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①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기업의 브랜드 철학은 종종 제품·서비스가 아닌 '특별한 공간'에 더 진하게 스며들곤 한다. 머니투데이 산업부 기자들이 기업의 3S(Signature·Special·Secret) 현장을 찾아 그곳에 담긴 이야기(Story)를 들여다봤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브랜드 마이바흐는 0.1% 최상위층을 위한 고급 차량의 대명사다. 한국에서 마이바흐의 위상은 더 특별하다. 중국·미국과 함께 마이바흐가 많이 팔리는 3대 시장이어서다. 그런데도 마이바흐를 위한 전시장이 그동안 한국에 없었다. 전국에 60여개가 넘는 벤츠 전시장에서 마이바흐를 같이 책임져왔다. 이같은 아쉬움은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심 한복판에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이 문을 열면서 해소됐다. 마이바흐 전용 전시장은 이곳이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다. 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운영을 맡고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가 즐비한 강남 한복판에 터를 잡았다. 걸어서 10분만 가면 벤틀리와 롤스로이스의 전시장이 있을 정도다. 묵직한 전시장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공기의 흐름이 달라졌다. 코끝을 스치는 은은한 시트러스와 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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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캐나다 찾아 핵심광물 협력 논의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캐나다를 찾아 양국 간 핵심광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북미 지역 핵심광물 허브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미국 통합 제련소 사업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바탕으로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연결하는 핵심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최근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대통령 전략경제협력특사 자격으로 주요 에너지 기업과 캐나다를 방문했으며 최 회장도 민관합동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동행했다고 9일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2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한-캐나다 에너지 자원 공급망 협력 포럼' 연사로 참석했다. 현장에서 그는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축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통합 비철금속 제련 허브"라며 "미국과 북미 지역의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에 기여하고, 캐나다 핵심광물 산업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북미 전체의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고려아연이 미국 정부와 함께 약 11조원을 투자해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통합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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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총주주환원율 50%로 확대"…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KG그룹이 향후 5년간 총주주환원율을 50%까지 끌어올린다. 그룹 계열사들의 실적과 재무 건전성에 비해 시장 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기업가치 정상화'를 그룹의 최우선 경영 과제로 추진한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9일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가치는 화려한 수식어가 아닌 실적과 주주 소통으로 평가받는다"며 "외형적 확장을 넘어 내재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실행 중심의 경영으로 시장의 과소평가를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KG그룹 내 상장 계열사 △KG케미칼 △KG에코솔루션 △KG스틸 △KG모빌리티 △KG이니시스 △KG파이낸셜 △케이카(K Car) 등은 5년간 총주주환원율 50% 확대와 함께 자사주 정책 강화를 포함한 주주 친화 정책을 명문화하기로 했다. 단기적 외형 성장보다 현금흐름과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통해 주주와 성과를 공유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를 포함해 제조·유통·금융·결제 등 그룹 계열사 역량을 결합한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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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AI 대전환' 공식 선언…이재용 회장 "송두리째 바꿔야"
삼성그룹이 9일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AI(인공지능) 대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우선 전체 관계사의 모든 업무에 외부 AI(인공지능) 서비스를 도입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AX(인공지능 전환) 교육 등을 실시한다. AI 시대의 기회를 선점하고 주도하기 위한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올해 신년사에서 "일하는 방식과 조직 DNA를 송두리째 바꿔야 한다"며 AI 전환을 강조했는데 상반기 준비 과정을 거쳐 이를 구체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삼성은 일단 각 관계사에 이달 중 제미나이와 챗GPT, 클로드 등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를 공식 도입한다. 지금까지는 보안문제 등을 우려해 회사 내부망에서는 이같은 AI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소프트웨어, 마케팅 분야의 업무 생산성 제고는 물론 개발과 제조 등 전 업무 영역에 대대적으로 AI를 적용해 업무혁신에 집중한다는게 삼성의 방침이다. 사장단 50여명을 대상으로 AI 집중교육인 'AX 부트 캠프(Boot Camp)'도 6월 중 이틀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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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자식 빼고 다 바꾸라"던 삼성이 또…'AI 대전환' 고삐 죈다
