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백 제일모직 대표, "새 10년은 미래도전"

황백 제일모직 대표, "새 10년은 미래도전"

박희진 기자
2011.01.03 10:40

[신년사]‘미래를 부르는 앞선 도전’으로 미래사업 조기 현실화 강조

제일모직이 새로운 10년의 키워드로 ‘미래도전’으로 정하고 2011년은 '미래를 부르는 앞선 도전'으로 미래 사업을 조기에 현실화하는 한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제일모직 황백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2011년을 맞아 창의적인 조직역량을 바탕으로 변화를 선도해 미래 사업에 과감히 도전하자"고 밝혔다.

이를 위한 2011년 경영방침을 '미래를 부르는 앞선 도전'으로 정하고 반드시 이뤄야 할 목표로 '미래사업의 조기 현실화'를 제시했다. 황백 사장은 세부 실천과제로

▲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 ▲ 미래사업의 스피드 제고 ▲ 창의가 앞서는 조직문화를 꼽고 직접 현장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황백 사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신기술의 수명주기도 짧아지고 있다"며 "고부가 제품도 영속성을 보장받을 수 없다는 인식으로 남다른 1%의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실시간으로 변하는 시장환경에서 미래사업을 조기에 현실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일류기업들의 앞서가는 빠른 속도에 기준 시간을 맞춰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난해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멤브레인·OLED·CNT·자동차소재 및 패션의 중국사업과 신규 브랜드 등의 미래사업을 현실화해 창립 57주년을 맞은 2011년을 제일모직 역사의 새로운 분기점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황백 사장은 "네트워크형 수평조직이 일의 방식과 문화를 바꾸고 있다"며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보다 일을 똑똑하게 잘하는 '워크 스마트'를 지향해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크면서도 스마트하고 즐거운 회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2011년 토끼해를 맞아 큰 귀를 세워 상황변화에 재빠르게 대응하면서 위기 앞에서도 금방 꾀를 내어 생존하는 토끼의 특성을 예로 들며 올 한해 스피드와 창의, 변화 적응의 핵심가치를 함께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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