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콜롬비아 메데진 남미 1호점 오픈...미주 대륙 전역 확장 본격화 온두라스 47일 만에 4호점...중미 시장 초고속 성장 중국·미국 이어 유럽까지...글로벌 확장 전략 가속 제너시스BBQ가 'K치킨' 깃발을 앞세워 글로벌 영토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치킨 가맹점만 3만개에 육박하는 등 포화 상태인 국내 시장을 벗어나 해외로 눈을 돌려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최근 남미에 첫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중미 지역에서도 빠른 확장세를 보이며 K치킨을 앞세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월 현재 BBQ 간판을 건 해외 매장은 700개를 돌파했다. BBQ는 지난달 말 콜롬비아 메데진에 남미 1호점을 오픈했다. 이번 진출로 BBQ는 북미와 중미, 카리브해 권역에 이어 남미까지 진출하며 미주 대륙 전역으로 확장 범위를 넓혔다. 특히 중미 지역에선 빠른 속도로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BBQ는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를 시작으로 라세이바, 촐루테카 등 이 나라 주요 거점 도시에 연이어 매장을 오픈하며 진출 약 47일 만에 4호점까지 확대했다. 핵심 도시 중심의 네트워크 전략을 통해 단기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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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청소기가 40만원"...11번가, 설 앞두고 이사·혼수 상품 특가 판매
11번가가 설 명절을 앞두고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는 '2월 월간 십일절' 프로모션 행사에서 로봇청소기, TV, 에어팟 등 인기 가전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시간대별로 인기 상품을 한정 할인가로 선보이는 타임딜 코너에서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한 750여개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11일 낮 12시 진행하는 시선집중 코너에서 프리미엄 올인원 로봇청소기 'MOVA S20 Ultra'를 최대 혜택 적용 시 정가 대비 60% 할인한 39만9000원에 판매한다. 타임딜 코너에선 19만원 상당 삼성 사운드바를 증정하는 '삼성 QLED 4K TV 85인치'를 194만원대, '쿠쿠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밥솥 6인용'을 39만9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새학기 선물로 좋은 'Apple 에어팟 4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삼성 갤럭시 버즈3 FE' 등 인기 브랜드 디지털 기기도 특가로 선보인다. 인기 패션·뷰티상품도 할인가로 준비했다. '에스쁘아', '에이지투웨니스', '닥터지' 등 메이크업·스킨케어 상품부터 '폴햄', '빈폴', '마인드브릿지', '안나앤모드' '코코블랑' 등 인기 브랜드 및 소호몰의 다양한 패션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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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커머스' 대박 난 GS25, 배민과 손잡고 '1인분 피자' 출시
편의점 GS25가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퀵커머스 특화 신상품 '1인분 피자'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퀵커머스는 앱으로 주문한 제품을 오토바이로 1시간 이내 배달하는 신속배송 서비스다. 지난해 GS25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대비 64. 3% 성장하며 핵심 성장 동력으로 떠올랐다. 근거리 소비 트렌드 확산 국면에 우리동네GS 앱을 주요 배달 플랫폼과 연계해 서비스 지역을 대폭 확대한 게 주효했다. GS25는 배달 플랫폼과 협업 범위를 채널 연계를 넘어 상품 개발 영역으로 확장했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배민치즈오븐스파게티'는 출시 직후 퀵커머스 상위 품목에 이름을 올려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6일부터 선보인 1인분 피자는 마르게리타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2종이다. 조각이 아닌 원형 한 판 단위로 가격은 5900원이다. 마르게리타 피자는 상큼한 토마토소스에 쫄깃한 모짜렐라 치즈와 향긋한 바질을 더한 정통 클래식 피자다. 고르곤졸라 피자는 진한 블루치즈의 깊은 풍미와 달콤한 꿀 시럽이 어우러진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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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자외선 차단 평가법 도입…유럽 선케어 시장 정조준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신규 SPF(자외선 차단 지수) 시험법을 도입하고 제품 신뢰도 강화와 제품 개발 기간 효율화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유럽 시장에서 공인된 신규 평가법으로 선케어 제품의 평가 기간을 단축하고 고객사의 유럽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코스맥스는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처음으로 최신 국제 표준 자외선차단지수 시험법인 ISO 23675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ISO 23675는 선케어 제품의 SPF 지수를 측정하기 위해 2024년 12월 제정된 체외(In vitro) 시험법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인체에 직접 적용하지 않고 실험실 내에서 전문 장비인 PMMA(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 판을 활용해 자외선의 흡수와 투과 특성을 측정한다. 10명 이상의 피험자가 필요해 통상 결과 확인까지 약 4주에서 5주가 소요되던 기존 시험법 ISO 24444(인체 적용 시험법)와 달리 시험 기간을 하루로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신규 시험법의 핵심은 로봇팔 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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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선물·제수용 식품 점검…위반업체 158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제수용 식품의 안전 관리를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관련 법을 위반한 업체 158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 소비가 많은 농·수산물,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제사 음식 등을 제조·수입·조리·판매하는 업체 743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전체의 2. 