어 클라쎄의 첫 양산형 모델이라는 타이틀이 왜 붙었는지 단번에 확인됐다. 이날 시승은 △멈추는 기쁨(JOY OF STOPPING) △심바이오틱스 조종(SYMBIOTICS STEERING) △트랙 주행 △짐카나 등 4가지로 구성된 프로그램과 공도 주행으로 진행됐다. 단순히 차를 몰아보는데 그치지 않고 iX3가 내세운 승차감과 조향 감각, 제동 성능, 주행 안정성을 각각 체감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멈추는 기쁨'에서는 BMW의 전기 플래그십 모델 iX와 iX3의 제동시 승차감을 비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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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다문화·유소년 축구 첫 교류전 '드림에너지데이' 개최
GS칼텍스는 지난 21일 수원 박지성축구센터 'kixx Park'에서 '드림에너지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칼텍스가 각각 10년 이상 후원해온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과 '박지성축구센터 축구교실'을 처음으로 연계한 교류 친선전이다. GS칼텍스 스포츠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다양성과 사회통합의 가치를 담아내고자 기획됐다. 드림에너지데이의 핵심은 다문화 가정 유소년과 일반 유소년의 실질적 교류다.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어린이들이 동일한 규칙 아래 한 경기장에서 함께 뛰는 경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사회 통합을 모색했다. 특히 교류전 외에도 유소년과 부모님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와 체험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GS칼텍스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사회 통합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은 다문화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FC서울과 서울시가 함께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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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국가보훈부에 기부금 1억원 전달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지난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열린 '거북이 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국가보훈부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의료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LIG D&A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보내는 '메모리얼 하이킹', 여름철 혹서기 생필품 지원, 서해수호의 날 추모, 희생 장병 어버이날 행사 등 방위산업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호국보훈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신익현 LIG D&A 대표는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우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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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ees 유럽' 참가..AIDC 배터리 통합 솔루션 선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3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의 '메쎄 뮌헨'에서 열리는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 전시회 'ees 유럽 2026'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단순 제품 전시를 넘어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AIDC) 전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배터리 통합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전력망용 시스템(BESS)부터 끊김 없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배터리 시스템(UPS·BBU)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전력망용 ESS 시스템은 유럽산 LFP(리튬인산철)셀이 적용된 'JF2S DC LINK 5. 0'이 전시된다.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서 생산되는 최신 ESS 전용 LFP 셀(JF2S)을 탑재한 이 제품은 배터리 생산부터 시스템 공급까지 전 과정이 폴란드 현지에서 이뤄지는 완결형 현지 생산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신뢰성 높은 보안 인증 업체로부터 핵심 전기·전자 부품을 공급받아 설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부 해킹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보안 규정까지 준수하며 사이버 보안에 대한 신뢰성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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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건설현장 중대재해 위험 95%까지 줄인다"[R&D인사이드]
"엘리베이터 설치 현장의 중대재해 위험을 95%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그룹 사옥에서 만난 배성준 현대엘리베이터 설치기술개발담당 상무(사진)는 고층용 모듈러 엘리베이터 '이노블록' 개발에 뛰어든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기존 승강기 설치는 자재를 현장으로 반입한 뒤 작업자들이 승강로 안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반면 모듈러 엘리베이터는 공장에서 주요 부품을 사전 조립한 뒤 현장에서는 최소한의 적층과 설치만 수행하는 공법이다. 배 상무는 "엘리베이터 설치 과정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고 유형을 50~60개 정도 분석했는데 대부분이 작업자 추락이나 중량물 낙하와 관련된 사고였다"며 "레일과 무거운 자재를 인력 중심으로 끌어올려 설치하다 보니 생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모듈러 방식은 작업자가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공정이 줄어들어 사고 위험을 크게 낮춘다"고 소개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특히 '고층'에 집중했다. 저층용 모듈러 승강기 사례는 이미 일부 있었지만 20층이 넘는 고층 건물 적용은 사례가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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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22일자
[종합] 부자를 보는 눈, 따뜻해졌다 호감도·존경심 역대 최고치 [25] '자산 10억' 김부장 명함 못 내민다…서울선 50억 있어야 부자 2050 모두 '슈퍼개미' 꿈꾼다…코스피가 바꾼 '富의 공식' [靑, 보유세 강화 시사] "진짜 고비는 연말·내년초" 넘치는 유동성, 부동산 역류 경계 [영업규제 14년, 위기의 대형마트] 대형마트 대못 커머스 대목 [청와대 인사 개편] 국정 2년차 전열 정비…범보수에 노동계까지 다양성에 방점 [오피니언] 모두의 창업에 필요한 '전문가 엔젤' '베민'에 판 깔아준 정부 [국제] 막판까지 기싸움 팽팽, 협상단 스위스 집결 [이주의 PICK] 분배와 성장·장벽과 다리…기로에 서있는 美 자본주의 [산업] '약속 옆기' 부담…3조 차입금 후폭풍도 佛찍고 체코로…유럽 전동화 미는 정의선 닭살 돋는 '2만원 삼계탕'…보양식, 이제 집으로 [금융] 마통 한도만 37조…인뱅·지방銀, 가계대출 관리 초비상 [바이오] 동국제약, 화장품 수출 3배↑…'1조클럽' 초읽기 [유니콘팩토리] "서울 폐교부지, 창업캠퍼스로 탈바꿈" [ICT·과학] "기술력이 곧 자원, 전략연구사업 속도" [건설 부동산] 같은 화성인데, 동탄만 '불기둥' 특정지역 맞춤 '핀셋규제' 절실 [정책사회·문화] "AI교수법 강화…교사 변해야 교실 변해" [사회] '연어 술파티' 위증 유죄…특검 명분 '흔들' [증권] 일만피 고지 넘나…마이크론 실적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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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찍고 체코로… 유럽 전동화 미는 정의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제네시스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첫 도전을 격려하기 위해 프랑스 '르망24시간' 대회 현장을 찾은 뒤 곧바로 체코 현지 공장에 들러 유럽시장 점검에 나섰다. 21일 현지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체코 노소비체에 있는 현대차체코공장(HMMC)을 방문했다. 연간 완성차 생산능력이 35만대 수준인 이 공장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생산기지다. 앞서 정 회장은 르망24시간 대회 현장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관계자들을 만나 고성능 브랜드 전략 추진방향과 글로벌 모터스포츠의 성공적 데뷔를 직접 챙겼다. 이어 체코 공장으로 넘어가 유럽 생산거점 운영현황을 살펴봤다. 정 회장이 체코공장을 찾은 것은 처음이 아니다. 2024년 9월에도 현지 생산현황을 점검했다. 당시 현대차그룹은 체코공장이 유럽 내 현대차의 유일한 전기차 생산거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체코공장은 코나 일렉트릭을 비롯해 투싼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생산을 담당하며 유럽 전동화 전략의 핵심축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