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새로운 10년 맞는 히트 K-푸드]남양유업 '이오' 한류 바람을 타고 K푸드가 세계로 시장을 넓히고 있다. K푸드의 세계화는 한국에서 히트한 먹거리가 다른 나라에서도 먹힌다는 점을 증명했다. 올해로 짧게는 열살(10주년), 길게는 백살(100주년)을 맞는 'K푸드'의 히트상품을 찾아 소개한다.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은 남양유업의 요구르트 브랜드 '이오'가 '건강한 요구르트'로의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30년 간 영양 성분은 5가지에서 25가지로, 당은 11g에서 6g으로 줄었다. 최근에는 기업간거래(B2B) 채널 전용 설탕무첨가 120mL 신제품을 출시하며 '당 제로' 제품으로의 진화에도 도전하고 있다. 23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오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말 기준 34억1500만개, 총 2억7320만ℓ(리터)다. 이오 한 병(80ml)을 국민 1인당 약 66병씩 마신 셈이자 올림픽 규격 수영장 약 109개를 모두 채울 수 있는 규모다. 이오 브랜드 명은 'Effect-5'에서 따온 것으로 어린이를 위한 5가지 기능 성분(비피더스균, 칼슘, DHA, 비타민C,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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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압도적"…임세령 올블랙 패션에 쏠린 눈, 품절사태도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이 아들 이지호씨 해군 장교 임관식에서 선보인 올 블랙 패션이 화제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임 부회장은 지난달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 참석했다. 아들 이씨의 임관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임 부회장은 선글라스에 검은색 코트, 검은색 가방으로 올 블랙 패션을 완성했다. 임 부회장 패션은 며칠째 SNS(소셜미디어), 온라인 카페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선글라스는 생로랑 'SL 782' 제품이다. 명품 카페에서 입소문 나면서 이미 면세 등 채널에서 품절 사태를 빚었다고 한다. 코트는 셀린느 '마이클 라이더', 가방은 더 로우 '아그네스 토트백'이다. SNS, 온라인 카페 이용자들은 "분위기가 압도적이다", "포스 장난 아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으로 "내내 무표정이다가 잠깐 아들 만났을 때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어쩔 수 없는 엄마다", "삼성가와 만남으로 주목받을 것에 부담을 느껴 선글라스를 쓴 것 같다" 등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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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IT인력 절반 이상 중국인"...의혹 제기에 쿠팡 "사실과 달라"
"현재 쿠팡 IT(정보통신) 인력 반이상이 중국인"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1위 쿠팡에서 3370만개 고객 계정 정보가 유출돼 파문이 확산한 가운데, 한 익명의 쿠팡 직원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글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정보유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중국 국적의 전 직원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쿠팡이 중국인 개발자 인력을 대거 채용했단 사실을 밝혀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쿠팡 개발자'라고 밝힌 한 직원은 "현재 쿠팡 IT 인력 반이상이 중국인, 매니저는 거의 90퍼 이상 중국인"이라며 "몇 년전까지만 해도 (중국인 직원 비중이) 20, 30% 였는데 올해 신규 입사자들 80%가 중국 나머지가 인도, 한국인"이라고 썼다. 그는 이어 "차근차근 (중국인 직원) 비율 높이면서 카르텔을 형성, 꽤 많은 인원을 한국으로 온보딩시키고 최고급 주거시설(잠실 용산) 자녀 국제학교 학비 등 한국인에게도 없는 복지로 꿀먹인다(큰 혜택을 준다)"고 지적했다. 그는 "매 분기 퇴사 인사는 한국분들이고 시간이 갈수록 비율은 더 늘어날 것"이라며 "이번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도 개인적인 생각으로 무분별하게 중국인을 데려다 쓴 결과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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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개인정보 유출 쿠팡, 모두 내부사고...과징금 고작 16억
급성장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쿠팡이 최근 반복된 개인정보 노출·유출 사고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연매출이 41조원을 넘길 만큼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지만 내부 보안 체계는 여전히 글로벌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2020년 배달원 정보 노출을 시작으로, 2021년 고객 정보 노출, 2023년 주문자·수취인 정보 유출 등 총 3차례의 개인정보 사고를 겪었는데 모두 내부 원인에 의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낮은 수위의 제재를 받으면서 과징금·과태료 등이 총 16억원에 그쳤다. 업계에서는 "사고 성격상 결코 가볍지 않았는데 제재가 단발성에 머물며 구조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보안업계 관계자도 "사실상 쿠팡에 가입된 계정 대부분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된 셈인데, 외부 공격이 아니라 내부자의 접근 문제에서 발생했다면 이는 회사와 구성원들의 보안 의식이 전반적으로 미비했다는 뜻"이라며 "통신업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사고와 비교해도 규모가 큰 편인데 쿠팡의 경우 사고 인지까지 긴 시간이 걸린 점은 내부 모니터링 체계 자체가 취약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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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색조브랜드 AGE20'S 에센스 팩트, 영국 온·오프라인 진출
