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포 출마자 전원 참석 '원팀' 과시
'미래성장·교통·육아·복지' 4대 구상 발표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장 후보가 지난 20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김포를 첨단전략산업 거점이자 교통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핵심 공약 '김포대도약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이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김포지역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전원이 참석해 '원팀'으로 승리 의지를 다졌다.
이 후보는 "지금 김포는 한강2콤팩트시티,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대학병원 유치 등을 앞두고 70만 대도시로 향해가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라며 "과거 50만 대도시로 오는 과정에서 겪었던 김포골드라인 사태, 일자리 부족, 과밀학급 등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정부·국회·경기도와 발맞출 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가 발표한 '김포대도약 프로젝트'의 첫 번째 축은 '미래성장 도시'다. 이 후보는 "2025년 김포시 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김포시민 중 일자리가 충분하다고 답한 비율은 단 11%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친환경 RE100 미래첨단전략산업의 거점도시로 키우겠다고 공언했다.

대곶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와 한강시네폴리스 개발사업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기반 AI·로봇·바이오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고촌 아라마리나 해양레저 교육센터 건립, 평화경제특구 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장 뜨거운 현안인 '교통혁신' 구상도 내놨다. 이 후보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신속 추진 △GTX-D 김포~강남 직결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인천 2호선 김포~고양 연장 △김포~파주·계양~강화 고속도로 적기 개통 등을 공약했다.
아울러 수요응답형 버스 및 광역철도 연결 버스 확충,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재추진 등 생활 밀착형 교통 대책도 함께 제시했다.
보육과 교육, 시민 복지를 구체화한 청사진도 내놨다. △출산지원금 확대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24시간 소아의료시스템 구축 △입시지원센터 운영 △잡월드 김포센터 유치 등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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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풍무동에서 나고 자라 김포와 함께 성장한 만큼 무엇이 필요한지 가장 잘 안다"라며 "허황된 약속 대신 실용 행정으로 김포시민의 삶을 대전환하고 미래 대도약을 이끄는 유능한 시장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