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제일기획이 카스와 함께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응원 열기를 높이기 위한 '와이드 컵(WIDE CUP)'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와이드 컵은 카스가 마련한 단체 관람 장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촬영한 뒤 AI 기반 기술로 입 크기를 측정하는 이벤트다. 입 크기 1mm당 카스의 논알코올 음료 '카스 제로' 또는 '카스 레몬 스퀴즈 제로' 1캔을 증정한다. 조별리그 매 경기마다 가장 열정적으로 응원한 장면도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오는 7월 중순까지 여의도, 이태원, 동대문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옥외광고에 등장하게 된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대한민국 조별리그 전 경기가 평일 오전에 열리는 제약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재미있고 이색적인 리워드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체코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린 서울 을지로 소재 펍에서는 첫 번째 와이드 컵 이벤트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총 220명이 참여해 응원을 펼쳤다. 특히 하프타임에 우승 후보 6명의 응원 사진이 공개되면서 현장 분위기가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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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발효유 '메치니코프' 신제품 2종 출시
hy가 발효유 '메치니코프'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2종은 무가당 플레인, 화이바 애플 2종이다. hy가 자체 개발해 스트레인 넘버(Strain Number)를 부여한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3종(HY7017·HY8002·HY2782)을 포함하고 있다. 스트레인 넘버는 균주의 고유한 주민등록번호 같은 코드로 기원과 안전성 등을 식별하도록 돕는다. 무가당 플레인은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원유 본래의 깊은 맛을 살렸다. 화이바 애플은 사과농축액을 더해 상큼한 과일 맛을 구현했다. 1회 섭취량 당 식이섬유를 최대 8g 함유했다. 이번 제품은 이마트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주요 채널에 순차 입점한다. hy는 내년 상반기 그릭요거트 2종을 추가로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출시 30주년을 맞은 메치니코프는 노밸 생리의학상 수상자 일리야 메치니코프가 저서 '생명의 연장'을 통해 제시한 프로바이오틱스 개념과 장 건강의 관계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정신영 hy 멀티마케팅 팀장은 "메치니코프는 hy 특허 유산균과 다양한 부원료로 설계한 장 건강 특화 브랜드"라며 "새해에는 메치니코프와 일상에서 장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며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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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청정먹거리 '진도잇츠', 70만세대 수도권 아파트 찾아간다
전남 진도군의 건강 프리미엄 먹거리 브랜드 '진도잇츠'가 전국 아파트 70만세대 입주민에게 본격 판매된다. 진도군은 진도잇츠가 주거 플랫폼 기업 트러스테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진도에서 생산하는 먹거리를 전국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판매하는 도농직거래형 상생모델을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진도잇츠는 국토교통부 민관협력지역상생협약사업인 'K-먹거리 산업화 프로젝트'의 핵심 브랜드로 국내·외에서 디지털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트러스테이는 주거생활 전반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아파트 입주민과 지방자치단체, 지역 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주거 플랫폼 '노크타운'을 운영한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730단지, 70만 세대의 입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도잇츠는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트러스테이는 '노크타운'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동구매·구독경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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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만두 세대교체로 글로벌 도전…동원F&B '딤섬' 매출 1300억
동원F&B가 올해 딤섬 매출이 13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30일 밝혔다. 동원F&B는 2020년 12월 딤섬을 출시하고 왕만두에서 교자, 딤섬으로 이어지는 냉동만두 시장의 세대교체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11월 딤섬 4종의 누적 판매량은 낱알 기준 약 3억개에 달한다. 또 시장조사 전문회사 마켓링크에 따르면 소매점 기준 냉동만두 품목 내 딤섬 점유율도 동원F&B가 지난해 9월 기준 1위를 기록했다. 동원F&B 딤섬의 가장 큰 특징은 만두피와 속 재료, 제조 공정이다. 특히 100도 이상의 끓는 물로 전분을 익반죽해 쫄깃하고 반투명한 만두피 식감을 구현한게 차별화된 포인트다. 이같이 최적의 만두피 탄력을 찾기 위해 수차례 실험을 거쳤다는게 동원측 설명이다. 풍성한 속 재료도 눈에 띈다. 대표 제품인 '새우 하가우'는 새우를 큼직하게 담아내 씹는 맛을 살렸다. '샤오롱바오'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각종 채소를 잘게 다져 식감이 풍부하다. '부추창펀'은 돼지고기와 부추를 담은 창펀에 노추간장으로 맛을 낸 특제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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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선 식품산업협회장 "기업들 경영 부담 가중…K푸드로 위기 돌파"
