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30명 농가에 배치

영암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30명 농가에 배치

영암(전남)=나요안 기자
2026.05.15 09:37

모내기철 농촌 일손 지원…200명 순차 입국 예정

영암지역 농가 일손을 도울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했다. /사진제공=영암군
영암지역 농가 일손을 도울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했다. /사진제공=영암군

전남 영암군은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대거 입국하며 본격적인 영농철 농촌 일손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캄보디아에서 선발된 30명으로 최근 지역 농가에 배치됐다. 오는 15일 52명, 21일 118명 등 총 200명의 근로자가 순차적으로 들어올 계획이다.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영암군과 협약을 체결한 캄보디아 깜뽕짬주와 깜뽕스프주, 따께우주 출신으로 비대면 화상회의(ZOOM)를 통해 선발됐다. 벼 모내기와 알타리무·무화과 재배 농가 등 지역 120여 농가에서 영농 작업을 하게 된다.

영암군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농촌 인력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가 경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영농 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해외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근로자들이 지역에 잘 적응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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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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