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김밥 프랜차이즈 '김가네' 김용만 회장이 여직원 성폭행 시도 혐의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받으면서 이른바 '오너 리스크'가 김가네 브랜드 전반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오너 리스크가 소비자 인식에 직결되면 가맹점 운영에도 큰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김가네는 1994년 설립된 김밥 전문 프랜차이즈로 현재 전국 단위 가맹망을 갖춘 중견 외식 브랜드다. 김밥을 중심으로 떡볶이·라면·돈까스·덮밥 등 분식 전반을 아우른다. 본사가 식자재 공급과 브랜드 관리·메뉴 개발을 맡고 가맹점이 매장 운영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표준화된 조리 시스템과 비교적 낮은 진입 장벽 덕분에 가맹점을 빠르게 확대했다. 현재 350여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최근 외식 물가 상승과 업종 내 경쟁 심화로 김가네의 매출은 부진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가네의 지난해 매출은 약 367억원으로 2023년(393억원)·2024년(375억원)과 비교해 지속적으로 하향세를 그리고 있다. 매출이 둔화하는 가운데 오너 리스크까지 불거지면서 김가네의 가맹점도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관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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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명 추첨, 40만명 우르르...5060대 열광 롯데홈쇼핑 '광클절' 뭐길래
롯데홈쇼핑이 이달 16일부터 26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 행사 '광클절'을 열고, 인기 가수 8인이 총출동하는 역대급 규모의 '광클콘서트'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TV홈쇼핑 핵심 고객층인 50·60대 여성을 위한 특화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광클콘서트'는 3000명 추첨에 40만건의 응모가 몰렸다. 응모자의 60% 이상이 50·60대 여성으로, 행사 기간 이들의 평균 주문금액은 전체 고객 대비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콘서트 이후 SNS에 게시된 직캠(직접 촬영한 영상), 후기 영상은 수십만 회 재생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올해 4월 진행한 대한민국 대표 소통강사 김창옥의 '쇼(Show)캉스' 이벤트도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체험과 공감을 중시하는 50·60대 고객 특성에 맞춘 경험형 마케팅이 인기를 끌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광클절 8회째를 맞아 '더 크게 돌아온 혜택, THE CRAZY 광클절'을 콘셉트로, 콘서트 규모와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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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스몰푸드쇼 '파스타홀릭' 개최…B2B 식자재 13종 공개
삼성웰스토리가 서울 매치스 성수에서 글로벌 소싱 B2B(기업간 거래) 외식 식자재 신상품 13종을 선보이는 스몰푸드쇼 '파스타홀릭'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 대표와 페르난도 구엘리 이탈리아 무역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웰스토리는 국내에 단독 공급하는 이탈리아 비토(Vitto) 파스타 면, 스페인 라파엘 살가도(Rafael Salgado) 올리브오일 등을 소개했다. 매치스 성수의 이승준 총괄 셰프가 해당 식자재로 만든 파스타 메뉴도 이날 선보였다. 한편 이날 선보인 메뉴는 매치스 성수에서 한 달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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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가을 풍미 담은 베이커리·음료 신제품 4종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가을을 맞아 가을의 정취와 풍미를 담아낸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가을을 대표하는 재료를 활용해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맛을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먼저 '고구마 누룽지'는 은은한 단맛의 고구마와 구수하고 바삭한 누룽지 토핑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깊고 정겨운 맛을 선사한다. '메이플피칸 쿠키번'은 달콤한 메이플과 고소한 피칸을 조화롭게 담아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가을의 따뜻함을 더할 음료도 선보인다. '제주 한라봉차'는 제주산 한라봉의 상큼하면서도 은은한 달콤함을 그대로 담아낸 과일차로 쌀쌀해지는 계절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다. '꿀배모과차'는 가을 대표 과일인 배와 향긋한 모과를 넣어 꿀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내는 과일차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가을을 대표하는 재료를 활용해 뚜레쥬르만의 맛과 감성을 담아 준비한 특별한 라인업"이라며 "뚜레쥬르가 준비한 가을 신제품과 함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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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만 쉬어도 적자" 이유 있었네…의식주 물가, 5년간 무섭게 올랐다