박진선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이 "2026년 새해엔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과 함께 글로벌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30일 밝혔다. 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주요 경제 기관들은 고금리 기조의 장기화, 환율 변동성 확대 등으로 2026년 역시 불확실성이 높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특히 국내 경제는 내수 부진과 소비 심리 위축이 이어지며 전반적인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 회장은 "국내 식품산업 또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내수 시장 축소, 수입 원부자재 가격 변동성, 물류비 및 인건비 상승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물가 안정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식품기업들의 경영 부담은 한층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식품업체들이 최근 K푸드 열풍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점에 대해 주목했다. 박 회장은 "이와 같은 여건 속에서도 K푸드는 매년 역대 최고치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둿다"며 "K푸드 수출은 라면·김치·간편식·쌀 가공식품·소스류 등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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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트레이딩, 덴마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테클라' 선보인다
무신사의 브랜드 비즈니스 전문 자회사 무신사 트레이딩(MUSINSA TRADING)이 덴마크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테클라(TEKLA)'를 국내에 공식 유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무신사 트레이딩은 기존 패션 중심의 제품군을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한다. 테클라는 2017년 덴마크 코펜하겐을 기반으로 설립된 브랜드다. 예술과 건축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과 고품질의 침구, 홈웨어, 수건, 홈 패브릭 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무신사 트레이딩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테클라를 국내에 유통하며 고객 접점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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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입지 넓히는 '젝시믹스' 라이브 커머스서 성과
젝시믹스가 중국 대표 소셜 커머스 플랫폼 더우인(중국판 틱톡)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 1시간 56분만에 19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지난 28일 더우인에서 중국 내 120만명 이상의 팔로우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인 '장따좡'과 함께 주요 인기 제품 15선을 소개했다. 총 누적 시청자 수는 304만명으로 집계됐으며 1시간 56분 동안 진행된 방송을 통해 전 제품 모두 판매했다. 이번 성과는 중국 소셜 커머스 환경에서의 운영 성과를 수치로 확인한 첫 사례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중국 현지 쇼핑 생태계의 라이브 판매 구조에 맞춰 운영방식을 설계한 점이 단기간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젝시믹스는 향후에도 판로를 확장해 중국내 입지를 더욱 넓혀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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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준 호텔신라 부사장, 한국면세점협회 제11대 협회장 선임
한국면세점협회가 지난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호텔신라 조병준 부사장을 제11대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조 신임 협회장은 1997년 삼성물산에 입사한 후 호텔신라 TR International 사업부장, 호텔신라 최고 재무책임자를 거쳐 2025년 12월부터 호텔신라 TR부문장을 맡고 있다. 협회장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이번 인선은 업황 부진 심화라는 난제에 처한 면세업계가 위기를 돌파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조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내 면세산업은 고환율·고물가 지속, 소비 패턴 변화, 유통채널 간 경쟁 심화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협회와 업계가 하나 돼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면세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추진 과제로 △면세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 △회원사간 상생기틀 마련 △협회 전반의 업무 체계 정비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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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K-푸드'의 맛있는 글로벌 영토 확장
2025년 세계 곳곳에서 들려오는 'K푸드'의 인기는 그 어느 때보다 빛났다. 미국 대형 마트에선 한국산 냉동김밥을 사기 위한 오픈런이 벌어지고, 틱톡(TikTok)에선 불닭 소스를 활용한 챌린지 영상이 수천만 뷰를 기록하며 전 세계 Z세대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았다. 한국 라면과 냉동 김밥을 만나는 일은 이제 일상이 됐고 11월 누계 기준 역대 최고인 124억 달러 수출 달성은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의 상승을 분명히 보여준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 이면엔 국가별로 다른 식품 규제와 까다로운 통관 절차라는 보이지 않는 '비관세 장벽'이 존재한다. 제각각인 규제 환경은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 넘기 어려운 거친 파도와 같다. 이에 식약처는 국민 안전을 넘어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의 파고를 넘을 수 있도록 돕는 전략적 동반자로 거듭나고 있다. 우리는 이를 식의약 '규제외교(Regulatory Diplomacy)'라 부른다. 올해 식약처는 규제를 수출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했다. 아시아·태평양 13개국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APFRAS) 의장국으로서 아태지역 식품안전 규제 조화를 주도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K식품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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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끝 '마지막 K푸드' 책임진다...외국인 2000만명 사로잡는 공항 맛집
