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352명 문화콘텐츠 창업 전문가 배출… 민간 자격 연계로 공신력 강화
실습·코칭 중심 커리큘럼 확대…창업 생태계 이끄는 현장형 조력자 육성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문화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할 전문 조력자 양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콘진은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문화창업플래너' 13기 교육생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창업플래너'는 경콘진이 2014년부터 운영한 대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352명의 문화콘텐츠 창업 전문가를 배출하며 현장 중심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지난해부터는 민간 자격시험 제도를 도입해 135명에게 자격증을 발급했다.
올해 교육은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기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그룹 프로젝트와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문화창업플래너 클래스: 액티브 챌린지'와 '프로로 레벨 UP하기!' 등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실제 창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교육생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22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문화콘텐츠 창업 지원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익히게 된다. 기존 수료생 네트워크는 물론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털리스트(VC) 등 업계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는다.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지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경기도민과 도내 대학 재학생, 기업 재직자, 문화콘텐츠·창업·투자 분야 경력 3년 이상 지원자는 우대 선발한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문화창업플래너는 지난 10년간 문화콘텐츠 창업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핵심 조력자 역할을 했다"며 "올해는 민간 자격시험과 연계한 공신력 강화는 물론, 실습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으로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최정예 전문가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