애경산업의 색조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가 영국 내 K뷰티 편집숍인 '퓨어서울'(Pureseoul) 온·오프라인에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퓨어서울은 영국에서 가장 트렌디하게 소비되는 K뷰티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K뷰티 유통 채널 중 하나다. AGE20'S는 런던과 카디프 등 영국의 주요 도시에 있는 퓨어서울 전 지점 11곳에 입점했다. 연내 추가 오픈 예정인 지점을 포함해 총 14곳까지 입점을 확대하며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AGE20'S의 스테디셀러인 '에센스 팩트'다. AGE20'S는 현지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20가지 쉐이드의 제품으로 선보였다. 또 유럽연합 및 영국 내 화장품 유통을 위한 필수 등록 제도인 '유럽 화장품 인증'(CPNP)과 '영국 화장품 인증'(SCPN)을 모두 취득하며 제품 안전성을 입증했다. AGE20'S 브랜드 관계자는 "뛰어난 기술력과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 30개국에서 판매되며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퓨어서울 입점을 통해 영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쌓으며 향후 영국을 넘어 유럽 시장 확장을 위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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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멤버십 제도 전면 개편.."고객 체감 혜택 강화"
패션 플랫폼 W(더블유)컨셉이 멤버십 등급을 간소화하고 상위 등급으로의 승급 체계를 정비해 핵심 고객에게 혜택을 집중한 새로운 멤버십 제도를 내년부터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멤버십 체계를 기존 6개(VVIP·VIP·PRIME·BEST·FRIEND·W PEOPLE)에서 4개(W SIGNATURE·W VIP·W BEST·W FRIEND)로 단순화한다. 등급 수를 줄여 고객이 혜택 구조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멤버십 선정 기준도 바뀐다. 기존에는 구매 실적만 반영했지만 앞으로는 '구매 실적'과 앱 내 활동으로 적립되는 '활동 포인트'를 합산해 등급을 산정한다. 활동 포인트는 리뷰 작성, 출석체크, 숏폼 콘텐츠 시청 등으로 쌓을 수 있다. 구매 이력은 적어도 앱 참여도가 높은 고객까지 우수 고객이 될 수 있게 승급 문턱을 낮췄다. 승급 주기는 이전과 동일하게 직전 6개월 누적 기준을 따른다. 멤버십 등급별로 지급하는 혜택도 달라진다. 그간 W컨셉은 전 등급에 구매 실적의 1%를 W포인트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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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다이글로벌, 신임 법무본부장에 최기록 변호사 영입
'조선미녀' 브랜드로 유명한 구다이글로벌이 신임 법무본부장으로 최기록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최 신임 본부장은 공정거래위원회와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린 등에서 약 30년간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 등 다양한 법무 분야의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구다이글로벌은 리스크 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 전반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변화하는 국내외 규제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법령 모니터링 및 내부 관리 프로세스 고도화를 병행 중이다. 구다이글로벌 관계자는 "그동안 회사 성장은 속도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그 성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관리 체계와 신뢰 기반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최 본부장의 합류는 투명성·준법성·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더욱 체계적으로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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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성동구자원봉사센터와 김장김치 나눔 행사
젝시믹스가 지난달 29일 서울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성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젝시믹스와 함께하는 온기 드림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직접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젝시믹스 임직원을 비롯해 관내 청년 및 캠프 봉사자 등 약 130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봉사자들은 총 4500kg에 달하는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 8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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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유출 장기 유효 인증키 방치가 원인" 지적에 쿠팡 대응은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건 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로그인 인증에 사용되는 서명된 액세스 토큰의 유효 인증키가 장기간 방치된 탓에 발생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쿠팡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쿠팡은 토큰 서명키 유효 인증 기간에 대해 "5~10년으로 설정하는 사례가 많다는 걸로 알고 있다"며 "로테이션 기간이 길며, 키 종류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해킹에 악용된 인증키 유효 기간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를 이유로 대답하지 않았다. 