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김밥 프랜차이즈 '김가네' 김용만 회장이 여직원 성폭행 시도 혐의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받으면서 이른바 '오너 리스크'가 김가네 브랜드 전반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오너 리스크가 소비자 인식에 직결되면 가맹점 운영에도 큰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김가네는 1994년 설립된 김밥 전문 프랜차이즈로 현재 전국 단위 가맹망을 갖춘 중견 외식 브랜드다. 김밥을 중심으로 떡볶이·라면·돈까스·덮밥 등 분식 전반을 아우른다. 본사가 식자재 공급과 브랜드 관리·메뉴 개발을 맡고 가맹점이 매장 운영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표준화된 조리 시스템과 비교적 낮은 진입 장벽 덕분에 가맹점을 빠르게 확대했다. 현재 350여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최근 외식 물가 상승과 업종 내 경쟁 심화로 김가네의 매출은 부진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가네의 지난해 매출은 약 367억원으로 2023년(393억원)·2024년(375억원)과 비교해 지속적으로 하향세를 그리고 있다. 매출이 둔화하는 가운데 오너 리스크까지 불거지면서 김가네의 가맹점도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관측이
최신 기사
-
'저가에 치이고 고급에 밀리고' 쓴맛 본 1세대…스벅·메가·투썸만 웃었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브랜드 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전체 시장 규모는 커졌지만 명확한 생존 전략을 구축한 상위권 업체로 매출 쏠림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4일 공정거래위원회의 '2025 가맹사업 현황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가맹점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8.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가맹점 평균 매출 증가율(4. 3%)과 외식 분야 평균(6. 1%)을 상회하는 수치다. 가맹점 수 역시 전년보다 4% 늘어난 2만9101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가맹점의 15. 8%으로 15. 6%를 차지하는 치킨을 제치고 한식에 이은 '두번째로 많은 가맹점을 보유한 업종'으로도 올라섰다. 업계에서는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업자들에 호재가 쏠린 결과로 보고 있다. 가성비를 앞세운 저가 커피와 브랜드 파워를 갖춘 프리미엄급, 디저트 특화 브랜드 일부가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는 것이다. 양적 성장을 앞세운 메가MGC커피(메가커피)의 기세가 가장 매섭다.
-
AI로 업무 혁신...CJ올리브영, 구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도입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 구성원의 업무 환경에 구글 클라우드의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는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에 따라 AI 도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AI 플랫폼이다. 이번 도입은 최근 유통업계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개인화 서비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올리브영은 그간 데이터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AI 적용 범위를 지속 확대해 왔다. 올리브영은 전반적인 업무에 생성형 AI 기술을 본격 도입하여 구성원 누구나 AI로 업무 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비개발 직군인 상품기획자(MD)나 마케팅 담당자도 AI 도구를 직접 구축해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시장 조사, 고객 데이터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매장 측면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AI를 통해 매장 진열과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운영 방식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
29CM, 대전 빵집 성수에 모았다…베이커리 기획전 선봬
무신사가 운영하는 플랫폼 29CM가 대전관광공사와 협업해 대전 대표 베이커리를 한데 모은 기획전 '29 스위트 하우스(29 SWEET HOUSE)'를 24일까지 선보인다. 29CM 내에서 성장 중인 디저트·베이커리 인기를 반영해 빵의 도시로 알려진 대전의 인기 빵집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 29CM의 올해 1분기 디저트·베이커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0% 이상 늘었다. 특히 빵 거래액이 25배 증가했다. 행사 콘셉트는 '성수에서 만나는 대전 빵 축제'다. 지난해 10월 열린 대전 빵축제의 경험을 확장한 형태다. 특히 오픈런을 일으키고 있는 대전 현지 빵집 4곳이 참여했다. △대전 빵축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구움과자 전문점 몽심 △크랙소금빵으로 입소문을 탄 콜드버터베이크샵 △프리미엄 과일 산도 전문점 페로니코 산도 △2016년 세계 제빵 월드컵 한국인 최초 우승자 이창민 기능장의 노하우가 담긴 천연 발효종 베이커리 하레하레가 각 브랜드의 스테디셀러를 선보인다. 29CM는 대전광역시의 상징인 '꿈돌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꿈씨패밀리' 캐릭터와 함께 협업 상품도 출시한다.
