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상권 자영업 성공 사례집 발간

서울시, 골목상권 자영업 성공 사례집 발간

뉴스1 제공
2012.01.17 15:40

(서울=뉴스1) 서송희 인턴기자 =

'골목상권 20가지 희망을 만나다!' 표지. News1
'골목상권 20가지 희망을 만나다!' 표지. News1

서울시는 17일 소규모 자영업자의 성공사례 20건을 모은 사례집 '골목상권 20가지 희망을 만나다!'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례집은 서울시의 '위기 생계형 자영업자 특별지원'사업에 참여한 점포 중 눈에 띄게 개선된 곳의 사례를 소개한다.

사례집에 담긴 우수사례는 경동시장 내 인삼판매점포, 약수동 책방, 자양골목시장 내 반찬집, 문정도 떡집 등 최근 대기업과 거대 상권에 밀려 운영이 어려워진 곳들의 이야기다.

닭갈비집은 운영하는 박준식(성동구) 대표는 유사 업종의 프렌차이즈 업체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박 대표는 내부시설을 개선하고 종업원의 복장과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켰다. 계절적 문제로 매출이 격감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보완 메뉴도 개발했다.

세택소를 운영하는 구재희(화곡동) 대표는 서울시의 특별자금지원으로 오래된 다림질 보조기게와 보일러 등의 설비를 교체했다. 서울시의 조언에 따라 간판과 실내 인테리어를 개선하고 수선전문 세탁소 홍보로 신규 고객을 모집했다.

총 1000부 발간한 책자는 상공인 경영지원센터와 자치구 소상공인지원부서에서볼수 있다.

서울시의 '위기 생계형 자영업자 특별지원'은 지난해부터 2014년까지 매년 250개씩 총 1000여개 점포에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해주는 사업이다. 시는지난해 7월부터 4개월간 자영업자들에게 경영개선 교육과 점포 운영 컨설팅, 자금 상담 등에 대한 지원을 했다.

80여명의 전문 컨설턴트들은 각각의 점포에 맞춰 진단을 내리고 사후 관리를 시행한다.이 과정을 이수한 자영업자에게는 특별 자금이 2~3% 금리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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