먹거리와 전기요금, 아파트 관리비 등 '의식주 물가'가 최근 5년간 연평균 4.6% 상승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뉴스1은 '민생물가 상승 요인 분석 및 대책 보고서'를 분석, 최근 5년간(2019~2024년) 의식주 물가의 연평균 상승률이 4.6%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연평균 상승률이 2.8%인 전체 소비자 물가보다 약 1.64배 높은 수치다. 이번 보고서는 김상봉 한성대 교수가 한국경제인협회 의뢰로 연구한 것이다. 민생 물가 중 서민 부담을 가장 높인 것은 주거 비용이었다. 주거 물가는 연평균 5.5% 올라 가장 많이 상승했다. 세부 항목별 연평균 상승률은 △전기·가스 및 기타 연료(7.0%) △수도·주거 관련 서비스(4.3%) △주거시설 유지·보수(4.0%) 등 순이었다. 식생활 물가는 연평균 4.6% 상승했다. 항목별로 보면 △식료품(5.2%) △음식 서비스(4.0%) △비주류 음료(3.9%) 등 순이었다. 의류 물가의 경우 연평균 2.9% 오른 것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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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0...hy "수험생들에게 합격 기원 손목시계 드려요"
hy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hy 수험생 건강식품 3종 중 한 제품 구매 시 '수능 합격 손목시계'를 선착순 증정하는 행사다. 대상 제품은 △발휘 녹용보감 젤리스틱 △발휘 발효홍삼 K 스틱 △브이푸드 루테인 눈케어 등 3종으로 수험생에게 필요한 영양을 고려해 구성됐다. '발휘 녹용보감 젤리스틱'은 발효녹용과 타우린을 배합해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발휘 발효홍삼 K 스틱'은 특허받은 발효홍삼농축액을 담아 하루 1포로 간편한 섭취가 가능하다. '브이푸드 루테인 눈케어'는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스타잔틴과 황반색소 밀도 유지를 돕는 루테인을 배합했다. 증정품인 수능 합격 손목시계는 수능시험에 꼭 맞춘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가볍고 조용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다. hy 관계자는 "수능이 가까워진 시점에 수험생들의 건강과 노력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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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어 중국 시장까지 공략하는 CU…PB상품 수출 협약
BGF리테일이 편의점 CU의 PB(자체브랜드) 상품을 중국 시장에 선보인다. 최근 미국 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해외시장을 중국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BGF리테일은 15일 중국 최대 수입 유통사 닝싱 우베이(Ningshing UBAY)와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닝싱 우베이는 국내 유명 식품과 뷰티,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상품도 중국 본토로 수입해 브랜드 매니지먼트하는데 특화돼 있다고 평가받는다. BGF리테일은 닝싱 우베이를 통해 중국 본토에 CU의 PB 상품을 온·오프라인 전방위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닝싱 우베이가 온라인 마케팅에 특화된 만큼 양사는 중국 온라인 커머스 채널에 CU 전용관을 개설하고 중국 주요 유통사로 입점하는데 힘쓸 방침이다. 또 중국 소비자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서 협업 등 SNS와 뉴미디어 채널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CU PB 상품의 수출과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BGF리테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본토 온라인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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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신규 슬로건 '하우 아 유' 발표…"안부 묻는 철학 담았다"
hy가 신규 슬로건으로 '하우 아 유(how are you)'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에서 사명을 바꾼 뒤 내건 첫 공식 슬로건이다. hy는 이를 통해 소비자 지향적인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전한다는 방침이다. hy는 서로의 안부를 묻는 뜻의 슬로건이 유산균 발효유를 전하며 고객의 건강을 지켜온 기업 운영 철학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hy는 국내 최초 유산균 발효유 출시와 함께 방문 판매 체계를 구축해 왔다. 고객의 요구를 탐구하고 찾아간다는 뜻도 담겨있다. hy는 50년 넘는 기간 종균 국산화, 기능성 발효유 시대 개척 등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저속노화'와 같은 새로운 수요를 파악하고 적극적인 연구개발로 고객만족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기업 인지도 향상도 꾀한다. 슬로건의 처음과 끝인 'how'와 'you'의 첫 글자를 합치면 기업명이 된다. 사회공헌활동 비전 설정에도 활용한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홀몸노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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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단 두 번 오는 혜택"...이마트24, '와인 빅 데이' 개최
이마트24가 일 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역대급 와인 프로모션 '와인 빅 데이'를 개최한다. 16일부터 31일까지 총 34종의 와인을 최대 74%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24는 일년 중 와인 매출의 절반 이상이 10~12월 사이 집중되는 점에 주목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와인 매출은 전월 대비 10%, 11월 17%, 12월에는 35%까지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마트24는 이번에 3만원 미만 와인 20종을 대상으로 2병 1만50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추가 20% 할인이 적용돼 정상가 2만2900원 '레알 꼼빠니아 블랑코' 2병을 약 74% 할인된 1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라 크라사드 까베르네 쉬라', '디아블로 까베르네 쇼비뇽' 등 국민와인 5종을 선정해 특가 9800원에 제공하며, 행사카드로 결제 시 추가 20% 할인된 784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약 110만원 상당 '샤또 안젤루스 빈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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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AEO 인증 갱신..."물류 경쟁력 입증"
