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제일기획이 카스와 함께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응원 열기를 높이기 위한 '와이드 컵(WIDE CUP)'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와이드 컵은 카스가 마련한 단체 관람 장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촬영한 뒤 AI 기반 기술로 입 크기를 측정하는 이벤트다. 입 크기 1mm당 카스의 논알코올 음료 '카스 제로' 또는 '카스 레몬 스퀴즈 제로' 1캔을 증정한다. 조별리그 매 경기마다 가장 열정적으로 응원한 장면도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오는 7월 중순까지 여의도, 이태원, 동대문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옥외광고에 등장하게 된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대한민국 조별리그 전 경기가 평일 오전에 열리는 제약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재미있고 이색적인 리워드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체코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린 서울 을지로 소재 펍에서는 첫 번째 와이드 컵 이벤트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총 220명이 참여해 응원을 펼쳤다. 특히 하프타임에 우승 후보 6명의 응원 사진이 공개되면서 현장 분위기가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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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상품'이 뜬다…삼성웰스토리가 꼽은 새해 트렌드 살펴보니
2026년 외식 산업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 단종된 인기 상품의 재출시를 이르는 '경력상품'이 꼽혔다. 경력상품은 재출시했을 때의 인기는 보장할 수 있으면서도 기업 입장에선 개발비와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려는 기업들의 최근 상품 전략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이 같은 내용의 9대 키워드와 F&B(식품 및 음료) 업계 리더들의 대담을 담은 트렌드 도서 '2026 K-외식 패러다임 대전환'(이하 트렌드 도서)을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가 제시한 2026년 K-외식 트렌드의 9대 키워드는 △경력상품 △B2AI(Business to AI) △K-푸드 투어 △집밥경제 △초미세가격 △올데이 올라운더(All day All rounder) △IP-유니버스 △네이션 밸런싱(Nation Balancing) △엑시프트(Exit+Shift)다. B2AI는 기업이 AI(인공지능)를 단순한 기술이나 도구가 아닌 고객처럼 비즈니스 대상으로 재정의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부상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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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0억→1500억...잘 나가는 '마뗑킴·세터' 뒤에 '이 회사' 있다
'마뗑킴'을 필두로 '세터(SATUR)' 등 국내 패션업계에서 1000억원대 메가 브랜드로 성장하는 온라인 브랜드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주요 백화점에도 입점하며 제도권 브랜드를 위협하는 이들 브랜드의 공통점은 조력자가 있다는 것이다. 생산부터 마케팅, 물류 등 브랜드 전반을 관리해주는 브랜드 인큐베이터들이 그 주인공이다. 2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컨템퍼러리 캐주얼 브랜드 세터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45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1000억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한다. 국내 패션업계에서 매출 1000억원은 메가 브랜드로 분류하는 기준점이다. 세터가 마니아 팬층을 넘어서 대중적인 파급력을 가진 브랜드로 성장했다는 의미다. 2020년 브랜드를 선보인 세터는 2년 만에 100억원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2023년 350억원, 지난해 600억원까지 몸집을 키웠다. 올해 역시 성장세를 이어가 1000억원대 매출액 달성에 성공할 것으로 관측된다. 레시피그룹의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아 온라인 중심에서 오프라인 시장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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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셰프가 만들었대" 또 완판?...흑백요리사에 '숟가락 얹기' 전쟁[핑거푸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가 공개 직후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식품·유통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단순 제작 지원을 넘어 스타 셰프를 전면에 내세운 신제품 출시부터 브랜드 이미지 각인을 위한 대규모 PPL(간접광고) 등 '흑백요리사 효과'를 선점하려는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식품업계에선 흑백요리사가 강력한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2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벨기에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는 26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1' 우승자 권성준(나폴리 맛피아) 셰프가 출연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흑백요리사2가 인기를 끌고 권 셰프가 시즌2 에피소드에도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한 캠페인이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흑백요리사2 방영 기간 중 매주 세계관과 연계한 광고영상, 숏폼 콘텐츠,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흑백요리사2에서 셰프들을 위한 전용 팬트리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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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셀프조사'에 韓 부글부글, 美 '화색'…하루만에 주가 6%↑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터진 쿠팡 주가가 자체 조사결과 발표 이후 첫 거래일인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강세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쿠팡 모회사인 쿠팡아이엔씨(Inc. ·이하 쿠팡)는 전 거래일보다 6. 