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133,900원 ▲200 +0.15%)가 아시아 최대 안보포럼 '샹그릴라 대화'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자주국방 역량과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협력을 논의했다.
한화는 지난달 29~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3차 IISS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가해 미국, 영국 등 주요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양자 미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글로벌 방산기업들과도 고위급 미팅을 갖고 AI와 첨단 기술 협력, 방산 역량 공유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AI 기반 감지·타격 체계,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사이버·우주 역량 등 첨단 기술로 자주국방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제사회와 다차원적 안보 협력을 추진한다는 기조를 강조했다. 한화는 이 기조에 발맞춰 지상·해양 분야에서 쌓아온 방산 역량과 AI·첨단 기술을 토대로 인도·태평양 지역 내 안보 협력에 기여하는 동시에 동맹국과의 방산·기술 협력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한화 관계자는 "주요국 정부와 글로벌 방산기업을 직접 만나 AI·첨단 기술 협력의 방향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육·해·공·우주 통합방산 역량으로 한반도 방위와 동맹국 방위력 강화 모두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