로그인에 필요한 토큰이 데이터에 접근하는 문을 열어주는 '일회용 출입증'이라면, 서명키는 출입증을 찍어주는 '도장'의 개념이다. 최 의원실은 "출입증이 있어도 출입을 허가하는 인증 도장이 없다면 출입할 수 없다"면서 "하지만 서명 키를 오래 방치해서 누가 계속해서 도장인 서명 키를 몰래 찍어 쓴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올해 KT 해킹사태로 KT 펨토셀의 관리·감독 부실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펨토셀 인증키 유효기간이 10년으로 밝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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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 10년만에 4000호점 돌파..."32세 점주 15개 매장 운영"
메가MGC커피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점'을 오픈하며 매장 수 4000호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개최된 오픈 기념 행사에는 김대영 메가MGC커피 대표이사와 일산호수공원점 점주 안수현 씨를 비롯해 50여 명의 앤하우스 임직원이 참석해 4000호점 돌파를 축하했다. 2015년 홍대에서 첫 매장을 오픈한 메가MGC커피는 5년 만에 1000호점, 9년만에 3000호점을 돌파하는 등 트렌디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업계의 선두 위치를 공고히 했다. 특히 올해는 '메가베리아사이볼'에 이어 여름 시즌에 한정 출시된 1인용 컵빙수 '팥빙젤라또파르페', 가을 시즌에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 등 디저트 메뉴를 연이어 성공시켰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메가MGC커피는 가성비 커피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고객의 일상 속에 깊이 스며들었다. 김대영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4000호점 돌파는 브랜드의 성장뿐만 아니라 점주님들과 함께 이룬 값진 결과다"며 "특히 안수현 점주님처럼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가져주시고, 성공적으로 매장을 확장해 가는 다점포 점주님들이 늘고 있어 보람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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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코웨이
<승진> ▷상무 △김영진 IT서비스센터장 △정은식 말레이시아법인장 <신규선임> ▷상무보 △김기수 CL사업실장 △문석환 사업관리실장 △박정철 워터개발1실장 △임성근 비렉스사업실장 △조제석 글로벌전략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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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맛보는 '케데헌' 신라면..."루미가 먹었던 햄버거컵 등 나온다"
농심이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등장하는 컵라면을 현실로 구현한 '신라면 햄버거컵', '신라면 슈퍼스타컵', '신라면 스파이시퀸컵' 총 3종을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10일부터 한정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농심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세계관으로 선보이는 세 번째 시리즈로, 영화 속에 표현된 라면의 맛을 실제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농심은 지난 8월 신라면, 새우깡 등 주요 제품 패키지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를 입힌 제품을 출시했다. 또 영화에 등장한 패키지 디자인을 입힌 스페셜 제품을 자사몰 '농심몰'에서 한정 출시했다. 농심은 신라면컵 신제품 3종을 통해 팬들이 기존 시리즈의 '보는 재미'에서 더 나아가, 직접 작품 속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신라면 글로벌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의 가치를 전할 전략이다. 신라면컵 신제품 3종은 기존에 맛볼 수 없던 독특한 풍미부터 신라면의 정통성을 살린 맛까지 소비자 취향과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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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진출 속도 빨라진 '마뗑킴', 연매출 2000억 넘긴다
브랜드 인큐베이터인 '하고하우스'의 주력 브랜드인 '마뗑킴(MATINKIM)'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인기를 끌며 K패션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홍콩을 시작으로 대만·일본 등에 이어 태국 오프라인 매장에도 진출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1일 하고하우스에 따르면 올해 마뗑킴의 연매출액은 2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빠르게 인지도를 넓힌 결과다. 지난해(1500억원)에 이은 역대 최대 매출 경신이 유력하다. 마뗑킴은 1~2년 이상 인기를 유지하기 어렵단 국내 패션업계에서 살아남은 독보적인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이름없는 작은 온라인 패션 브랜드에 불과했지만 하고하우스의 지원을 받은 후 2년만에 연매출이 5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특히 올 들어 20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온라인 기반 브랜드의 한계를 넘고자 백화점 입점을 시작한 하고하우스의 비즈니스 전략 덕분이었다. 주요 백화점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마뗑킴은 이제 콧대높은 국내·외 백화점들이 모셔가는 대표 K패션 브랜드로 우뚝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