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정시 통합하고 수능 절대평가 전환해야"

"수시·정시 통합하고 수능 절대평가 전환해야"

세종=문영재 기자
2019.02.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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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감協 대입개선연구단 1차 연구보고서 발표

사진=뉴스1
사진=뉴스1

대입 수시와 정시 통합을 통해 단일 전형을 운영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절대평가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은(연구단) 26일 세종비즈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1차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연구단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과 고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선 대입구조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이 이뤄져야 한다며 수시와 정시전형의 대립적 구조를 뛰어넘기 위해 모집시기의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단은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2020학년도부터 대학 유형이 선발형 대학과 충원형 대학으로 분리될 수 있다며 대학 정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학령인구로 충원형 대학은 신입생 충원을 위해 수시 전형을 기형적으로 늘릴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연구단은 또 수능은 변별 도구가 아닌 본래 목적대로 대학에서의 수학능력을 측정하는 도구로 개편돼야 하고 수능 영향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과목 절대평가(자격고사화)로의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객관식 지필평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논·서술식 수능 도입도 제안했다.

연구단은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신뢰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양식을 개선하고 새로운 전형요소와 평가방식을 갖는 전형으로 개선시킬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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