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새로운 10년 맞는 히트 K-푸드]남양유업 '이오' 한류 바람을 타고 K푸드가 세계로 시장을 넓히고 있다. K푸드의 세계화는 한국에서 히트한 먹거리가 다른 나라에서도 먹힌다는 점을 증명했다. 올해로 짧게는 열살(10주년), 길게는 백살(100주년)을 맞는 'K푸드'의 히트상품을 찾아 소개한다.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은 남양유업의 요구르트 브랜드 '이오'가 '건강한 요구르트'로의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30년 간 영양 성분은 5가지에서 25가지로, 당은 11g에서 6g으로 줄었다. 최근에는 기업간거래(B2B) 채널 전용 설탕무첨가 120mL 신제품을 출시하며 '당 제로' 제품으로의 진화에도 도전하고 있다. 23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오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말 기준 34억1500만개, 총 2억7320만ℓ(리터)다. 이오 한 병(80ml)을 국민 1인당 약 66병씩 마신 셈이자 올림픽 규격 수영장 약 109개를 모두 채울 수 있는 규모다. 이오 브랜드 명은 'Effect-5'에서 따온 것으로 어린이를 위한 5가지 기능 성분(비피더스균, 칼슘, DHA, 비타민C,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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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퇴직공직자 규모, 대기업 절반"…'전관 카르텔' 주장 반박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쿠팡의 퇴직공직자 영입을 문제 삼아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자 쿠팡이 "차별적인 발표"라고 반박했다. 쿠팡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기업분석 연구기관 조사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쿠팡의 퇴직공직자 채용 규모는 7번째에 불과하며 이는 국내 주요 대기업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쿠팡의 지난해 고용 규모는 국내 2번째로 전체 채용 규모 대비 전관 채용 비율은 주요 기업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해당 조사는 직원 직급 부풀리기와 쿠팡 퇴사 후 공직 이동까지 전관 카르텔로 엮는 등 조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에 의문이 들며 쿠팡 한 기업의 전현직 채용 규모만을 내세운 차별적인 발표와 감사청구에 대해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경실련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의 퇴직공직자 채용이 '전관 카르텔'이라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다. 경실련에 따르면 최근 6년간 국회 퇴직공직자 16명, 정부 퇴직공직자 29명이 쿠팡에 입사했다. 경실련은 "입법과 행정, 사법을 포함해 쿠팡이 전관 72명을 포섭한 것으로 추측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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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인가 불발돼도 안 돌려받겠다" MBK 1000억 지원...홈플 숨통 트였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총 1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을 직접 집행했다. 이번 자금은 임직원 급여 지급과 협력업체 대금 정산 등 시급한 운영자금 확보에 사용될 방침이다. MBK파트너스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4일 500억원에 이어 11일 추가로 500억원을 집행함으로써 총 1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 직접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MBK는 "자금 조달 과정에서 회생 연장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자금 집행의 확실성을 우선에 뒀고 그 과정에서 김병주 회장의 자택 등 개인 자산이 담보로 제공됐다"며 "대주주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조치이자 자금 지원이 단순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제 집행되도록 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했다. 이어 "법원에 밝힌 바와 같이 향후 회생 계획이 인가되지 않고 절차가 종료될 경우에도 이번 1000억 원에 대한 상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것도 확약했다"고 덧붙였다. MBK파트너스는 "MBK는 이번 긴급 운영자금을 포함해 홈플러스 기업회생과 관련해 주요 경영진의 사재 출연 등을 통해 총 4000억원의 자금을 부담하고 있다"며 "홈플러스 회생 계획의 성실한 이행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대주주로서 필요한 역할을 차분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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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숨쉬는 생리대 '에어퀸' 중국에 70만개 수출
나노 소재 전문 기업인 레몬이 나노 소재가 적용된 에어퀸(Air Queen) 생리대를 중국에 본격 수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출고를 완료한 1차 수출 물량은 70만개다. 올해 700만개, 내년 1400만개, 2028년 2500만개 등 순차적으로 수출 물량을 늘릴 예정이다. 숨쉬는 생리대 에어퀸은 PE필름을 적용하는 일반 생리대와 달리 신소재 나노 멤브레인(Nano Membrane)을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2만배 이상의 통기성과 6배 이상의 투습도를 제공한다. 또 100% 유기농 순면 커버를 적용해 피부 자극 없이 편안한 착용감이 장점인 제품이다. 고밀도 흡수체와 신소재 사용으로 냄새와 습기 걱정 없이 상쾌함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쾌적한 생리 환경을 제공해 많은 여성들이 선택하고 있는 에어퀸 생리대는 지속적인 판매망 구축으로 올리브영과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출을 통해 중국과 홍콩 내 프리미엄 위생용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이종일 레몬 대표이사는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 제품을 만들 것"이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안정적인 품질의 제품 공급 확대와 산업용 응용제품 사업부분의 사업성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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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미 환영"…롯데타운 명동, 보랏빛으로 물들인다
