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을 비롯해 식품, 패션·뷰티와 중소·중견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하는 머니투데이(M) 산업 기자들의 '현실 기록(Real+Log)'. 각 현장에서 직접 보고, 묻고, 듣고, 느낀 것을 가감 없이 생생하게 풀어내 본다. "아빠 이거 들어줘!" 지난 20일 저녁 7시 서울 광진구 이마트 자양점. 마트 중앙에 마련된 '과자 무한 골라담기' 코너에서 상자에 꼬깔콘 40여개를 담은 아이가 아빠에게 계산대까지 상자를 들어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부터 대학생, 직장인, 외국인 할 것 없이 남녀노소가 행사장에 모여 저마다의 방식으로 '과자 탑 쌓기'에 열중했다. 이마트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롯데 스낵 무한 골라담기' 행사는 전용 상자에 과자를 수량 제한 없이 담아 2만5000원에 판매했다. 이마트가 2018년 이전부터 해온 대표 체험형 행사다. 과자를 쌓는 과정이 '챌린지' 문화로 이어져 지난 2월 행사부터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당시 과자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고객 수는 15% 증가했다. 실제로 마트 곳곳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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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선원들 간식 책임지던 기업, '해상 플랜트'까지 만들다[혁신기업 인사이드]
지난 23일 방문한 경남 창원시 매일마린의 창원공장 내부는 비릿한 금속 냄새로 가득했다. 특수강과 철판이 맞닿는 순간마다 용접 불꽃이 사방으로 튀었고 철판이 울리는 묵직한 소리는 작업장에 낮게 퍼졌다. 공장 외부에는 대형 구조물들이 안전 구역에 정리된 채 운반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날 제작된 구조물은 인도네시아로 운송된 뒤 추가 공정을 거쳐 태국 푸껫에서 해상 풍력 플랜트 완성체로 만들어진다. 매일마린은 이같은 플랜트 패널과 조선·특수선 구조물을 제작하며 글로벌 공급망의 한 역할을 맡고 있다. 조만간 공장과 부두를 직접 연결하는 폭 25m 규모의 출입구를 마련해 구조물 조달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매일마린은 출발점도 바다였다. 1992년 부산시 영도구에서 선박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는 '선용품 업체'로 시작했다. 항만에 입항한 선박에 식자재와 소모품을 유통하는 사업이다. 정박 시간이 짧을 경우 30분 만에 선원들이 먹을 간식거리부터 선박 유지·보수에 필요한 물품까지 배에 실어야 한다. 김명진 매일마린 대표는 "고객사의 요구사항이 무엇일지 먼저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그때의 네트워크와 경험이 지금 사업 확장의 토대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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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황금연휴 동시에"...롯데마트, 맞춤형 할인 행사 연다
롯데마트가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한중일 연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을 공략한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연휴는 국내 가정의달 황금연휴와 일본 골든위크(4월29일~5월6일), 중국·대만 노동절 연휴(5월1일~5일)가 맞물리는 성수기로 한중일 쇼핑 수요가 집중된다. 실제 지난해 4월29일부터 5월6일까지 롯데마트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늘었다. 롯데마트는 이번 황금연휴를 겨냥해 상품 할인과 결제 혜택, 사은품 증정 등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행사를 준비했다. 방한객 수요를 선점해 'K쇼핑 1번지'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대표적으로 여행 준비부터 국내 체류, 매장 방문으로 이어지는 여정에 맞춰 단계별 혜택을 준비했다. 일본 대표 여행 플랫폼 '코네스트'와 협업해 롯데마트 전용 할인 쿠폰을 선보인다. 국내 체류 단계에선 일본 투숙객 비중이 높은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점과 연계해 투숙객 전용 할인 바우처를 준다. 매장에선 간편 결제 기반 할인 행사를 한다. 지난해 대형마트 최초로 도입한 대만 '라인페이'와 협업해 다음 달 15일까지 특별 쿠폰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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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굿즈, 이젠 입는다…CJ온스타일 "팬덤 패션 확산"
CJ온스타일이 선보인 KBO 굿즈가 출시 10일 만에 누적 판매 3만5000개를 돌파했다. 방도 스카프, 경량 양우산, 스타디움백 키링 등 패션 소품이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KBO 제품 중 패션류 비중이 52. 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CJ온스타일은 이를 팬들이 굿즈를 소비재가 아닌 일상에서 표현하는 아이템으로 인식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했다. 스카프, 키링, 가방 등 스타일을 드러내는 품목으로 팬 정체성을 표현하는 '팬덤 패션' 소비가 확산했단 의미다. 가장 인기를 끈 품목은 나른 방도 스카프다. 유니폼뿐 아니라 일상복이나 가방에도 할 수 있어 2030 여성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른 무더위 속 직관 필수 품목인 나른 경량 양우산, 가방에 포인트를 주는 앳센셜 스타디움백 키링이 뒤를 이었다. 특히 굿즈를 착용한 응원 모습이나 스타일링을 담은 숏폼 콘텐츠도 화제를 모았다. CJ온스타일은 초기 흥행에 힘입어 20일부터 네이버, 29CM 등 외부 플랫폼으로도 판매를 확대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KBO 리그 팬들에게 굿즈는 기념품을 넘어 자신의 취향과 스타일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여러 팬덤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상품 기획으로 연결해 팬덤 커머스 저변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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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베트남 신사업 개척에 힘써달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첫 해외 현장 경영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찾았다. 