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십'으로 실무경험 쌓아 채용까지…10명 중 7명 취업 성공

서울시는 구직지원금과 인턴십을 통해 육아로 경력이 중단된 양육자의 재취업을 돕는 '서울커리업 프로젝트'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커리업 프로젝트는 경력보유 양육자의 취업을 돕기 위해 구직지원금, 인턴쉽,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 중 인턴십은 실무 경험을 쌓은 후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게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 전환시 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시행 이후 총 325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102명이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사업 참여 12개월 후 취업률은 79%로 나타났다.
현재 시는 서울커리업 인턴십 참여자 모집하고 있다. 이번 인턴십에는 총 85개 기업이 참여하며 122개 직무에서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곰앤컴퍼니 △마크클라우드 △레드브릭스 △서스틴베스트 △다큐브 등 콘텐츠·플랫폼 분야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각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참여자는 실제 현업 중심의 실무 경험을 수행하게 된다.
제공 직무는 △IT·연구개발 △기획·마케팅 △디자인 △경영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수준의 실무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커리업 프로젝트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서울커리업 프로젝트),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경력 공백을 개인의 한계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전환시켜, 지속가능한 경력복귀 모델로 정착시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