롯데백화점이 K팝 팬들을 맞이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쇼핑 명소인 '롯데타운 명동' 일대를 보라색 조명으로 물들이는 '웰컴 라이트(Welcome lights)'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본점(본관·신관)과 명품관인 에비뉴엘 건물 외벽을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 조명으로 연출한다. 이달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무료 공연을 앞두고 보라색으로 팬들을 환영하는 의미를 표현했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K-Wave 쇼핑 위크 행사도 마련했다. 19일부터 29일까지 본점과 잠실점,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에서 열린다. 해외 팬을 맞이하는 K웨이브의 순간을 콘셉트로 공간을 연출했다. 외국인 관광객 인기 상품에는 '한국 한정 상품(Korea Only)' 택을 부착하고 주요 쇼핑 혜택을 정리한 QR코드를 매장 곳곳에 둔다. 쇼핑 혜택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7%에 상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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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글로벌 ESG 평가 CDP·에코바디스서 '최고 등급'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2025년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물 경영 부문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코스맥스는 수자원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필수소비재 부문 '섹터 우수상'도 수상했다. CDP는 영국에 본부를 둔 글로벌 비영리기관으로,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와 함께 신뢰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로 꼽힌다. 코스맥스는 2017년부터 CDP에 참여해 왔으며 꾸준한 수자원 절약과 수질오염 저감 활동을 통해 이번에 최고 등급인 A를 달성했다. 코스맥스는 CDP 성과 외에도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로부터 국내 화장품 업계 처음으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 역량을 증명했다. 에코바디스 플래티넘은 전 세계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 이내에 해당하는 최고 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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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봄동 비빔밥, 편의점서 만난다…GS25, 한정 출시
GS25가 제철 식재료 봄동을 활용한 비빔밥 도시락을 한정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김치 브랜드 종가와 협업해 국내산 봄동 겉절이를 사용했다. 나물, 계란, 고기 고명, 참기름을 함께 구성했다. 앞서 GS25는 최근 SNS에서 봄동 비빔밥이 화제인 점에 주목해 이달 3일 우리동네GS 앱에서 '봄동겉절이비빔세트'를 선보였다. 1000개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으나 행사와 동시에 주문이 몰려 물량을 2500개로 확대했고 완판됐다. GS25는 봄동 상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제철 음식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 봄동 비빔밥을 만들려면 재료 구매부터 조리까지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도록 만들었다. 민정환 GS리테일 FF팀 MD는 "SNS를 중심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가 주목받으며 계절 한정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상품 개발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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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美 코첼라 공식 스폰서 참여…글로벌 확장 가속화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이 메디큐브가 다음달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국내 뷰티 기업 중 처음으로 스킨케어와 디바이스 카테고리 스폰서로 참여해 행사 기간 동안 메디큐브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코첼라는 매년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글로벌 아티스트와 수십만 명의 관객이 참여하며 높은 화제성을 갖추고 있는 음악 축제다. 에이피알은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코첼라 참여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코첼라에서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를 통해 축제 기간에도 빛나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뷰티 솔루션을 소개한다. 화장품 라인업으로는 △제로모공패드 △PDRN 핑크 콜라겐 겔 마스크 △콜라겐 젤크림 등 글로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제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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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박사학위 지원"...스타벅스코리아, 전세계 스벅 중 첫 사례
스타벅스코리아가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협력해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임직원의 석·박사 학위 취득을 돕는다고 11일 밝혔다. 임직원에게 석·박사 과정까지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사례는 전 세계 90개국 스타벅스 가운데 한국이 유일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타벅스가 운영 중인 SCAP(Starbucks College Achievement Plan)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개인의 진로와 장기적인 커리어 목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석·박사 학위가 없는 스타벅스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한양사이버대학교 석·박사 과정에 지원할 수 있고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와 한양사이버대학교의 협력은 학사 과정부터 이어져 왔다. 양측은 2016년 2학기 학술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학사 학위 미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을 지원해오고 있다. 