-
"한국 가면 필수" 캐리어째 담더니…"세계 1위" K뷰티 '얼굴' 됐다
K뷰티 마스크팩이 '필수 쇼핑템'에서 진화해 수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외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으면 대량으로 구매하던 대표 아이템이 이제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과 수출 증가를 동시에 견인하는 핵심 품목으로 부상하는 흐름이다. 13일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마스크팩 수출은 3810만달러(565억원)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수출 규모까지 빠르게 확대되며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단기 유행을 지나 구조적인 수요 확대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이 같은 흐름은 데이터로도 확인된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국가별 수출입 관세 조회' 분석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한국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제품 81개를 보유하며 5년 연속 세계 10위를 유지했는데 마스크팩이 처음 1위 품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마스크팩의 열풍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마스크팩 수출 호조의 중심에는 하이드로겔 마스크가 있다.
-
中 저가 공세에 '국내 유일' KCC 유리장섬유 공장 멈춘다
KCC가 중국산 저가 공세를 버티지 못하고 세종 공장의 유리장섬유 생산을 중단한다. 1998년 첫 가동 이후 28년 만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KCC는 이달 말 세종 공장의 유리장섬유 라인 가동을 멈출 계획이다. 최근 3년간 누적 적자가 1000억원을 넘어서자 고심 끝에 가동 중단을 결정했다. 세종 공장에 근무하던 직원 100여명은 타 사업부로 전환 배치될 예정이다. 유리장섬유는 유리를 고온에서 녹여 실처럼 뽑아낸 소재로 자동차·풍력·전자 등 핵심 산업의 복합재 보강용으로 쓰인다. KCC 세종 공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리장섬유를 자체 생산했다. 1998년 처음 사업에 뛰어들며 약 1100억원을 투입했고 중국산 진입이 본격화하던 2019년에는 1200억원을 추가 투입해 대응하기도 했다. 그러나 2020년대 들어 상황이 악화했다. 중국 업체들이 자국 내 과잉 공급으로 수출 물량을 더 많이 밀어내기 시작하면서 단가가 급격히 하락했다. KCC 제품과 중국산의 가격 차이는 현재 약 35~40%로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
중소 K뷰티 업체들 "중동 전쟁 장기화하면 경쟁력 타격"
미국과 이란의 중동 전쟁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K뷰티 산업에도 타격이 예상된다. 특히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 업체들이 원가 인상 압력이 상당한 것으로 파악된다. 13일 중소기업벤처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충북 충주시 소재 중소 화장품 업체 아우딘퓨쳐스에서 진행한 K-뷰티 관련 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중동 전쟁에 따른 원료, 포장재 등 원부자재 수급 차질과 단가 인상을 가장 큰 애로로 호소했다. 업계에 따르면 원료나 용기 제조사들은 제품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며, 화장품 위탁생산(ODM) 업체들도 용기 등이 제때 공급되지 않아 고객사 납기 과정에 문제가 발생 중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물류비용 폭등과 운송 지연으로 원부자재는 물론 화장품 수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다. 정부는 이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책을 제시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나프타를 위기 품목으로 지정해 상승한 원부자재 가격 인상분의 납품 대금 반영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정책자금 만기 및 법인세 납기 연장 등 정부의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피해 중소기업 물류비 부담 경감과 수출 다변화 지원을 통해 수출바우처 1000억원, 긴급경영안정자금 2500억원 등 추경 예산을 편성했고 국회 통과 즉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대표 직속 '전략지원부문' 신설…김찬호 대표 복귀
CJ제일제당이 대표이사 직속의 '전략지원부문'을 신설하고 김찬호 전 CJ푸드빌 대표를 전략지원부문 대표로 선임했다.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 사업부문에 흩어져 있던 대외 기능을 통합한 컨트롤타워를 구축하려는 취지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 1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설된 전략지원부문은 법무, 컴플라이언스, 홍보 등 대외 관련 기능을 총괄하며 전사 차원의 리스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 신임 대표는 1993년 입사 이후 30년 넘게 CJ그룹에 몸담은 인물이다. 2020년부터 CJ푸드빌을 이끌며 4년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CJ푸드빌 대표직에서 물러나 안식년을 보낸 지 약 6개월 만에 경영에 복귀하게 됐다. 이번 개편을 통해 향후 각 사업부문은 본연의 사업 전략 실행에만 전념하고 법무와 홍보를 포함한 대외 대응·리스크 관리는 신설된 전략지원부문이 전담하는 구조로 재편된다.