롯데면세점이 관세청으로부터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AEO는 세계관세기구(WCO)의 기준에 기반해 관세청이 수출입 기업의 법규 준수도, 내부통제 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성 등을 종합 심사해 인증하는 국제 표준 제도다. 유효기간은 5년이며, 우수 인증 기업에는 통관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인증은 2015년 호텔롯데 법인으로 AEO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두 번째 갱신이다. 롯데면세점은 2015년 서울과 부산 법인을 시작으로 2018년 제주 법인까지 인증을 획득하며 모든 법인의 AEO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인증에서 지속적인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시설 투자, 임직원의 높은 법규 준수 이해도, 정기적인 내부 점검 등을 통해 관리 수준을 높게 유지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돼 'AA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심재우 롯데면세점 운영혁신부문장은 "AEO 재인증을 통해 롯데면세점이 국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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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크림 최고" 중국인 지갑 연다…'한한령' 이겨낸 콜마의 비결
━"중국 '한한령' 이겨냈다"…K뷰티·패션, 중국서 살아남은 비결은━2016년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로 불거진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에 직격탄을 맞은 중국 내 한국 기업들이 한층 진화된 현지화 전략으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때 번화한 거리마다 넘쳐나던 K뷰티 매장과 한류 스타 광고는 줄었지만 그 빈자리를 중국 소비자들의 일상 속으로 파고든 브랜드들이 속속 채우고 있다. 실제로 중국에 진출한 현지 기업은 전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한류 열풍을 누리면서도 품질과 기술, 소비자 이해를 바탕으로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단순한 재진출이 아니라 사드 사태 이후 축적된 경험과 네트워크를 토대로 제품의 현지 적응성(취향·사이즈·컬러), 유통 채널 다각화, 프리미엄 상권 진출 등을 꾀하면서 사업 체질을 바꾸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는 K뷰티가 대표적이다.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업체인 한국콜마는 중국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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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로 국위선양, 규제 대신 지원을[기자수첩]
"이 정도 수익을 내려면 몇 개를 팔아야 할 것 같으세요?" 최근 베트남에서 불고 있는 'K푸드' 열풍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호치민시를 다녀왔다. 한국인지 베트남인지 헷갈릴 정도로 현지 상점 매대에는 수많은 한국 스낵들이 놓여있었고 베트남 소비자들도 한국 제품이 좋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한글이 적혀있는 제품은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는 뜻으로 통용될 정도라고 하니, 한국 기업들이 해외에서 이렇게 국위선양을 하는구나 싶었다. 해외 성과를 설명하던 국내 한 식품기업 관계자의 표정은 실적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이내 어두워졌다. 한국보다 구매력이 낮은 국가에서 개당 1000원도 되지 않는 제품으로 수년간 이런 실적을 냈다면 몇 개나 팔았을 것 같냐는 질문이 역으로 돌아왔다. 그제서야 'K푸드'가 하나의 브랜드로 해외에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건 반짝 인기가 아닌, 땀과 발품이 묻어있는 결과였단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 등을 통해 식료품 물가 상승 문제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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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도쿄서 'K패션' 런웨이
신세계백화점이 인기 K패션 브랜드와 함께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세계 영패션 전문관 하이퍼그라운드는 1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도쿄 시부야의 랜드마크 쇼핑몰 '시부야109'에 K패션 브랜드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하루평균 유동인구 300만명이 넘는 시부야에서 2014년부터 매년 봄, 가을에 진행하는 '시부야 패션위크'는 지역 최대 도시형 패션 이벤트다. 이 행사의 메인 이벤트인 런웨이는 오는 19일 오후 시부야109 건물 앞 도로에서 펼쳐진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가 소개하는 △무센트 △몽세누 △쓰리투에이티 △프루아 △에핑글러 △홀리인코드 △레터프롬문 7개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는 런웨이에서 각자 브랜드를 착장한 패션을 선보인다. 시부야 런웨이에서 K브랜드를 집중 조명하는 특집무대 '서울룩'(SEOUL LOOK)이 마련된 것은 처음이다. 박상언 신세계백화점 뉴리테일 담당은 "하이퍼그라운드는 한일 패션계의 교류를 촉진하고 K브랜드 마중물의 역할을 지속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