최초 73명으로 시작한 해당 프로그램은 2026년 1학기 신규 입학자를 포함해 누적 참여 임직원 수 2000여 명으로 확대됐고 졸업생은 총 596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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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영유아 제품 전문기업 '베베쿡' 독점 유통 계약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자재 브랜드 '아이누리'가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베베쿡'과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와 베베쿡은 양사의 유통 채널을 공유해 시장 확대에 나서는 한편, 공동 상품 개발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이누리는 베베쿡의 일부 상품을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독점 공급한다. 또 간식류를 중심으로 한 신제품도 공동 개발해 5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아이누리 브랜드의 소비자 접점도 기존 B2B(기업 간 거래) 중심에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영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아이누리는 PB(자체 브랜드)상품을 베베쿡 온라인몰 '베베쿡몰'에 선보이며 매출 확대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입점 품목도 간식류부터 농수축산물까지 점차 늘릴 예정이다. 베베쿡은 국내 이유식 시장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는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으로 성장 단계에 맞춘 제품 설계와 엄격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상품 기획부터 유통, 판매까지 밸류체인 전 과정에서 베베쿡과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누적 회원 수 200만 명에 이르는 베베쿡몰 입점을 통해 B2C 고객 접점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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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사외이사 3인 영입…"글로벌 확장·경영 투명성 강화"
더본코리아가 경영·투자, 글로벌 마케팅, 소비자 법률 분야 전문가 3명을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11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중을 확대하고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시각을 경영 전반에 적극 반영해 장기적으로 주주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외 포트폴리오 확장과 지속 가능한 책임 경영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담겼다.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내정된 유효상·최명화·김희경 후보 등 총 3명은 각각 산업계와 법조계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 식견을 갖췄다. 유효상 후보는 삼성물산과 벤처캐피털 대표를 거친 이력을 바탕으로 더본코리아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인 최명화 후보는 현대차와 LG전자 등 대기업에서 브랜드 전략을 총괄했던 경험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을 고도화한다. 법률 전문가 김희경 후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수력원자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 등을 역임한 이력을 살려 가맹점주와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 등 경영 투명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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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아니라도 페인트 쓱쓱..."나중에 떼자" 셀프인테리어 핫템
셀프 인테리어 시장이 페인트를 필름처럼 벗겨내는 '필 오프'(peel-off) 페인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노루페인트가 지난해 말 출시한 '노루와 매직오프 필러블 페인트'(매직오프 페인트)는 출시 이후 노루페인트 온라인몰에서 페인트 카테고리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매직오프 페인트는 건조 후 도막이 필름 형태로 만들어져 교체시 시트지처럼 손쉽게 벗겨낼 수 있는 '필 오프' 기술을 적용한 수성 페인트다. 벽지·방문·몰딩·가구·철재 등 소재에 적용할 수 있고 떼어냈을 때 벽면 손상이나 자국이 거의 남지 않아 인테리어용 'DIY(Do It Yourself·스스로 하다) 페인트로 적합하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기존 페인트는 한 번 칠하면 원상복구가 어렵다는 점 때문에 전·월세 거주자나 아이 방 인테리어에서는 부담이 컸다"며 "필 오프 페인트는 필요할 때 칠하고 다시 떼어낼 수 있어 이런 수요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셀프 인테리어 시장이 커지면서 전통적으로 건설용 도료나 산업용·자동차·선박용 등 B2B(기업 간 거래) 시장에 집중해온 도료업계도 'DIY 페인트'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접점을 늘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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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신세계푸드 완전자회사 편입…포괄적 주식교환 결정
이마트가 신세계푸드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포괄적 주식교환에 나선다고 10일 공시했다. 중복상장 구조를 해소하고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기 위한 조치로 신세계푸드는 향후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 이번 주식교환 비율은 이마트 1주당 신세계푸드 0. 5031313주다. 신세계푸드 주주가 보유한 신세계푸드 주식을 이마트에 넘기면 그 대가로 이마트가 보유한 자기주식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주식교환이 완료되면 이마트는 신세계푸드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게 되며 신세계푸드는 절차를 거쳐 비상장 회사로 전환될 예정이다. 주식교환 계약 체결일은 오는 11일이며 주주확정 기준일은 25일이다. 반대 의사 통지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 주식교환일은 6월 8일이다. 이번 거래와 관련 이마트 관계자는 "사업 시너지를 강화하고 중장기적인 사업 재편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하는 한편 경영 효율성과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신세계푸드는 이번 주식교환을 통해 이마트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돼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또한 상장 유지 비용을 줄여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소수 주주에게는 유동성이 높은 이마트 주식을 제공해 주주가치를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