-
"임산부가 먹으면 큰일" 마라탕에 식중독균 '발칵'...어디 거?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주요 마라탕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위생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된다. 1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마라탕 20개와 땅콩소스 20개 등 총 4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마라탕 1개와 땅콩소스 3개에서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대장균 등이 검출됐다. 업체별로는 '춘리마라탕' 명동본점 마라탕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동일 매장의 땅콩소스에서는 리스테리아균이 확인됐다. '샹츠마라' 아주대직영점 땅콩소스에서는 리스테리아균과 대장균이 함께 검출됐다. '소림마라' 가재울점 땅콩소스에서도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건조 환경에서도 생존력이 높은 세균으로 섭취 후 짧은 시간 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저온에서도 증식이 가능하며 감염 시 발열과 위장관 증상을 동반한다. 임신부와 면역 취약자의 경우 중증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
가방이 2000만원, "가격 인상? 더 사고 싶네"...'에루샤' 역대 최대 실적
고물가와 경기 침체가 장기화한 상황에서도 명품 브랜드 3대장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이 지난해 한국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이들 브랜드가 가격을 여러 차례 올렸음에도 수요가 늘었고 매출 확대까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13일 각사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에르메스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1조1251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9600억원대로 집계된 전년 대비 16. 7%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30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5% 늘었다. 다른 명품 브랜드의 실적도 고공행진 중이다. 루이비통코리아의 매출은 전년 대비 6. 1% 증가한 1조8543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거뒀고 영업이익도 5256억원으로 35. 1% 늘었다. 샤넬코리아 역시 매출은 2조13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9% 증가하며 2조원을 넘겼다. 영업이익은 3360억원으로 25% 늘었다. 호실적의 배경에는 이들 브랜드의 수차례 가격인상이 있다. 실제 에르메스는 지난해 1월과 6월 가방과 신발 등 일부 제품의 국내 가격을 올렸다.
-
세라젬, 지난해 영업익 260억 전년比 10배↑…"연구개발 투자 확대"
세라젬이 헬스케어 전략 '7-케어 솔루션'을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과 함께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라젬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49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5460억원) 대비 0. 7%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8억원으로 1091% 급증했고 당기순이익은 1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투자 확대와 사업 구조 고도화 전략이 성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세라젬은 고유의 헬스케어 전략 '7-케어 솔루션'을 중심으로 신규 제품과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해왔다. 오프라인 체험형 매장을 중심으로 고객 경험을 강화한 전략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기존 주력 제품군이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신규 제품과 서비스가 추가 성장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연구개발(R&D) 투자도 꾸준히 확대되는 중이다. 세라젬은 △2023년 189억원 △2024년 191억원 △2025년 242억원을 투입하며 기술 고도화와 신제품 개발에 선제적 투자를 이어왔다.
-
美월마트에서 파는 '팔도·hy' 볶음면과 소다..."BTS 메시지 담았다"
팔도·hy가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신규 브랜드 '아리(ARIH)'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리는 'Between, What is your ARIH'란 질문에서 출발한다. 일상의 익숙함과 새로운 경험, 그 '사이'를 연결하고 동양과 서양, 맛과 건강, 전통과 트렌드를 결합해 대담하면서도 독창적 가치를 선보인다. 브랜드명 아리는 '고운', '아름다운'이란 뜻의 옛말이다. 단어에 포함된 영문 'H'는 일상의 균형(Harmony)과 행복(Happiness), 건강(Health)을 의미한다. 아리는 기획 단계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브랜드로 특별함을 갖는다. 브랜드명, 맛, 패키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아티스트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일상의 균형과 행복, 건강'이란 브랜드 콘셉트도 아티스트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도출했다. 방탄소년단이 아리 브랜드 론칭을 위해 팔도·hy와 손잡은 배경엔 각사의 독보적 기술력과 헤리티지가 자리 잡고 있다. 함께 사업을 추진하는 hy는 올해로 창립 57주년을 맞은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이다.
-
700억 썼는데 8개월째 문 닫힌 티몬...해법 찾는 오아시스
지난해 8월 오아시스가 인수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몬이 8개월째 영업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인수 대금과 신규 투자를 위한 유상증자 등 약 700억원대 자금을 투입한 오아시스는 티몬이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촉발한 업체라는 시장의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지난달 말 티몬의 법인명을 '메이오아시스'로 변경했다. 지난 1월 법인명을 '아고'로 바꾼 지 2개월 만이다. 이는 회사 이미지 쇄신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업계에선 연초에 '아고'로 회사 이름을 바꾼 건 티몬과 거리두기를 위한 임시 조치 성격이었다면, 메이오아시스란 이름은 '앞으로 오아시스가 정상적으로 운영할 회사'란 점을 강조한 차원이란 해석이 나온다. 다만 재오픈 예정인 오픈마켓 플랫폼 명칭은 티몬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리브랜딩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연간 거래액(GMV) 4조원을 넘어 이커머스 업계 선두권을 다툰 브랜드 경쟁력을 완전히 포기할 수 없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