45% 오른 24. 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주가는 10%대까지 올랐다. 쿠팡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포렌식 증거를 활용해 고객 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특정했고 고객 정보를 탈취하는 데 사용된 모든 장치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모두 회수했다고 발표했다. 또 고객 정보 유출자가 언론보도를 접한 뒤 정보를 모두 삭제했고 고객 정보 중 제3자에게 전송된 데이터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날 주가 반등은 쿠팡의 자체 조사결과 발표로 이번 사태가 진정될 수 있다는 시장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쿠팡의 이 같은 발표에 대해 한국 정부와 여야 정치권은 "쿠팡이 주장하는 내용은 민관합동조사단에 의해 확인되지 않았고 일방적인 주장", "사태가 종결된 것처럼 여론을 유도하려 한 것은 명백한 사법 절차 무력화 시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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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임직원 정보도 유출... "협력사 포함 8만여명"
신세계그룹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에서 임직원과 일부 협력사 직원 8만여명의 정보가 유출됐다. 신세계아이앤씨(I&C)는 26일 신세계그룹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에서 임직원 및 일부 협력사 직원의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정보는 8만여명의 사번과 이 중 일부의 이름, 소속 부서, IP주소다. 현재까지 고객 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신세계는 파악했다. 신세계 I&C는 "사고 인지 즉시 관련 시스템 및 계정에 대한 긴급 점검과 차단 조치를 시행했다"며 "관계 기관에 신고도 진행했으며, 향후 정확한 사고 원인과 영향 범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세계I&C는 해당 사실을 사내 공지를 통해 임직원에게 안내하며 업무 시스템 계정 비밀번호 변경과 의심스러운 이메일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신세계I&C는 관계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보안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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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기다릴 수 없다"...'사면초가' 쿠팡, 정보유출 조사 공개 '초강수'
"이렇게 중요한 소식은 중간 조사 형태라도 빨리 알려야 했다. " 쿠팡이 지난 25일 오후 고객 계정 정보유출 사건 중간 조사 결과를 정부와 협의 없이 전격 공개하면서 파장이 커졌다. 쿠팡은 정보유출자를 찾아내 범죄 행위를 자백받았다. 그동안 알려진 것과 달리 3370만개 모든 고객 계정이 빠져나간 게 아니었고 외부 저장장치를 통해 실제로 빼낸 고객 계정 정보는 3000여개에 그쳤단 게 중간 조사 결과의 핵심이다. 기본정보 외에 결제정보·로그인·개인통관고유번호는 유출되지 않았고, 제 3자에게 관련 데이터를 전송한 흔적도 없었다고 한다. 이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면 그동안 쿠팡을 상대로 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심층 조사와 정부의 징벌적 손해배상, 세무조사 등 각종 제재가 무색해진다. 앞서 고객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한 다른 기업과의 형평성 문제도 도마 위에 오를 수 있다. 그만큼 이 내용 자체가 이번 사건의 '중대 변수'란 의미다. 쿠팡이 정부의 유감 표명을 예상하고도, 조사 결과를 단독 발표한 배경엔 "더 이상 시간을 끌면 정상적인 경영이 어렵다"는 위기의식이 깔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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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 아디다스와 '겨울 캠핑' 분위기의 성수 팝업 오픈
ABC마트가 아디다스와 함께 내년 1월 1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겨울 캠핑'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ABC마트는 내년 3월 이곳에 '그랜드 스테이지' 신규 매장을 열 계획이다. 팝업 매장엔 ABC마트 단독 판매 상품을 비롯해 아디다스의 다양한 슈즈 및 의류 상품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포토 부스를 비롯해 스탬프 카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준비했다. 스탬프 카드 이벤트에서 미션을 통해 적립된 스탬프 수에 따라 가챠(뽑기) 럭키드로우, 핫팩 파우치 만들기 세트 등 혜택을 증정한다. 특히 가챠 럭키드로우에 참여하면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과 머그컵, 리유저블 백 등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ABC마트 관계자는 "성수동이라는 트렌디한 공간에서 겨울 캠핑이라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아디다스와의 협업 팝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낯설지만 재미있는 조합 속에서 아디다스의 신규 상품은 물론, ABC마트만의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를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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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셰프가 인정한 '한샘 키친'…최고를 위한 55년 노하우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가 또 한 번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다. 같은 재료, 같은 시간 안에서 승부를 가르는 요리 경연에서 결정적 차이는 조리대 위 1㎜의 디테일에서 갈린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지난 23일 공개한 캠페인 영상을 통해 눈에 보이는 디자인을 넘어 '기본기가 다른 키친'의 기준을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흑백요리사2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안성재 셰프를 공식 앰배서더로 내세운 이번 캠페인은 '소재편'과 '완성도편' 두 편의 영상으로 구성됐다. 