신 회장은 글로벌 핵심 사업으로 부상한 베트남에서 식품과 유통 등 주력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신사업 개척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 회장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와 롯데센터 하노이 등 주요 사업장을 시찰하고, 부 다이 탕 하노이시 인민위원장 등 주요 인사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 회장은 23일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호텔 등 주요 계열사 사업 현장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 그룹 3세 경영자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부사장도 동행했다. 2023년 9월 오픈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그룹 핵심 계열사의 역량을 집대성한 대형 복합몰로 현지에서 'K리테일'의 성공 모델로 인정받았다. 지난달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3000만명을 넘었고, 누적 매출은 지난해 말까지 6000억원에 달하며 연내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신 회장은 "베트남은 그룹 글로벌 사업의 핵심 국가로 식품과 유통 등 주력 사업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기존 주력 사업은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첨단 도시 건설, 친환경 소재 산업, 선진 물류 등 신사업 개척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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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치킨' 글로벌 영토 넓힌다...윤홍근 BBQ 회장 "전세계 5만개 매장 목표"
제너시스BBQ가 'K치킨' 깃발을 앞세워 글로벌 영토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치킨 가맹점만 3만개에 육박하는 등 포화 상태인 국내 시장을 벗어나 해외로 눈을 돌려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최근 남미에 첫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중미 지역에서도 빠른 확장세를 보이며 K치킨을 앞세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월 현재 BBQ 간판을 건 해외 매장은 700개를 돌파했다. BBQ는 지난달 말 콜롬비아 메데진에 남미 1호점을 오픈했다. 이번 진출로 BBQ는 북미와 중미, 카리브해 권역에 이어 남미까지 진출하며 미주 대륙 전역으로 확장 범위를 넓혔다. 특히 중미 지역에선 빠른 속도로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BBQ는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를 시작으로 라세이바, 촐루테카 등 이 나라 주요 거점 도시에 연이어 매장을 오픈하며 진출 약 47일 만에 4호점까지 확대했다. 핵심 도시 중심의 네트워크 전략을 통해 단기간 내 시장 안착에 성공하며 중남미 확장의 교두보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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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회 로또 1등 16명 '18억원'씩 받는다…당첨번호는?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25일 실시한 제1221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6·13·18·28·30·36, 보너스 번호는 9로 결정됐다. 당첨번호 6개가 모두 일치한 1등 당첨 게임수는 16게임으로 하나당 18억3080만1165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96게임으로 하나당 5085만5588원을 수령한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465게임으로 하나당 140만8986원을 받는다. 4개 번호가 일치한 4등 17만4082게임은 게임당 고정 당첨금 5만원, 3개 번호를 맞힌 5등 274만5724게임은 게임당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다.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 수령해야 하고 기한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당첨금이 2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복권 뒷면에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고 서명해 청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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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도 놀라겠다" 공포체험 하러 우르르…'살목지' 누적 200만 눈앞
공포영화 '살목지'의 인기가 3주 가까이 지속되면서 누적 관람객 200만명을 목전에 뒀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살목지를 실제로 방문했다는 인증글이 쏟아지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살목지'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8만653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72만6835명을 기록했다. 개봉 이후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주말 동안 누적 관객 200만명 돌파가 유력하다. 손익분기점(80만명)을 이미 2배 이상 넘긴 가운데 10~20대 관객 비율이 절반을 넘겼다. 아울러 처음에는 찾지 못했던 숨겨진 요소들이 있다는 사실에 N차 관람 등 반복 관람 수요도 높았다. 살목지의 인기 요인으로는 '체험형 관람'이 꼽힌다. 상영 초기 영화의 배경 소재인 충남 예산군 '살목지'에는 밤마다 공포를 즐기는 사람들이 몰렸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새벽에 살목지를 방문했다는 게시글과 함께 차량이 100대 넘게 줄지어 서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이른바 '살리단길'이라는 명칭까지 붙으면서 실제 살목지 인근에는 최근 '살목지 가는 길' 등의 화살표 안내판과 현수막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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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반려동물 찾아가는 '펫푸드 트럭'..."여의도 한강에서 만나요"
"반려동물이 있는 곳엔 어디든 갑니다. "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명이 넘는 시대를 맞아 '펫푸드'를 싣고 다양한 행사장을 찾아가는 전용 트럭이 눈길을 끌고 있다. 펫푸드 기업 네츄럴코어는 펫푸드 트럭을 활용해 대규모 도심 축제 현장에서 반려동물 가족과 직접 만나며 고객과 소통 확대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네츄럴코어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 대표 문화·관광 축제 '2026 서울스프링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네츄럴코어는 1200여 종의 제품을 기반으로 폭넓은 제품을 앞세운 '펫푸드 트럭'과 함께 제품 체험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과의 현장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현장에선 강아지와 고양이의 사료·간식 등 베스트셀러와 신제품 50여 종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꽝' 없는 룰렛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각각의 특성을 고려해 개발된 프리미엄 펫푸드 제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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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우베 먹어봤어?"…두쫀쿠·버터떡 다음 대한민국 점령한 '보랏빛'[핑거푸드]