1%에 해당하는 158곳이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분야에서는 주류·가공식품·조리식품 등을 취급하는 업체 121곳이 적발됐다. 조리장 청결관리 미흡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34곳·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24곳·시설기준 위반 12곳·자가품질검사 위반 6곳·위생교육 미이수 5곳·건강진단 미실시 35곳 등이다. 축산물 분야에서는 포장육·식육·곰탕·떡갈비·햄 선물세트 등을 취급하는 업체 37곳이 적발됐다.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9곳·위생관리기준 미작성·미운용 4곳·표시기준 위반 4곳·위생교육 미실시 3곳·건강진단 미실시 10곳 등이 주요 위반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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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롯데하이마트 잠실, 대여·수리도 책임진다[리얼로그M]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은 가전 매장에서 내구재로도 집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제안해 올해 매출을 1000억원까지 키우겠습니다. " 롯데하이마트가 국내 최대 규모의 가전 매장인 잠실점을 재단장하고 지난 10일 진행한 미디어 투어에서 이같이 밝혔다. 가전 구매에만 초점을 맞췄던 기존 운영 방향에서 내구재와 인테리어, 타건샵, 카메라 등 범위를 넓혀 가전 생애주기와 집 자체를 위한 매장으로 거듭나겠다는 포석이다. 이를 통해 현재 연 매출 500억원대에서 2배 수준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문을 연 매장에 들어서니 처음 선보인 구성이 돋보였다. 수전과 싱크볼 같은 내구재 코너가 대표적이다. 김보경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부엌 설비는 그동안 인테리어업체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됐지만 집을 취향에 맞게 꾸미고 싶다는 트렌드에 따라 소비자들이 수전도 직접 보고 구매하도록 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매장에서 가전과 내구재를 동시에 체험하고 구매 이후 수리, 교체까지 생애주기를 책임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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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가니가니가 먹태" H.O.T 효과에 깜짝…1020도 지갑 열었다
G마켓이 지난해 9월부터 선보인 광고 캠페인 36편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가 약 2억1000만회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활발한 광고 캠페인으로 1020세대 거래액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젊은 고객층의 구매 활성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G마켓은 광고 제작사 차이커뮤니케이션과 지난해 9월부터 매달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10번째로 선보인 가수 H. O. T가 출연한 '설 빅세일' 광고는 공개 2주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5300만회를 돌파했다. 광고 인기에 힘입어 세대별 구매 양상도 달라지고 있다. 이번 H. O. T. 광고 이후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핵심 고객층인 3040세대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같은 기간 1020세대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2배 늘었다. 1세대 아이돌의 귀환이 1020세대에게도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받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매출 증가로도 이어졌다. 한우, 간장게장, 컴퓨터 등 광고 속 상품을 설 세일 특가에 판매하면서 관련 제품군 거래액이 최대 4배 가까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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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세븐클럽 가입하고 환연 보자"… '쓱7클럽 티빙형' 출시
SSG닷컴이 다음달 5일 출시하는 쓱세븐클럽 티빙형 서비스의 월 구독료를 3900원으로 책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쓱세븐클럽은 매달 기본형과 티빙형 중 원하는 멤버십 상품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형(2900원)에 1000원을 추가해 티빙형(3900원)을 선택하면 '환승연애', '쇼미더머니:야차의세계' 등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와 프로야구(KBO), 프로농구(KBL) 등 스포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티빙형을 선택한 기가입 고객은 첫 결제일부터 티빙을 이용할 수 있다. 장보기 혜택은 멤버십 유형과 관계없이 동일하게 제공한다. '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 상품 구매 시 결제금액의 7%가 고정 적립된다. 멤버십 전용 장보기 상품도 특가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 신세계백화점몰과 신세계몰 상품 최대 7%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신세계백화점몰 상품은 무료 반품 혜택도 적용된다. SSG닷컴은 이달 중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 구독료 면제 혜택과 티빙 1개월 이용권, 장보기 지원금 5000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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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올리브베러에서 '티 바' 운영
