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기업의 베이비샴푸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심재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최근 미국 소비자단체의 분석 결과 '존슨즈 베이비샴푸'제품과 '버블배쓰'에서 미량의 포름알데히드와 다이옥산이 검출됐습니다.
식약청은 이에 대해 "해당 제품은 국내에 수입되지 않으며 미국 식품의약국이 안전하다는 입장을 발표하고 말레이시아, 대만 보건당국에서도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수거검사를 실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국내 화장품 규정상 포름알데히드의 한도는 0.2%이므로 이번에 검출된 농도는 국내 기준에도 부합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