"지금 대한민국은 '우베' 앓이중입니다. "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가 최근 SNS(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글로벌 디저트 트렌드로 부상한 '우베(ube)'에 주목하고 있다.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등 우리나라 대표 커피 전문점들은 선명한 보랏빛과 이색적인 풍미를 앞세운 우베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 공략에 나섰다. 25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국내 100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하던 '우베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이날부터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한다. 우베는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 널리 쓰이는 '보라색 참마'(Purple yam)류 식재료다.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풍미를 지닌 데다 선명한 보랏빛 색 덕분에 시각과 이색적인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색 고구마나 타로와 겉모습이 비슷하고 특히 비타민C와 칼륨 등 영양 성분도 함유돼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 수요가 늘고 있다. 스타벅스에서 내놓은 우베 바스크 치즈 케이크는 우베 특유의 풍미를 부드럽고 진한 식감의 바스크 치즈 케이크로 구현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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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은 5배 늘고 당은 절반으로"…'30살' 남양유업 '이오'의 진화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은 남양유업의 요구르트 브랜드 '이오'가 '건강한 요구르트'로의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30년 간 영양 성분은 5가지에서 25가지로, 당은 11g에서 6g으로 줄었다. 최근에는 기업간거래(B2B) 채널 전용 설탕무첨가 120mL 신제품을 출시하며 '당 제로' 제품으로의 진화에도 도전하고 있다. 23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오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말 기준 34억1500만개, 총 2억7320만ℓ(리터)다. 이오 한 병(80ml)을 국민 1인당 약 66병씩 마신 셈이자 올림픽 규격 수영장 약 109개를 모두 채울 수 있는 규모다. 이오 브랜드 명은 'Effect-5'에서 따온 것으로 어린이를 위한 5가지 기능 성분(비피더스균, 칼슘, DHA, 비타민C, 우롱차추출물)을 담았다는 의미다. 이오가 출시되던 1990년 대엔 대부분의 요구르트가 60ml 용량의 획일적인 디자인으로 출시됐는데, 이오는 80ml에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오에는 이후에도 여러 성분들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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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보당 라면 1박스 기부"...삼양식품, 취약계층 돕고 환경보호 실천
삼양식품이 임직원들의 일상 속 걸음을 기부로 연결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 'Walk Together'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보호에 나섰다. 삼양식품은 사회 공헌 플랫폼 포아브를 활용해 자발적으로 이 갬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한 달간 걸음 수를 측정해 10만 걸음마다 삼양라면 1박스를 적립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4월 처음 시작한 캠페인은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그동안 임직원들이 기부한 6억3904만보를 탄소 배출 저감량으로 환산하면 소나무 5946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캠페인은 코로나19 시절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ESG경영을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실천해 나가자는 취지로 시작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취약 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건강증진과 환경보호에도 지속적으로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삼양식품은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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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미국 로비로 한국 정부 압박?...전혀 사실무근"
쿠팡이 미국 행정부와 의회 로비를 통해 한국 정부를 압박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쿠팡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안보 관련 논의가 있었다는 주장은 명백한 거짓"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내 일부 언론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대미 로비를 확대해 한국 정부를 압박했고 핵추진잠수함 등 한미 외교·안보 후속 협의가 로비 때문에 지연됐다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쿠팡은 로비 공개법을 근거로 들며 "한국과 대만, 일본 등 투자·무역 확대, 한국인 전문직 비자 확대 등 양국 경제협력 내용이 포함됐고 여기에 안보 사안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 쿠팡은 "1분기 로비 공개법 보고서에 쿠팡은 한국인에게 매년 최대 1만5000개의 미국 전문직 취업비자(E4)를 발급하는 걸 골자로 하는 한국 동반자법 등 이민 정책에 관한 논의, 무역 투자 활성화, 대만·일본·유럽 등과 경제적 유대 강화를 로비 이유로 썼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로비 규모가 적은 수준이란 점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