삼성그룹이 'AI(인공지능) 대전환'을 선언한 건 위기의식의 발로다. 그간 반도체 부문의 천문학적 이익으로 가려졌지만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와 경쟁 격화에 따른 불안감은 사그라들지 않아왔다. 그나마 AI발 슈퍼싸이클(초호황기)에 접어든 반도체 덕에 내외부 투자 여력을 갖춘 이때가 혁신과 도약의 적기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변화의 밑바탕이자 중심은 AI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연초 '신년 임원 세미나'에서 이건희 선대회장의 '샌드위치론'까지 소환하며 고삐를 조였다. 소프트웨어적 능력은 미국에 뒤지고 하드웨어적 기반은 중국에 따라잡혔다면서다. 특히 AI 영역에서는 "우리나라는 원천기술이 없고 남들이 만든 AI를 가져다가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 수준"이라며 자만할 때가 아니라고 다그쳤다. 삼성 내에서 이번 선언을 'AI 네이티브(Native) 기업'을 목표로 뼛속까지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는 배경이다. 꼭 33년 전인 1993년 6월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자"던 선대회장의 프랑크푸르트 선언이 당시 디지털 전환시대의 거대 흐름 속에서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끌어올렸다면 이제는 AI 전환으로 또 한 차원의 진화를 이루겠다는 각오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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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국방산업발전대전 참가…미래 전장 비전 제시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오는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에 참가해 미래 전장을 선도할 첨단 유·무인 복합체계(MUM-T)와 AI·디지털(DX) 기반 국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공중전투체계(NACS), 회전익 무인자율전투체계(ROMACS), 지원장비체계 등을 선보이며 미래항공 시장에서의 기술적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KF-21에 KAI가 자체 개발 중인 전투기 협업 다목적 무인기인 MUCCA와 SUCA를 연동한 NACS와 소형무장헬기(LAH)에 MUM-T 개념을 적용한 전시 모형을 공개한다. 미래 공중전의 핵심인 MUM-T의 구체적인 운용 개념을 시각화하고, 고성능 센서 네트워크와 AI 기반의 자율 임무 수행 능력을 결합한 차세대 공중전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또 KAI는 항공기 개발과 양산을 넘어 첨단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증명하는 고도화된 'IPS(종합군수지원) 존'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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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은 스타일러로, 세탁은 워시타워로…대만 사로잡은 LG
"대만은 경제 규모는 작지만 고급 가전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입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건일 LG전자 대만법인장)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신이구 원동백화점 8층에 들어서자 중앙에 자리잡은 LG전자 매장이 시선을 잡아끌었다. 탁트인 매장에는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부터 공기청정기와 제습기까지 다양한 제품이 진열돼 있었다. 매장 곳곳에서는 제품을 체험하거나 상담을 받는 현지 소비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김 법인장은 "코로나19(COVID-19) (유행) 시기를 제외하면 LG전자 대만법인은 최근 5년간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왔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LG전자는 AI(인공지능) 가전과 현지 맞춤형 제품을 기반으로 대만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타워형 세탁기 'LG 워시타워'가 대표적이다. 대만의 좁은 주거 환경과 전기요금 부담 등을 고려한 제품으로 LG전자의 대만 세탁기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을 견인한 주력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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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 A등급 획득
현대엘리베이터는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제(SCC)는 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와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4~5월 약 2개월간 평가기관인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한산업보건협회로부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쳤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선제적 안전관리 개선을 통해 평가 등급을 기존 B등급에서 'A등급'으로 한단계 높이는 데 성공했다. 담당조직인 안전지원실을 중심으로 한 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예방 프로세스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첨단 시스템(AI) 도입에도 적극 나선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공장 내 소방·대피시설 시인성 개선, AI Vision 플랫폼 구축, 무인지게차 운영, 현장 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라이브(Live) 바디캠 등 스마트 안전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적용 중이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 A등급 획득은 안전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이자 지속적으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시스템을 고도화 할 책임을 의미한다"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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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서 산 제품, 바로 택배로"..CJ대한통운, 서비스 첫 도입