아모레퍼시픽의 차 브랜드 오설록이 올리브영의 신규 플랫폼 올리브베러에 입점한다. 오설록은 올리브베러 매장 2층 '테이스트 아뜰리에'에서 매달 새로운 콘셉트의 시음 프로그램 '티 바(Tea Bar)'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에는 오설록의 대표 말차 밀크티 2종을 시작으로 다음달 무카페인 허브티 3종, 4월에는 말차 신제품을 선보인다. 웰니스를 추구하는 2030 세대와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춘 음식과 차 세트를 제안한다. 특히 이달 올영픽으로 선정된 오설록 말차 러스크칩은 입소문을 타며 일시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오설록은 올리브베러 입점을 기념해 이달 28일까지 밀크티 5입과 말차 러스크칩, 말차 프레첼 등 대표 말차 제품을 최대 35% 할인한다. 한편 오설록은 차를 단순 음료를 넘어 '먹고 즐기는 티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하기 위해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제주 티뮤지엄에서 제주산 말차를 즉석에서 분쇄해 시음할 수 있는 '말차 스테이션'을 운영한다. 프리미엄 티 페어링 다이닝 공간 '말차 누들바'은 제주 티뮤지엄에 지난해 8월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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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명동 세번째 매장 을지로입구점 오픈..."외국인 고객 80%"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이 최근 명동 초입 핵심 상권에 'BBQ 을지로입구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BBQ는 명동스타점과 명동점을 포함해 명동 상권 내 3개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게 됐다. 을지로입구점은 구 외환은행(현 하나은행) 건물 인근인 명동 초입 관문으로 관광객, 직장인, 내국인 등이 교차하는 상권이다. 명동스타점은 쇼핑 상권 인근에, 명동점은 음식점이 밀집한 골목에 위치해있다. 상권 성격이 다른 만큼 각 매장의 역할을 분리해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미 명동스타점과 명동점은 외국인 손님 비중이 약 80%에 달한다. 을지로입구점은 'BBQ 빌리지' 콘셉트를 적용한 복합 F&B 매장으로 운영된다. 치킨을 중심으로 피자, 버거, 분식, 베이커리 등 메뉴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가족이나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BBQ는 을지로입구점, 명동스타점, 명동점까지의 세 개 매장을 통해 명동 상권을 'K-BBQ 메카'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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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창이 공항서 '리아 불고기' 먹는다…1호점 오픈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지난 10일 싱가포르 주얼 창이 공항(Jewel Changi Airport)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싱가포르는 롯데GRS의 7번째 해외 진출국이기도 하다. 롯데리아 싱가포르 1호점은 전 세계 공항 교통 허브이자 쇼핑·엔터테인먼트 복합 공간의 쇼핑몰인 주얼 창이 공항 내 B1층 약 48평 60석 규모로 1호점을 설계했다. 또 공간의 특수성을 반영, 주얼 창이 공항의 대표적 공간인 레인 보텍스(Rain Vortex)의 장관을 배경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방적으로 구성했다. 메뉴 역시 롯데리아의 'K버거'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리아 새우·김치불고기버거 등 한국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공식 개점에 앞서 10일 열린 그랜드 오픈식에는 이원택 롯데GRS 대표이사와 파트너사인 카트리나 그룹의 알란 고(Alan Goh) 회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과 주 싱가포르 한국 대사관의 김준겸 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이사는 "싱가포르 1호점은 롯데GRS와 카트리나의 두 그룹이 한국과 싱가포르를 넘어 글로벌 외식업계로 발전하는 상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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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갈등 의식했나, 셀프조사 허위 논란엔 '중립'
정부 합동조사단이 10일 쿠팡 정보유출사건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쿠팡 측과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질 수 있는 쟁점에 대해선 함구했다. 이 문제가 한미 통상갈등으로 번질 수 있단 우려가 나온 상황에서 중립적 입장을 견지해 정치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이날 발표의 핵심 쟁점은 쿠팡 내부에서 지난해 12월25일 발표한 중간조사 결과의 '진위' 여부였다. 지난해말 쿠팡은 자체 포렌식 조사결과를 공개하면서 "공격자가 3300만 고객 정보에 접근했지만 PC 저장장치엔 3000여개 계정의 고객정보(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일부 주문정보)만 저장했다"며 "해당 정보는 공격자가 이번 사태 언론보도를 접한 후 모두 삭제했고 고객정보 중 제3자에게 전송된 데이터는 일절 없다"고 밝혔다. 또 "결제정보, 로그인 관련 정보, 개인통관번호에 대한 접근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내용은 "쿠팡이 정보유출 규모를 3000여개로 축소했다"는 오해를 불러왔다. 국회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해당 내용을 지속적으로 언급한 해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대표는 위증혐의로 2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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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Inc "공격자 접근 공동현관 비밀번호 2609건"...정부 발표 반박
쿠팡의 미국 본사인 쿠팡Inc가 민관합동조사단이 10일 발표한 정보유출 사건 조사와 관련해 일부 사실관계가 누락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쿠팡Inc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민관합동조사단은 중국 국적의 전 직원이 공동현관 출입 코드에 대해 5만 건의 조회를 수행했다고 밝혔지만,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 업체인 아카마이(Akamai) 보안 로그와 사용자 데이터 분석 결과 공동현관 출입 코드가 포함된 계정은 2609건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자료는 지난해 12월 23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조사단에 공유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쿠팡Inc는" 전 직원이 사용한 기기를 모두 회수했고, 확보된 포렌식 증거가 그의 자백 진술과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쿠팡은 자체 포렌식 조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공격자가 3300만 고객 정보에 접근했지만, PC 저장장치엔 약 3000여개 계정의 고객 정보(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일부 주문정보)만 저장했다"며 "해당 정보는 공격자가 이번 사태 언론보도를 접한 후 모두 삭제했고, 고객 정보 중 제3자에게 전송된 데이터는 일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