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연속 사업 수행...헬스케어 분야 특화 무역 인재 양성
이노트·메피온 등 협력업체와 현장 마케팅 및 바이어 상담

순천향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이 지난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CMEF'(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Fair)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무역협회가 추진하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 사업이다. 순천향대는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2009년부터 17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CMEF에는 약 30개국 4000여개 기업이 참여해 AI 진단 솔루션과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등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순천향대 GTEP사업단은 협력업체 이노트, 메피온에 학생 4명을 파견해 제품 홍보와 바이어 상담을 도왔다. 학생들은 국가별 시장 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대응 전략을 세웠다.
조호윤 국제통상학과 학생은 "다양한 국가 바이어를 응대하며 무역 현장 흐름을 체감했다"며 "AI 기반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경애 GTEP사업단장은 "CMEF는 첨단 의료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확인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AI 기반 의료기기는 향후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