CJ대한통운은 대전 태평시장에 배송접수센터를 설치하고, 시장에서 구매한 상품을 집까지 배송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CJ대한통운이 지난해 12월 전국상인연합회와 체결한 전통시장 물류 상생 협업모델 구축 업무협약 이후 추진한 첫 번째 프로젝트다. 소비자는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고 이동하는 부담을 덜 수 있고, 지역 상인은 택배 접수·발송 과정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방식도 간편하다. 고객이 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한 뒤 택배 발송을 신청하면 간편하게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상품은 배송접수센터에서 근무하는 배송매니저가 각 점포를 방문해 수거한 후 CJ대한통운 물류망을 통해 전국으로 배송한다. 대전 태평시장은 인근 대단지 아파트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특히 공동 집화장 운영 경험, 자체 인력을 보유해 QR 접수를 연계한 물류 상생모델을 구현하기에 적합한 거점으로 평가됐다. CJ대한통운은 대전 태평시장을 시작으로 전국상인연합회와 협업을 이어가며 전통시장뿐 아니라 지역 상품 전시회 등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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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높이고 가격 낮췄다"..현대차, '2027 아이오닉 5' 출시
현대자동차가 '2027 아이오닉 5'를 9일 출시했다. 전체 트림 구성을 변경하고 가격 경쟁력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7 아이오닉 5의 롱레인지 모델을 △E-Lite(이라이트) △모던 △프리미엄 △인스퍼레이션 △N Line(엔라인) 등 총 5개 트림으로 재편했다. 스탠다드 모델은 E-Value+(이밸류플러스) 1개 트림으로 통합 운영한다. 모던 트림은 기존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일부 사양을 최적화한 것으로 판매 가격을 160만원 낮췄다.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의 사양을 최적화한 프리미엄의 경우 90만원 인하했다. 인스퍼레이션은 고급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한 최상위 신규 트림이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등으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동승석 전동시트(레그레스트, 릴렉션 컴포트) △전좌석 시트 메모리 시스템 △2열 전동 슬라이딩 시트 등으로 구성된 '컴포트 플러스'도 기본 적용했다. 이밖에 현대차는 2027 아이오닉 5의 모든 트림에 테일게이트 비상램프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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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태양광·BESS 보유 자산 1GW 돌파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는 자사의 재생에너지 발전자산이 1GW(기가와트)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BEP가 현재까지 확보한 자산은 태양광·BESS(에너지저장장치)를 합쳐 1. 3GW 규모다. 이는 원자력발전소 1기(약 1GW)를 웃도는 전력이다. 2020년 본격 사업 개시 5년여 만에 도달한 성과다. 앞서 2022년 100㎿(메가와트)를 넘어선 발전자산은 2024년 300㎿(1분기)와 500㎿(4분기), 2025년 700㎿(3분기)를 차례로 돌파했다. BEP가 그간 확보한 발전자산 가운데 전남 고흥 90㎿, 전남 영광 55㎿ 등 대형 태양광 발전소가 핵심으로 꼽힌다. BEP는 발전소를 직접 보유하고 장기적으로 운영해 수익을 내는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 전국 500곳 이상의 발전소를 운영하며 인허가와 계통, 운영 데이터를 축적했다. 이를 토대로 직접 개발 비중을 높여 자산 취득 원가를 낮추고 장기 운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BEP는 "이렇게 구축한 발전자산을 기반으로 기업들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재생에너지 조달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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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美 GM '올해의 우수 협력사' 선정…12번째 수상
HL만도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2025년 올해의 우수 협력사(SOY)'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GM은 매년 전 세계 약 2만개 협력사 가운데 상위 0. 5% 수준의 기업에만 본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14개국 103개사가 수상 명단에 올랐다. HL만도는 2020년부터 6년 연속 12번째 수상을 이어갔다. 지난 5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HL만도 미주 지역 대표 김재혁 부사장, 강종구 세일즈 디렉터, 제프 폰티우스 연구개발(R&D) 디렉터, 에릭 슬로슨 생산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수상분야는 브레이크 제어 부문이다. 신속한 커뮤니케이션과 안정적 품질, 현지 대응 능력, 공급 경쟁력에서 주목받았다. 대표 제품은 모터 온 캘리퍼로 주차 브레이크 기능을 통합한 시스템으로 앨라배마 공장 연간 생산 능력만 740만개에 달한다. 김재혁 HL만도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북미 거점 전략이 이룬 쾌거"라며 "GM이 협력사 핵심 역량으로 제시한 빠른 실행력, 위기 극복력, 혁신 역량, 민첩한 대응력을 바탕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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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美 달 표면 우주태양광 실증에 '탠덤 셀' 공급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교가 참여하는 SSTEF-1(우주 과학기술 실증) 프로젝트에 차세대 태양전지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탠덤 셀'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SSTEF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자금을 지원하고 미국 이지스 에어로스페이스가 총괄하는 우주기술 실증 프로그램이다. 조지아 공과대학교 산하 비영리 응용연구기관인 GTRI는 우주 환경에서의 태양광 셀 성능에 관한 실증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한화큐셀의 탠덤 셀을 실증 제품으로 선정했다. GTRI는 달 탐사선 표면에 한화큐셀의 탠덤 셀 샘플을 설치하고 우주 환경에 노출시켜 실증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진공, 극심한 온도 변화, 자외선, 우주방사선 등 지상과는 다른 우주 환경에서의 실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탠덤 기술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번 실증 프로젝트에는 한화큐셀 독일 탈하임 연구개발(R&D)센터가 독자기술로 제작한 탠덤 셀이 제공된다. 탠덤 셀은 기존 우주용 셀에 상응하는 높은 효율을 구현할 수 있으며 같은 설비용량 대비 중량을 줄일 수 있어 발사 및 운용 측면에서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