한샘은 현재 '키친은 실력이다' 캠페인을 통해 55년간 한국형 주거 환경과 조리 문화를 연구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집약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동시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의 공식 스페셜 파트너로 참여, 최적의 조리 환경과 완성도 높은 키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캠페인 영상에서 한샘은 스스로를 '품질집착러'로 소개하며 요리 경연 참가자처럼 등장한다. 심사의 대상은 음식이 아닌 '키친의 실력'. 안성재 셰프의 날카로운 질문을 빌려 그동안 소비자에게 쉽게 드러나지 않았던 설계 기준과 품질 철학을 전면에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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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만건 아니라 3000건이라는 쿠팡…소비자 신뢰 되돌릴 수 있을까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비인가 권한으로 접근이 가능했던 고객 정보는 약 3370만건이었지만, 이 가운데 실제로 저장된 정보는 제한적이었고 외부 전송이나 추가 유출은 없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수사기관에 앞선 섣부른 발표가 혼란과 피해를 더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쿠팡은 25일 오후 고객정보 유출 사건 관련 자체 조사 결과를 긴급 발표했다. 쿠팡은 "유출자는 탈취한 보안 키를 사용하여 3300만 고객 계정의 기본적인 고객 정보에 접근했고 약 3000개 계정의 고객 정보(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일부 주문정보)만 실제 저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에 포함된 공동현관 출입 번호는 2609개였고 사태에 대한 언론보도를 접한 후 저장했던 정보를 모두 삭제했으며 고객 정보 중 제3자에게 전송된 데이터는 일절 없다"고 덧붙였다. 쿠팡이 제시한 3370만건과 3000건은 서로 다른 의미의 숫자다. 탈취한 보안키를 통해 3370만건의 쿠팡 가입자의 개인정보에 접근이 가능했지만 실제로 유출자가 파일에 저장한 것은 3000건에 불과했고 제3자 유출은 없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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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 한국유통대상 산업부 장관 표창...지역 동반성장 노력 결실
신세계프라퍼티가 '제30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유통산업 상생·협력 문화확산 유공 부문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받으며,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한국유통대상'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해서 수여하는 상으로 유통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번 수상이 그간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 운영을 통해 축적한 공간 기획·운영 역량을 토대로,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협력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단발성 지원을 넘어, 현장에 실질적으로 닿는 상생 모델을 구축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는 평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016년 스타필드 하남 개점 이후, 지역 상권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정성 있는 상생 활동을 이어왔다. 지역 특성과 소상공인 니즈를 세심하게 살펴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힘쓰며 '지역사회 동반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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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사임…영입 5개월 만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의 김지훈 대표가 최근 사임했다. 2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 올해 7월 선임된 후 5개월 만이다. 김 대표는 CJ제일제당에서 식품수출담당 리더를 맡는 등 글로벌 사업 전문가로, 영입 당시 BBQ의 글로벌 진출에 힘을 실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 바 있다. 제너시스BBQ는 2009년 이후 오너 경영인과 전문 경영인 간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해왔는데, 약 1년마다 전문 경영인이 교체됐다. 김 대표의 전임 심관섭 전 대표도 1년 만에 사임했으며 그 직전 대표였던 정승욱 전 대표 역시 취임 1년 만에 물러났다. 제너시스BBQ 측은 "사임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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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유출 3000명, 자체 조사 결과 아냐"...'타임라인' 공개한 쿠팡
쿠팡이 전일 발표한 정보유출 실질 고객 규모가 3000명이란 조사 결과에 대해 "자체 조사가 아닌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진행한 조사"란 입장을 밝혔다. 쿠팡은 26일 이같이 주장하면서 12월 초부터 현재까지 정부와 협력하에 진행한 조사 타임라인을 공개했다. 쿠팡은 "정부의 감독 없이 독자적으로 조사했다는 잘못된 주장이 계속 제기되면서 불필요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며 "이에 이번 데이터 유출 사건이 국민 여러분께 큰 우려를 끼친 만큼, 정부와의 공조 과정에 대한 사실을 명확히 밝히고자 한다"고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 쿠팡에 따르면 지난 1일 정부와 만나 조사 협력을 약속했다. 2일 쿠팡은 정부로부터 유출 사고에 대한 공식적인 공문을 받았다. 이후 몇 주간 거의 매일 정부와 협력해 유출자를 추적, 접촉하며 소통해왔다. 정보유출자로부터 완전한 자백을 받아내고, 유출에 사용된 모든 기기를 회수한 점, 유출 고객 정보에 대한 중요한 사실을 확보한 것도 모두 정부의 지시에 따른 것이란 게 쿠팡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