올해 5월과 10월 황금연휴가 이어지고 해외여행객 수가 사상 최고를 경신하면서 공항, 휴게소 등 여행객들의 입맛을 공략하는 식품업계의 컨세션 사업에 활기가 돌고 있다. 특히 공항에서 방한 관광객에게 K푸드를 알리는 첨병 역할로 나선 모습이다. 29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공항 국제선 이용객수는 4603만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 5월 최장 6일에 이르는 연휴, 추석에는 10일 간의 연휴가 이어지며 공항과 휴게소를 찾는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사상 최대인 2000만명을 넘기고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은 3000만명 수준으로 증가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이에 식품업계는 황금연휴, 여행객 증가 등 호재에 주목해 컨세션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컨세션 사업은 공항, 휴게소, 병원, 쇼핑몰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 운영하는 식음 사업이다. 휴가, 방한 관광객 증가 등의 이유로 경기 변동에도 매출 영향이 크지 않아 수익을 안정적으로 낸다고 평가받는다. 2008년 국내 최초로 시공과 운영을 일괄적으로 하는 컨세션 사업을 시작한 아워홈은 올해 11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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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인당 5만원 쿠폰, 4개로 분할 지급
쿠팡이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고객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1조7000억원 규모의 고객 보상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쿠팡은 내년 1월15일부터 1조6850억원 상당의 구매이용권을 고객들에게 지급할 방침이다. 대상은 지난 11월말 개인정보 유출통지를 받은 3370만 계정의 고객이다. 와우회원·일반회원 모두 똑같이 지급한다. 개인정보 유출통지를 받은 쿠팡의 탈퇴고객도 포함이다. 3370만 계정 고객에게 문자를 통해 구매이용권 사용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쿠팡은 이들 고객에게 로켓배송·로켓직구·판매자로켓·마켓플레이스 △쿠팡 전상품(5000원) △쿠팡이츠(5000원) △쿠팡트래블 상품(2만원) △알럭스(뷰티브랜드) 상품(2만원) 등 고객당 총 5만원 상당의 1회 사용이 가능한 4가지 구매이용권을 지급한다. 대상고객은 1월15일부터 쿠팡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순차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상품을 구매할 때 적용하면 된다.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다만 일각에선 구매이용권 사용분야가 쿠팡 전상품을 포함, 4개 채널로 나뉘어져 고객들의 편의가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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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 쓰레기 더미 갇힌 베트남 참전용사...불길 속 끝내 사망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저장강박증을 앓던 70대 베트남 참전 유공자가 화재로 숨졌다. 29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 56분쯤 남구 달동의 10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9일 오전 1시 19분쯤 진화됐다. 화재 당시 소방관들이 현관문을 열자 집 안에는 쓰레기가 약 2m 높이까지 쌓여있었다. 해당 세대에 살던 70대 남성 A씨는 쓰레기 더미 위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월남전 참전 유공자로 수년 전부터 쓰레기와 옷가지 등을 쌓아두고 생활하는 저장강박증 증세를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기간 쌓아둔 쓰레기 때문에 A씨는 불이 난 집에서 미처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남구에는 저장강박 의심 가구를 지원·관리하는 조례가 없어 지자체가 현황을 파악하고도 강제로 개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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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당일에도 집단구타...부산구치소 수감자 3명 '살인죄' 기소
부산구치소에서 20대 재소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수감자 3명이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인권·여성·강력전담부는 29일 '부산구치소 수용자 사망 사건'의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수용자 3명을 살인죄 등으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올 8월 중순경부터 칠성파 출신 A 씨가 다른 재소자 B, C 씨와 함께 위생문제와 실수 등을 트집 잡아 피해자 D 씨를 집단으로 구타했다. B, C 씨는 폭행 흔적이 남지 않도록 목 부위를 때리거나 팔로 목을 감아 기절시키는 등의 행위를 했고 A 씨는 지난 8월 하순 해당 수용실에 입실한 이후 B, C 씨의 폭행 사실을 인식하고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 씨는 수용실 내 부채로 D 씨를 때려 이마가 찢어지게 하고 밥상 모서리로 발을 찍어 발톱이 빠지게 하는 등의 가혹행위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한 날인 지난 9월 7일에도 오후 2시 40분부터 약 20분간 피해자에 대한 폭행이 이어졌다. B씨가 피해자의 머리에 수용복 바지를 씌운 후 뒤에서 붙잡으면 A와 C 씨가 주먹과 발로 D 씨의 복부를 여러 차례 가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