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빈집이 지역자산으로...경동대, 강원도와 '빈집 활용 해커톤' 성료

방치된 빈집이 지역자산으로...경동대, 강원도와 '빈집 활용 해커톤' 성료

권태혁 기자
2026.06.01 10:43

RISE사업 및 강원도 지역정책과 연계해 후속 사업화 추진

경동대와 강원도가 개최한 '정주 및 취·창업 활성화 빈집 활용 해커톤 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동대
경동대와 강원도가 개최한 '정주 및 취·창업 활성화 빈집 활용 해커톤 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동대

경동대학교 RISE사업단이 지난달 27~29일 강원도와 함께 홍천군 소노캄비발디파크에서 '정주 및 취·창업 활성화 빈집 활용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빈집을 지역자산으로 재탄생시키는 혁신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방치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정주 및 취·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경동대가 추진하는 KDU_RISE사업의 '지역혁신 및 정주형 인재양성' 전략과 연계해 진행됐다. 해커톤을 지역과 대학, 행정이 함께 현안을 해결하는 실천형 문제해결 플랫폼(G-Lab 기반 지역혁신 모델)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대회 예선에는 총 40개 팀이 참가했으며 본선에는 시군 공무원 13개 팀, 지역민 2개 팀, 대학생 3개 팀 등 총 18개 팀이 진출했다. 이들은 △체류형 관광숙박 △지역 커뮤니티 공간 △청년 창업 공간 △문화·창작 공간 등 4개 분야의 사업모델로 경쟁했다. 경합 결과 대상은 '삼척 리빌드'(트레커스 베이스캠프 조성) 팀이 차지했다.

경동대는 공간재생 및 지역활성화 전문가 멘토링과 컨설팅을 제공해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 및 사업으로 연결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우수 아이디어를 RISE사업 및 지역정책과 연계해 후속 사업화와 제도화도 추진한다.

박현욱 RISE사업단장은 "이번 해커톤은 단순한 아이디어 경쟁을 넘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며 "방치된 빈집을 강원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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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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