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수목원 식물테마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0일 경남수목원 활성화 사업과 경남농업기술원 이전부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먼저 진주시 이반성면에 위치한 경남수목원을 찾은 박 도지사는 구역별 활성화 계획을 살펴보고 수목원이 도민에게 보다 나은 녹색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경남수목원 활성화 사업은 498억원을 투입해 2034년까지 10년간 추진한다. 진주시 이반성면 경상남도수목원 일원에 식물테마의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며 올해는 관람동선 정비 및 숲속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박 도지사는 "경남수목원이 단순한 식물 관람 공간을 넘어 도민 누구나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생태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 대상지인 진주시 이반성면 가산리 현장부지를 찾아 조성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농업기술원 등 이전 사업은 2028년까지 전체 부지 57만6000㎡에 2563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7만7000㎡ 규모로 조성한다.
오는 6월까지 표토 채취 및 적치 작업을 완료한 후 건축공사 착공을 위한 건설기술심의를 거쳐 본격적인 건축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 도지사는 "농업기술원은 경남 미래농업의 중심축"이라며 "첨단 농업연구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